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短資社 4곳 '부실회계관행'적발-證監院 주의등 조치
회수가 불가능한 채권을 대손상각하지 않는 방법으로 당기순이익을 부풀려온 투.종금사등 단자사들의 부실회계관행이 무더기로 적발돼 증권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증권감독원은 5일 동양투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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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재무제표 작성/증시에 별 영향 없다/종목별로만 차별화
연결재무제표 작성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변화는 기업별로만 차이를 보여 증시에 전반적인 영향을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의 의무작성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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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금·단자사 수익 짭짤/최근 3년간/증권사 가장 실속없어
◎금융기관별 실적비교 최근 3년6개월동안 금융기관 상장기업 가운데 종합금융사·단자사가 가장 수익성이 좋았던 반면 증권사는 가장 실속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업 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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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단자사 오늘 주총
동아투금을 비롯한 전국의 22개 단자사(서울 8개,지방 16개중 제일·영남투금 제외)는 27일 오전 일제히 92사업연도(92년 7월∼93년 6월) 정기주총을 열고 주주배당과 임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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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순익증가율 둔화/금리인하·자금수요 줄어
◎작년/전년의 절반에도 못미쳐/은감원 실적분석 그동안 고금리·자금 초과수요의 환경속에서 짭짤한 장사를 했던 외국계 은행의 좋은 시절이 서서히 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이후 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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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축자금 비상관리/돈사정 어려움 없나
◎사장들 직접나서 일일 점검/급전요청 없이 의외로 담담 당국의 「비자금」수사 계속으로 금융한파가 몰려들면서 현대그룹의 자금사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그룹은 일단 주요계열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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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사 영업 호황/무역어음 늘어 순익 2천백억/작년
지난 한햇동안 고금리속에 유례없는 호황을 누린 단자사들이 예상대로 각종 충당금을 한도껏 충분히 쌓고도 짭짤한 순이익을 남겼다. 3일 전국 투자금융협회가 발표한 「91회계연도(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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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사 「순익줄이기」법석/“10%선 맞추라”당국 지시따라
◎“돈장사만 살찌웠다”비난의식/보유주 자전거래 등 편법동원/주가 왜곡심화 투자자 피해 우려 고금리속 이익을 너무 냈다는 비난을 의식,정부가 결산실적을 편법조작토록 단자사들에 지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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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파동에 금융계 비상/갈수록 쪼들리는 한보 자금줄
◎천백억원 묶인 조흥은 긴장/위약금만 수백억원 추정… 그룹해체 걱정까지 한보그룹의 수서택지 특혜분양사건의 여파가 금융계에 몰아닥치고 있다. 한보그룹계열사에 대한 은행의 신규대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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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업계는 지금…(15) 단자업 「콜거래 중개」놓고 심한 "몸싸움"
요즘 단자 (투자금융) 회사들은 콜시장 (금융기관간 단기자금거래시장) 에서 자금거래를 중개하는 브로커업무를 따내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정부가 3월부터 서울지역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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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오름세 다시 고개 숙여
장 당분간 부진예상 ○…지난 주말 정부의 증시부양책 발표를 타고 반등세를 보이던 주가가 이번 주 중에 내림세로 되돌아섰다. 지난 주말 2일간 투신의 대량매수 주문에 힘입어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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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장사 잘되는데 단자는 가수록 부진
증시활황으로 증권사들이 엄청난 돈을 벌고 있는데 반해 한동안 짭잘한 장사를 해온 단자사들의 수익은 날로 줄어들고 있어 대조적. 관련업계에 따르면 25개증권사들이 작년 4월부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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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12% 배당할 듯
서울지역 단자사들은 올해 배당률을 10∼12%선에서 결정할 움직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84회계연도 (84년 7월1일∼85년 6월30일) 중 당기순이익규모는 아직 정확히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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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회사 올해 배당2%낮아져 10%선
올해 각 단자사들은 지난해보다 낮은 10%의 배당을 계획하고있으며 특히신설 단자사들은 거의가 배당을 못할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기존 7개 단자사들은 지난기 (8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