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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최고존엄
강기헌 산업1팀 기자 “우리의 가장 신성한 최고존엄을 건드리며 전체 조선인민을 참을 수 없게 모독한 쓰레기들과 배신자들에 대한 분노가 더욱 극렬해지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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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촛불 30년만에 꺼지나…보안법 이후 첫 천안문 추모행사
홍콩 경찰이 지난 30년간 매년 6월 4일 열어오던 천안문 사태 추모 촛불시위를 금지한 데 이어 집회를 막기 위해 수천 명의 시위진압 경찰까지 동원했다. 현지 매체인 사우스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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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엔 "동맹" 20번···폼페이오, 대놓고 "중공"이라 불렀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중국 공산당이 서구의 이상·가치, 민주주의를 파괴한다"며 "한국·호주 등 동맹과 함께 다음 100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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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 中국가 야유해도 처벌"···국보법 이어 국가법 심의 착수
지난해 9월 홍콩 축구경기장에선 중국 국가대표팀과 이란의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이 열렸다. 경기에 앞서 중국 국가 '의용군 행진곡' 이 연주됐다. 하지만 관람석의 상당수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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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美·中 신냉전 현실됐다…한국은 어디 줄서야 하나
미국과 중국, 신냉전(新冷戰) 시대에 접어들었다." 지난 3월 러시아 모스크바 상점 앞에 전시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입간판에 마스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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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마워요" 수상한 트윗 5만건…러시아 흉내낸 中작품?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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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디지털 시대, 보도블록 뒤엎어 일자리 만들건가
[출처: 셔터스톡] [김문수’s Token Biz] 예전에 디지털이라는 단어를 보면 기술이 떠올랐는데, 코로나 사태를 겪으며 디지털은 우리에게 새로운 환경이 됐습니다. 디지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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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만든 건 美" 음모론, 中보다 더 불지핀 건 이 나라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적인 범유행)을 계기로 옛 공산권 출신 권위주의 국가인 러시아·중국과 민주주의·시장경제·인권을 지향하는 유럽연합(EU) 회원국 및 미국 사이에 치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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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가지 않은 길, 우리 앞에 놓인 갈림길
[출처: 셔터스톡] [특별기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국과 유럽을 강타하면서, 선진국이라고 불리던 국가들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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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돈으로 안정을 산다” 시위 급증에 대처하는 중국식 해법
━ 국방비 넘어선 중국의 사회안정 예산 장윤미 동서대 중국연구센터 교수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과 인접한 장시성(江西)을 잇는 주장창장(九江長江)대교에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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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隔離
한자세상 3/14 아방궁(阿房宮)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화려하고 웅장한 저택’을 가리킬 때 흔히 사용된다. 아방궁이 유명해진 건 당(唐)대 시인 두목(杜牧)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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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자가 격리 나흘째의 단상
이상언 논설위원 오늘(27일)로 자가 격리 나흘째입니다. 24일 오전에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마스크를 쓰고 가방을 챙겨 퇴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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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세’ 핑계도 못댈 코로나···시진핑이 “통치시험” 입에 담았다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드디어 나타났다. 」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디탄 의원을 찾았다 [신화=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에 처음 등장했다. 시 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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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바이러스가 사탄"이라고? 무능한 정부 가려내는 '심판자'
한국 체류 중국인(한족)들이 지난 9일 서울 대림동 '서울 중국인교회'에 모여 예배하고 있다. 중국 정부 책임론을 거론하면서도 "인민들이 하루 속히 전염병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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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7년 전 사스 영웅 지우기…코로나 비극 그때 시작됐다
중국 네티즌들이 인터넷에 올린 셀카 사진. 당국의 강요와 위협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취지인 ‘不能(못하겠다) 不明白(모르겠다)’이 적혀 있다. [틱톡 캡처]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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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급속 확산에 시진핑 비판 잇따라…"중국 망쳤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지난 5일 컨벤션 센터를 개조한 우한의 임시 병원에 수용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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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신종 코로나 재앙에도 시진핑 띄우기 급급한 중국 언론
중국인은 크게 인민(人民)과 공민(公民)으로 나뉜다. 구분엔 정치적 성향이 깔렸다. 공민은 중립적 개념으로 모든 중국인을 일컫는다. 반면 인민은 중국 공산당을 지지하는 중국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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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뒤 숨은 시진핑에 분노···대륙이 들끓기 시작했다
내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직접 지휘하고,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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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데이터로 보는 국제 이슈와 BTC 가격 상관관계
[출처: 셔터스톡] [Parker’s CryptoStory] 2010년 5월 22일. 한 비트코인 보유자가 실생활에 적용되는 암호화폐를 시험하기 위해 피자 2판(약 40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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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북한 연출, 조총련 주연, 일본 정부 조연의 ‘거대 사기극’
━ 60주년 맞아 되짚어본 재일교포 북송사업 1959년 12월 14일 북송 재일교포 1진을 태우고 일본 니가타 항을 떠날 채비를 하고 있는 소련선박 트보르스크. 이 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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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깡패해적형·정신붕괴형···조롱당한 中학교 두발금지 그림
중국 인터넷에 올라온 한 중학교의 두발 금지 예시 그림과 설명이 네티즌의 폭소를 자아내며 중국 학생의 두발 자유화 논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여느 중국 언론은 물론 공산당 기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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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은 어떻게 기업을 장악하는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반공 이데올로기 교육의 흔적일 게다. 필자 머릿속 공산당은 아직도 '이승복의 외침'과 닿아있다. 뿔이 없다는 건 확인했다. 그런데도 어쩐지 두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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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패션에 ‘TPO’ 따진다…“불건전한 옷차림 정신 병들게 해”
평양 시민들이 거리를 지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북한에서도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라는 단어가 통용될까. 그 여부는 알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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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정부, 금강산 건설·투자할 용기있는지 의문”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제 속의 북한 경제:밀어서 잠금해제'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