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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원로 유인태 “이재명 대범하게 경선연기 받으면 많이 오를 것”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정치의 모색' 정치개혁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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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6共 북방정책 입안했던 박철언 전 체육청소년부 장관
남북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은 신년 들어 대화 공세를 펼친다. 전쟁 일보 직전에서 내민 적의 손을 잡을 것인지, 뿌리칠 것인지 우리 정부는 고민 중이다. 지금보다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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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뜻이면 백번이고 항복"
16년만의 직선제 대통령선거를 치른 금년은 유난히도 「말」이 많았던 한해였다. 정초부터 박정철군 고문치사 사건으로 얼룩진 출발을 하더니 범양사건, 4·13조치, 6·29선언으로 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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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판도에 새로운 변수
재야운동가인 백기완후보가 27일 저녁 동국대대강당에서 전국선거운동본부발대식을 가짐으로써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군소후보로 취급받고 있기는 하나 평생을 민중운동에 바쳐온 진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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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표감시기구 설치|대한복음교회서 성명
기독교 대한복음교회는 최근 군산 복음교회에서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갖고 시국 성명을 발표,『앞으로의 개정헌법 국민투표·대통령선거·국회의원선거등의 공정한 투·개표 관리를 위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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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8) 제80화 한일회담(217) 일본의 속셈
한일문제는 63년 상반기 내내 부심하는 국내정세 때문에 소강상태를 유지할수 밖에 없었다. 박정희의장은 2·18성명을 통해 민정이양과 자신의 민정 불참을 선언했으나 3월16일에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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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단일후보 옹립촉구|시국선언회의에 연락대표 파견 찬성|재야대표들 민중·신한당 대표와 면담
야당단일화공작을 자청해 나선 시국선언파 재야인사대표인 이인 백남훈 송병주씨 등은 5일 상오 민중·신한 양당 중앙당사를 차례로 방문, 당간부들을 만나 민중당과 신한당이 합당하거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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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대가는 변질|4·19회서 성명
4·19회(구4·19유공자회)는 21일 『고귀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4·19혁명의 대가는 왜곡과 변질을 거듭함으로써 오늘의 국가현실은 또 다시 난국에 처해있다』고 주장, 정부와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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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공동투쟁 과제
최근 민중·신한 양당사이에 야당진영의 단일대통령후보 옹립에 관해 응수가 있었다. 그 내용을 보면 양당이 제각기의 입장에서 단일대통령후보옹립문제에 있어서 상대방이 도저히 수락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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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재로라도 짓겠소
낡은 정부청사를 팔아 새로운 정부청사를 마련하는데 한창 꿈이 부풀어있는 이석제총무처장관은 지난번 청와대의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새정부 의사를 내년도에는 짓지 않기로 했다는 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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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단일후보로 정권교체 실현
이날 전당대회는 또한 야당의 단일 대통령후보 옹립과 선거관계법들의 개정을 촉구하는 5개항목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요지) (1)우리는 현 정권의 부패상을 국민앞에 고발, 규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