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욱 대표’ 열린민주당의 미래 고민…정의당은 ‘포스트 심상정’ 고민
열린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된 최강욱 당선인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열린민주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임명식에서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뉴스1] 친여 성향 군소정당들이 12일
-
2030 "진보아재 정치 노잼"···선거법 올인 진보당 향해 일침
진보 가치 유보하고 조국에 힘 보태자 지지세력 이탈, 기반 흔들 선거법 개정 수혜 노린 비판적 지지가 정책 정당 이미지 훼손 정의당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도덕성 논란 국면
-
"대놓고 공개해서 어떻게 합치냐" 한국당·변혁 희한한 통합
황교안(左), 유승민(右) 전례 없는 기형(畸形)인가, 새로운 형태의 통합 방정식인가. 최근 논의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변혁’(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간 통합 논
-
한유총 차기 이사장에 김동렬 수석부이사장 단독출마…유치원 재산권 보호 등 공약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관계자들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규모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
-
교육감 선거 ‘진보 vs 보수 프레임’ 넘어설까
대구 교육감 선거는 강은희(53·여)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사열(61) 경북대 교수, 홍덕률(60) 전 대구대 총장의 3파전이 예상된다. 보수진영은 강 후보로 단일화에 성공했지
-
"TK 교육감 선거, 진보·보수 프레임 넘어설까?"
대구시교육청 전경. [뉴스1] 대구 교육감 선거는 강은희(53·여) 전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사열(61) 경북대 교수, 홍덕률(60) 전 대구대 총장의 3파전이 예상된다. 보수진영
-
6·13 숨은 승부처 교육감…자사고 폐지·수능개편 두고 보혁 대결
6·13 지방선거 숨은 승부처는 교육감 선거다. 교육감 후보의 정당 표방이 금지된 만큼 정치권이 대놓고 선거에 개입할 수는 없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해 여야
-
김문수 “안철수·박원순 단일화해야…난 종 자체가 달라”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방문해 대표회장인 엄기호 목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추대된
-
홍문표 “안철수는 얼치기…중도하차 하지 않을까”
홍문표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왼쪽)과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뉴스1, 최승식 기자. 자유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인 홍문표 사무총장이 6·13 지방선거
-
김경수 빠진 김해을에 노건호?…'왕의 아들들' 보궐선거 차출설
6·13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전 대통령 아들들의 차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경남지사
-
[밀착마크] 유승민 "안철수 견제? 정말 억측, 서울시장 출마 땐 적극지원"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가 15일 KNN 경남본부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사진 바른미래당] 유승민 바른미래당 대표는 요새 불면증에 시달린다. 수면 시간이 하루 평균 4
-
황교안 빠지고 3당은 개헌 뭉쳤지만 … 제3지대 힘 받을까
━ 대선일 5월 9일 확정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옛 여권 인사들은 틈날 때마다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자와 일대일 구도만 성사되면 어려워도 해 볼 만하다”는 말을
-
[단독] 반기문 측 “연대할 경우 가장 파괴력 큰 건 김종인”
‘이승만과 아이젠하워, 그리고 김종인.’내년 1월 중순 귀국을 앞두고 있는 반기문(얼굴) 유엔 사무총장의 행보와 관련해 반 총장 측 인사들이 제시하고 있는 키워드들이다. 반 총장
-
[특별 인터뷰] ‘대선 조율사’ 박지원의 정권교체 플랜
반기문 총장 대선 출마 가능성은 ‘반반’, 여권 또는 야권 후보 될지도 ‘반반’… 손학규·정운찬·천정배, 안철수와 힘 모은다면 국민의당 외연 크게 확대될 것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
김무성 “비박 후보 단일화를”…친박 서청원은 내일께 결단
다음달 9일 열리는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계파별(친박·비박) 후보 단일화 바람에 출렁이고 있다. 김무성 전 대표는 12일 비박 후보 단일화를 공개 촉구했다. 친박계도 좌장 격인 서청
-
[단독] 서청원 “무너져 가는 당, 보고만 있는 건 비굴하지 않나”
“새누리당의 맏형으로 당이 무너져 가는 걸 보고만 있는 건 비굴하지 않나.”친박계로부터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요구받고 있는 8선의 서청원 의원이 지난 9일 주변 인사들에게 한 말이
-
[정치 who & why] 당 대표 접은 최경환, 전날 서청원에게 "나서달라" 전화
정론관(국회 기자실)에 들어서는 친박계 핵심 중의 핵심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의 손엔 두툼한 서류가 들려 있었다. 그 서류의 맨 앞장엔 ‘불출마 기자회견문’이라고 쓰여 있었다. 보통
-
“野 분열 땐 누가 나가도 승산” “후보 잘 내면 3자대결도 이겨”
“직선제 받아주지요. (선거에) 이길 자신이 있습니다.” 6·10 항쟁으로 전두환 정권 반대 기운이 용광로처럼 들끓던 1987년 6월 15일 김용갑 당시 민정수석이 시국수습 방안
-
청와대, 유승민 역할론 제동 땐 공천 파동 버금가는 내분 정국 주도권 노리는 안철수 ‘박지원 원내대표’ 만지작
4·13 총선 후 엇갈린 표정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
-
[정치] DJ "거산 화해합시다"…YS "후광이 사과하시오"
김영삼(YS)과 김대중(DJ)은 필생의 라이벌이었다. YS의 정치 역정은 DJ의 존재를 빼놓고선 설명하기 힘들다. 두 사람은 정치 초년병 시절부터 계파가 달랐다. 4.19 직후 집
-
'검은 제국' FIFA, 세계축구를 삼키다
FIFA는 1904년 프랑스 생 오노헤의 프랑스 축구회관에서 단 7개국만이 함께 하며 시작했다. [FIFA]지금으로부터 111년 전인 1904년 5월 21일. 프랑스 파리 생 오노
-
[직격인터뷰 20회 풀영상] 심상정 “정부, 대국민 사기극"
“노사정 합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노조 없는 노동자의 법률적 보호를 해체하는 것이다.”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2일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인터넷 방송 ‘직격인터뷰’ 19회에 출연해
-
원유철·김정훈 내일 합의 추대 … 총선 대비 통합형 인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에 원유철·김정훈 의원이 12일 단일 후보로 등록했다. 새누리당은 14일 양 후보를 합의 추대할 예정이다. 원 의원이 후보등록 뒤 기자들의 질문에
-
[서소문 포럼] 반기문 사무총장이 남은 임기에 할 일
강찬호논설위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속마음에 대권욕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그는 대선에 나갈 것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사무총장 직무에만 충실하겠다”는 답만 한다. 대선에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