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온 가족 모여 강강술래, 또래 사촌과는 씨름 한 판···한바탕 웃으며 즐기는 한가위
음력 팔월 보름은 추석, 순수 우리말로 한가위입니다. 『삼국사기(三國史記)』를 보면 이미 신라 때부터 이날을 중요한 명절로 여겼음을 알 수 있죠. 고려에서도 9대 명절에 속했고,
-
[6월 다이어리] 오늘은 나도 한번 ‘모시 디자이너’ 되볼까
한산모시 문화제 기간 동안 한산모시로 만든 다양한 의상을 볼 수 있는 패션쇼가 매일 열린다. [사진 한산모시 문화제 추진위원회]‘한산모시 문화제’ 3~6일모시는 삼베와 더불어 삼
-
조선 최대 장터서 벌이던 ‘송파산대놀이’ 오늘까지 이어져
김경숙송파문화원 문화해설사“얼쑤 절쑤 얼쑤 절쑤~” 지난해 8월 14일. 비가 내렸지만 송파구 석촌호수변에 있는 서울놀이마당에선 길놀이·씨름·줄타기·민요·풍물놀이와 더불어 ‘송파
-
[문화유산 파이오니어] 민족 정체성 찾기 50년 ② 임동권 중앙대 명예교수
임동권 중앙대 명예교수는 국내 민속학자 1세대다. 그는 “아라비안나이트는 대단한 걸로 알면서 우리 옛날 이야기는 대단치 않게 여기는 것도 일종의 사대주의”라고 말했다. [김상선
-
단오절 민속놀이 경연
▶일시 : 28일(목) 오전 9시 ▶장소 : 병천면 아우내장터 ▶주요행사 : 오전 9시30분 천안시립풍물단 ‘길놀이 퍼레이드’, 오카리나 합주단, 해양 경찰학교 취주단 공연 오전
-
50돌 넘긴 아우내문화원, 새시대 연다
팔순을 바라보는 김준기 아우내문화원장은 “이번 소임을 숙명으로 알고 기본에 충실, 표준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조영회 기자28일 천안 병천면 아우내장터에 ‘큰 잔치’가 열린다.
-
5월 넷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날씨 좋은 5월,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축제들을 선보이는 때다. 워낙 다양한 축제가 있으므로 떠나기 전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미리 살펴보고 출발해야 후회가 없다. 경치 구
-
5월 셋째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햇살과 푸르름이 가득한 5월은 진정 축제의 계절이다. 어디든 떠나기 좋은 5월, 가족, 연인, 친구들과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들을 소개한다. 특히 5월에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
새터민 초청 '설날 민속놀이 한마당'
설날을 맞아 새터민들의 외로움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한 민속행사가 열린다. 송파구는 14일 송파구 거여공원에서 새터민 200여 명을 비롯한 주민 등 모두 400여 명을
-
[week& 레저] 21개 민족이 강릉서 놀다
▶ "아따 저 처자들 담도 세네." 단오제에 빠지면 섭섭한 그네뛰기. 바다.산.계곡이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이며, 신사임당-이율곡 모자(母子), 허균-허난설헌 남매 등 걸출한 인물을
-
[호남·제주 뉴스 포커스] 6월 3일
*** 자치 행정 광주시는 시민 대화합을 이루고 시민이 주인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일 빛고을 사랑운동 추진기획단 발족식을 가졌다. 시와 경실련·여성단체연합회·광주전남문화연대
-
단오날 '창포에 머리감기'등 민속체험행사 다양
오는18일은 단오 (端午.음력5월5일) .연중 양기 (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겼었다. 근래 쇠퇴하긴 했지만 자녀와 함께 단오의 뜻을 새겨보며 세시풍속을 즐겨
-
용산가족공원서 단오 민속축제
중앙일보와 서울시는 우리 전래의 명절인 단오(음5월5일)를 맞아 용산가족공원에서 시민이 함께 하는'서울단오 민속축제'를 개최합니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 축제는 단오 민속
-
단오 서울.강릉.울진등서 다양한 행사
단오는 규방 깊숙이 갇혀 있던 여인네들에게 1년중 유일하게 바깥구경이 허락됐던 「여성해방의 날」이었다.이날 여인네들은 창포에 머리를 감아 빗고 동구밖에서 그네를 타며 5월의 창공을
-
농악상쇠로는 처음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박기호씨
농악은 일찍부터 농사를 「農者天下之大本」으로 삼아온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에 뿌리박고 전해 내려오는 민속예술이자 삶의 예술이다. 그중 강릉농악은 매년 음력5월5일 단오날이 되면 치
-
농악상쇠로는 처음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박기호씨
농악은 일찍부터 농사를 「農者天下之大本」으로 삼아온 우리 조상들의 생활 속에 뿌리박고 전해 내려오는 민속예술이자 삶의 예술이다. 그중 강릉농악은 매년 음력5월5일 단오날이 되면 치
-
미리 가보는 한국방문의해 이벤트
90년 9월 27일 盧泰愚대통령은 서울定都 6백년이 되는 올해를「한국방문의 해」로 전세계에 선포했다.88서울올림픽 이후 갈수록 침체하고 있는 관광산업을 방문의 해를 계기로 재도약하
-
남북통일·번영기원 단오잔치 연다|27일부터 서울광나루 고수부지서
문화부는 단오절(28일)을 맞아 일요일인 27일 오후3시부터 서울광나루 한강고수부지에서 통일과 번영을 기원하는 단오축제를 개최한다. 단오축제는 우리민족의 문화적 동질성회복과 한민족
-
(29) 성남시|「급조도시」어려움 딛고 「하키 메카」로
86년 제10회 아시안게임, 88년 서울올림픽을 무난히 치러 세계적인 「하키의 메카」란 별칭이 붙은 성남시는 2O여년전 원주민 2만5천명에 불과한 경기도 광주군의 조그마한 마을에
-
달라지는 내고장 (26)|강릉시|전통문화에 첨단산업 접목
『문향의 전통에 관광·첨단산업을 접목시켜 쾌적한 해변도시로 가꾸자』-. 영동의 중심지 강릉을 국제수준의 관광도시 건설과 함께 동해안시대를 선도할 배후거점도시로 만들기위해 16만시민
-
줄 잇는 「향토문화제」|"내 고장 「민속향기」우리 손으로 가꾼다"
신록의 싱그러움이 더해 가는 5월. 향토문화의 계승·발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각종 지방축제와 문화행사가 줄을 잇는다. 내년도 지방자치제 실시와 올림픽을 앞두고 전야제의 성격을
-
7개 종목 대회 첫선
국내 최대의 민속예술행사인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24회) 가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안동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8개시·도 21개팀, 총1번2백97명이 출연
-
어른솜씨 못지 않은 「고사리 손」농악대
전통민속놀이인 농악이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전승되고 있다. 강릉시노암동 성덕국민학교. 농악단 창단 6년만에 기술면에서 어른 뺨칠 정도로 뛰어난 재간을 보이고 규모도 악
-
대통령상『해남 강강술래』
【진주=이은윤 기자】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상금 1백 만원)은 전남의 민속놀이『해남강강술래』, 국무총리 상(상금 80만원)은 제주도 민요『멸치 후리는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