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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선 지지율 30%의 법칙
채병건 정치외교안보에디터 현 정부는 촛불혁명에 의한 정권임을 자임한다.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이 얻은 득표율은 경쟁 후보들을 압도했던 41.08%였다. 그런데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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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돌아온’ 이광재가 말하는 여당의 책임정치
여당 큰 덩치 믿고 행동하면 곤란… 민심은 배 뒤집을 수도 실용적 진보주의 ‘노무현 정신’도 다시 한번 되새겨봐야 이광재 국회의원 당선인은 ’노무현 정신은 절문근사(切問近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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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DJ·박근혜 비서실장’ 한광옥의 苦言
■ “문 대통령 현실과 거리 먼 내용의 보고 받는 건 아닌지” ■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은 정치 재판… 탄핵까지 갈 일이었나” ■ “41.1%로 당선됐더라도 100% 국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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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2002 대선 때 보수 분열 … DJ·노무현, 진보 릴레이 집권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정치권에서 자주 인용되는 명제지만 정치사에선 보수가 분열로 타격을 받은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사례는 1997년 대통령 선거다. 당시 보수 세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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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적 없는 '선거 제왕' 이해찬…관운도 갖춘 화려한 정치인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제3차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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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김태호 격차 더 벌어져…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보니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17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STX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방선거가 2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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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박수현, 한국당 이완구 후보 적합도 1위
━ [SPECIAL REPORT] 지방선거 D-94, 광역단체장 4곳 여론조사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안희정 전 충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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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홍비홍’ 당권 레이스 점화
자유한국당이 7월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 준비 체제에 29일 돌입했다. 대표 경선을 관리할 선관위원장은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전대 준비위원장은 박맹우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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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당권 레이스 점화...홍준표 대항마는?
자유한국당이 7월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 준비 체제에 29일 돌입했다. 대표 경선을 관리할 선관위원장은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전대준비위원장은 박맹우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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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포스터 놓고 시끌…"얼굴 작아야 이긴다" 우스갯소리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선거 벽보. 1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선거 벽보용 포스터가 화제가 됐다. 후보의 이름·기호 배치가 다를 뿐 아니라 당명까지 빠진 안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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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후보에게 투표 않도록 유도하는 ‘A찍B’ 구호 먹힐까
━ [세상을 바꾼 전략] 전략적 투표 제19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 주요 5개 정당 후보가 모두 등록했다. 막판 후보 간 연대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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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급소를 노려라 … ‘이안제안’ 전략에 안보 이슈로 맞불
━ [대선 D-30] 주자들 주말 총력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서울 마포의 한 호프집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오른쪽에서 첫째) 등과 ‘호프 회동’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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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20대 지지율 사수 … 安 홍+유 지지율 15% 이하로 묶어 놓기가 승부처
━ [대선 D-30] 여론조사 전문가 5인이 본 판세와 변수 19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9일이면 딱 D-30이다. 5개 원내 정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되면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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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DJP, 노무현·정몽준 … 1강2중 구도서 꽃피는 ‘이종교배’
━ 대선 때마다 등장하는 합종연횡 정치권에서 쓰는 ‘이종교배’란 표현은 지역·이념·지지층이 전혀 판이한 두 정치세력이 연합전선을 구축해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걸 뜻한다. 대표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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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친박은 없다” 홍준표 발언 설득력 있나
4일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의 화상 연결 인터뷰가 장안의 화제다. 이날 홍 후보는 손 앵커의 질문에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 나온다” “대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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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초유의 3무 대선, 화두는 쇄신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나설 원내 5당 대통령 후보들의 대진표가 4일 확정됐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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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바른정당 돌아오라”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31일 자유한국당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선출됐다. [사진 오종택 기자]홍준표(63) 후보가 대선을 39일 앞두고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 홍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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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이 박근혜 용서할 때…문재인, 10분 내 제압"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31일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홍 후보는 이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우리가 튼튼하게 기대고 의지했던 담벼락은 무너졌다. 이 무너진 담벼락을 보고 한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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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진태·이인제·김관용 "친박 후보 단일화? 절대 없다!"
자유한국당 대선경선에 출마한 홍준표ㆍ김진태ㆍ김관용ㆍ이인제(왼쪽부터)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TV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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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수퍼위크 … 반문 연대가 최대 변수
4당 대선후보들이 사실상 결정되는 ‘수퍼 위크(super week)’가 시작되면서 5·9 대선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6일 국민의당 두 번째 순회 경선장인 전북 전주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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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호남서 압승 … 문재인 대항마 프레임 먹혔다
━ 대선 D-43 막오른 경선 수퍼위크 국민의당 대선후보 연설회와 전북 지역 현장투표가 26일 오후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안철수 후보가 지난 25일 광주·제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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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이인제 “이념 다른 연대 안 돼” 홍준표 “정권 고스란히 바치자는 거냐”
“홍준표 후보는 (당) 주소를 잘못 찾아온 것 같다.”(김진태 후보) “정권을 고스란히 바치자는 것이냐.”(홍 후보) 왼쪽부터 홍준표, 김진태, 이인제. 26일 자유한국당의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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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55% 얻어 대세 굳히기 vs 안, 과반 저지해 결선 가기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판세를 좌우할 호남 경선을 하루 앞둔 26일 대선후보 경선 9차 토론회가 대전 MBC에서 열렸다. 오른쪽부터 안희정·문재인 후보, 사회자 송인암 교수,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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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문재인 자체가 적폐”, 홍준표 “세탁기에 돌려야…초등학생 토론도 아니고 참 어이가 없다”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2017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자 경선토론에 참석한 김진태(왼쪽부터), 이인제, 김관용, 홍준표 예비후보가 토론에 앞서 손을 잡고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