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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만든다는 데 자꾸 통합만 물으니…" 2선 퇴진한 유승민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인 유승민 의원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회의에 참석해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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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물러난 자리, 70년대생 세 명이 '변혁' 이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인 유승민 의원(사진 오른쪽)과 오신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회의에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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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안돼" 권성동의 문자…황교안 "변혁 쪽에서 원한 사람"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원유철 의원을 당내 보수통합추진단장(가칭)에 내정한 황교안 대표에게 철회를 요청한 사실이 12일 알려졌다. 【서울=뉴시스】장세영 기자 = 권성동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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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는 민중당 3인, DJ는 386 운동권···이런 인재영입 감동줬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4년 3월 9일 청와대에서 신임 민자당 지구당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문수 전 민중당 노동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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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감사’가 남긴 법사위 국감 세 장면, X신·수사방해·장관無
21일 끝난 올 국정감사가 ‘조국 감사’로 예고됐을 때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여야 대치의 최전선이었다. 소속 위원이 “하루도 부끄럽지 않은 날이 없었다”(이철희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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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법무장관 임명에서 드러난 청와대 검증 시스템 파행의 전말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월 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필자는 얼마 전에 모 언론사 데스크와 조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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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들 만난 조국 장관…패스스트랙 법안 개선 의견 들어
조국 법무부장관이 출근하기 위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조국(54) 법무부 장관이 2일 검사장들과 처음으로 만나 저녁을 먹었다. 조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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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내일 의정부지검에서 첫 ‘검사와의 대화’…안미현 검사와 만남
조국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왼쪽은 안미현 검사가 지난해 5월 서울 서초동 변호사 교육문화관에서 강원랜드 수사외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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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검찰개혁 조직 수장에 민변 출신 황희석 앉혔다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외부 인사를 신설 검찰개혁을 추진할 법무부 내 조직의 수장으로 10일 임명했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첫 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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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추진단장에 민변 출신 앉혔다···조국의 '1호 지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논란 끝에 취임한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출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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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 귀국날, 조국 대전…“모른다(141회), 많아선 안돼”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장에 섭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연합뉴스] 조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열립니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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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준비’ 출근…野 “청문회 말고 국정조사 준비해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는 주말인 10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준비했다. " src="https://pds.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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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격 청와대 출신 19명···본선은 몰라도 당경선엔 이득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왼쪽부터),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인사발표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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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보복’ 국회 방미단에 美 의회 “직접 관여 어려워” 선긋기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한 국회 방미단은 25일(현지시간) 미 의회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 부당성을 알리고 미국의 협조를 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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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KT 취업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검찰청 앞 규탄 1인 시위
딸을 KT에 채용시키는 대가로 이석채 전 KT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 채택에서 빼준 혐의(뇌물수수)로 불구속기소 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검찰 기소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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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장 배성범·문찬석, 민정수석 김조원 거론
윤석열. [뉴시스] 오는 25일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차기 검찰총장 취임 이후 단행될 대규모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법조계에선 이른바 검찰의 ‘신 빅5’에 누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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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정수석 내정 김조원, 盧청와대 근무···文과 친분 두터워
오는 25일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차기 검찰총장 취임 이후 단행될 대규모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법조계에선 이른바 검찰의 '신 빅5'에 누가 기용될지 촉각을 곤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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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향군회장 광복절 행사 오지 말라" 쪼개진 보훈단체들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항단연)이 김진호 재향군인회(향군) 회장의 광복절 기념행사 참석을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달 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1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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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손혜원 맞수' 모셨다···김연아 PT 만든 홍보맨 영입
자유한국당이 ‘낡은 정당’ 이미지를 걷어내고 대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까. 취임 후 외연 확장과 2030세대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지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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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도사’ 황교안의 ‘소명 정치’
주변에선 “다 포기해도 신앙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사람”으로 평가…과거 자신의 종교적 발언을 부정해야 하는 상황 올 수도 항해를 시작한 지 100일을 넘긴 ‘황교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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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2번, 휠체어 청문회까지···특혜 다 누리고 사라진 정태수
정태수 전 한보그룹총회장의 모습. 검찰은 이르면 이번주 그의 생존 여부를 밝힐 계획이다. [중앙포토] ━ 정태수, 한국의 모든 사법특혜를 누린 기업가 21일 에콰도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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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PK 삼총사’, 신공항 재검토 총리실로 끌어 올렸다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총리실에서 논의된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는 20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국토부 서울 용산사무소에서 만나 동남권 신공항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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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철저 검증"…윤석열, 검사들 구성된 '청문회 대비팀' 꾸려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59·사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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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장자연 사건 부실의혹 제기···'줄소송' 부른 과거사위
"조사 기록을 살펴보니 할 말이 없습니다. 수사를 권고할 수준이 아닌 것 같습니다." 경찰의 '김학의 사건' 1차 수사 당시 청와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법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