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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단자 대출규모/5조3천억 줄듯/대우경제연 분석
올 한햇동안 단자사의 대출은 총 5조3천4백45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단자사로부터 급전을 많이 끌어다썼던 기업들,특히 그중에서도 제조업체들은 심한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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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거액환매채/사실상 금리자유화
최근 시중의 자금사정이 계속 경색되고 있는 가운데 단자사와 증권사들이 CMA(어음관리구좌) 및 거액환매채(RP)의 수신금리를 사실상 자율화시킴으로써 실세금리의 상승을 부추기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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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채권 동결 우려/단자,대출연장 거부
한보주택에 대한 법원의 재산보전처분결정이 곧 내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채권동결을 우려한 단자사들이 대출기한 연장을 거부,은행측과 승강이를 벌이고 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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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주택 어음결제 싸고 은행단자사 진통
◎은행 법정관리 결정후 부도처리/단자 채무상환 동결전 회수박차 한보주택이 지난 2일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금융계에 파문이 예상된다. 단자사와 한보주택의 채권자들은 법원의 결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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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자금난 가중/단자사들 또 72억 회수
한보그룹에 대한 은행의 자금지원에도 불구하고 단자회사들은 어음을 계속 회수해가고 있어 한보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단자사들은 26일 만기가 돌아온 1백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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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 「경영배제」 검토/한보/사실상 정부·은행 공동관리상태
정부는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기업경영에서 손을 떼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 한보그룹은 이미 자력으로는 만기가 돌아오는 어음을 결제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러 이미 정부와 은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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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고비중 상승 둘 하락 여섯/90년 국면별 증시 분석
◎실명제 유보에도 2차 하락 최고기록/깡통계좌 정리후 37일간 40.7% 상승 주식시장은 지내놓고 보면 몇개의 큰 단락을 지을 수 있다. 올해도 예외가 아니었다. 증권거래소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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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통화증가율 24∼25% 전망/금융산업 개편등 영향
◎통화중심 지표 변경 검토키로 내년도 총통화(M₂) 증가율이 24∼25%에 이를 전망이다. 유가ㆍ공공요금인상 등으로 경상성장률이 14∼15%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다 재정에서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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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ㆍ종금사엔 “발등의 불”(「금융산업구조」 어떻게 바뀌나:2)
◎단자사 살길은 통폐합뿐/특혜 종금사는 기능축소 불가피 금융산업의 구조개편이 임박함에 따라 가장 다급해진 곳은 32개 단자사와 6개 종금사. 단자사의 통폐합을 통해 은행 및 증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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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수익률 16.7%ㆍ콜금리 14.9%/고금리시대 온다
◎82년이후 최고수준/증시침체ㆍ인플레 심리가 부채질 금리가 82년이후 최고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고금리시대에 들어섰다고 속단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증시침체로 기업의 돈줄이 막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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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28 금리인하」이후 한달
◎「저금리속 자금난」가중/하반기 통화관리 구멍/단자사 역마진 우려 대출기피/사채금리 오르자 은행서 급전 6ㆍ28 금리인하조치 이후 한달이 됐으나 기업들의 돈구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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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 부과·통화지표 전환 싸고 신경전|은행-제2금융권 영역다툼 "가열"
은행과 단자·투자신탁 등 제2금융권간에 서로 많은 돈을 예금으로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제2금융권에 대한 지급준비금(지준)제도의 도입, 금리문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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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ㆍ투신등 제2금융권도 지급준비금 예치 추진/한은,개선방안 마련
한국은행은 효율적인 통화관리를 위해 단자회사ㆍ투자신탁ㆍ신용금고 등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의 일정비율을 지급준비금 명목으로 중앙은행에 맡기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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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금리 1% 인하/내달 2일/대출이율도 은행과 연동ㆍ규제
◎「꺽기」 예금 강력 제재키로 재무부 단자ㆍ증권ㆍ투신ㆍ은행신탁 등 제2금융권의 금리가 7월2일부터 평균 1%포인트씩 낮춰진다. 또 규제를 받지 않던 제2금융권의 대출금리가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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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의 금리차이 좁혀/제2금융권 금리인하의 배경
◎행정지도로 금리자율화 “물거품”/시장금리 인하될지는 두고 봐야 정부가 제2금융권의 금리를 낮추겠다고 나선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첫째,제2금융권이 경쟁적으로 단기 고수익상품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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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 통화관리 악순환/대출 거의 안한 은행들 지준부족 사태
5월중 일반대출을 거의하지도 못한 시중은행들에 한은이 대출을 많이 했다고 벌칙성금리는 매기를 이상한 통화관리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한은은 7일 한일ㆍ서울신탁ㆍ제일은행 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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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기업관련업무 중단상태/숙정여파 “몸조심” 분위기
◎중기대출도 동결… 실세금리 오름세 은행의 기업관련업무가 거의 중단상태다. 시중에 많이 풀린 돈을 거둬들이는 과정에서 지난 2월부터 신규대출이 억제된데다 특히 지난11일 이병선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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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강남 단자로 몰린다/3개사에 한달새 천2백억
◎투신에 잠겨있던 부동자금 역류 단자업계 강남사무소의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10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일 문을 연 한국투자금융 강남사무소의 경우 지난 3일까지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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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금리 인하유도/단자사 CMA 감소
고수익 상품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끌던 단자사의 CMA(어음관리구좌)가 줄어들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연말부터 3개월간 무려 1조원이상이 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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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안증권 인수비율 높여/단자 CMA서 자금 흡수
한국은행은 단자사 CMA(어음관리구좌)에 대한 통화안정증권 인수의무비율을 높여 시중에 많이 풀린 돈을 최대한 흡수키로 했다. 한은의 이같은 방침은 작년 11ㆍ14 경기부양조치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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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형 금융상품 “불티”/올들어 두달새 1조4천억어치 팔려
주식시장이 장기침체에 빠지면서 투신사의 공사채형수익증권,증권사의 채권관리기금(BMF),단자사의 어음관리구좌(CMA)등 채권형 금융상품의 수신고가 급격히 늘고있다. 10일 증권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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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업계 강남시대 “활짝”/「한국투자」선두 사무소 개설 잇달아
단자업계의 강남영업시대가 열렸다. 지난 20년간 단일점포만 운영해오던 단자사들은 지난해 재무부가 영업사무소설치를 허용하자 다투어 노른자위인 서울강남에 영업사무소개설을 준비,강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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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보장된 회사채 새로 각광
『채권투자에 눈을 돌려라.』 지난해 4월이후 주식시장이 장기침체에 빠져 투자자들이 주식에 별로 재미를 못 느끼게 되자 대체투자수단으로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수요 또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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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재할총액한도제 도입/넘치는 돈 회수겨냥
◎기업대출등 일정비율로 축소 한은은 시중에 많이 풀린 돈을 거둬들이기 위해 재할인 총액한도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재할인 총액한도제는 이제까지 무역금융ㆍ중소기업자금등 정책자금에 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