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은행 마감시간 4시30분 엄수 지시로|은행-기업들 걱정 태산|"당일수금한돈 밤에 넣어 수표막아온게 관행"|불인하면 부도사태 우려
내년1월4일부터 은행마감시간 4시30분을 추상같이 지켜 그때까지 수표를 못 막으면 1차부도를 내고, 1차부도를 3번 내면 아예 당좌거래정지처분 (부도처리)을 하라는 은행감독원의 지
-
리비아 수로공사 수주로 건설주가올라
★…동아건설의 리비아대수로 공사수주로 동아그룹내의 관련상장업체는 물론, 여타 건설업종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동아건설의 리비아공사수주설은 이미 지난5월 증시에 나돌면서 관련업체의
-
지점장 차장이 「개인적」으로 지보도장 찍어줘
지난해의 이 장사건, 올해의 상은혜화동지점 사건에 이어 「제3의 금융사고」로 금융계를 어수선하게 하던 영동개발진흥(대표 곽근배)이 26일 조흥은행 중앙지점에서 거액의 부도를 냄으로
-
단자회사 영업이 잘 안된다
지난 한해 9개 신설 단자가 새로 문을 여는등 미처 교통정리를 할새도 없이 신설러시를 이루었던 단자업계의 영업실적이 1년새 크게 나빠져 단자사들이 자구책을 당국에 건의하고 나섰다.
-
경제왕래
★…올 여름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덕에 아이스크림·청량음료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톡톡이 재미를 봤다. 지난5월부터 여름더위가 시작되면서 이들 계절성수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 식품
-
작년 단자사 영업실적 1위는 중앙투자|미 금형설계 양성소 서울분교 세우기로|6월의 주식약정고 또 줄어 증권회사들 연일 "한숨만"
★…서울에 있는 16개 회사를 비롯한 전국 30개 단자사의 지난 1년동안 영업실적이 밝혀졌다. 작년에 결산기가 변경된 각 단자회사의 첫해 영업실적을 보면 수신고에서 중앙투자 (대표
-
긴축속에 자금달려 |신규CP발행 늘어
은행대출이 막히고 각기업의 CP(신종기업어음)발행 한도가 줄어듬에 따라 새로 CP발행에 참여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기업들은 CP발행적격업체라는 자격을 따 놓음으로써 새로운 돈줄을
-
단자사의 지방은화, 반대 심해 무산될 듯|5월 주총계기 증권업계 인사선풍 예상|농민 60.9%가 농사에 불만족|생활 수준 향상엔 80%가 긍정
★…10년 이상 영업을 해온 단자회사들을 합병해 대형 지방은행으로 전환시키려는 재무부 방안은 업계의 반대로 사실상 무산될 조짐. 당초 선발 단자업계는 개별회사별로 지방은행을 설립하
-
상장 304개사 실속없는 장사했다(작년)|평균매출 35% 늘어도 배당률 11.6%로 떨어져|무배당 78개사로 증가
12월말 결산 상장회사들의 정기주주총회가 모두 끝났다. 매출액에 대한 순이익비율이 재작년의 1.3%에서 1.2%로 떨어짐에 따라 무배당회사수도 71개에서 78개로 늘어났고 배당하는
-
시은순익 17%줄고 단자사는 66%늘어|상반기중
지난상반기중 5개시은의 영업순이익은 17.4%(전년동기비)나 줄어든 반면 금융긴축속에서 자금수요가 단자회사로 집중돼 7개단자회사의 순익은 66.5%(전년동기비)나 늘어났다.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