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특집 드라마 『달동네』 방영

    TBC-TV는 구정인 28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특집 「드라마」 『달동네』를 방영한다. 『달동네』는 단신 월남한 홀아비 황영감(이낙훈 분)이 밑바닥 인생들을 모아

    중앙일보

    1979.01.27 00:00

  • 남극의 길목서 야채를 심는「코레아노」|문명근씨 일가 지구 최남단 도시「우스와야」에 산다

    【우스와야=송진혁 특파원】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남미대륙에서 황무지를 개간, 한국식 농 법으로 야채를 가꿔『신선한 채소는 금보다 더 귀하다』는 남극대륙과 남부「아르헨티나」인들에게 공

    중앙일보

    1978.03.0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2087)-바둑에 살다(57)

    우리나라에 단위제도가 정식으로 생긴 것이 1950년이니 27년이 되었고 또「프로」기사 인단 대회를 실시한 것은 1955년이니 22년이 흘렀다. 일본에 비한다면 실로 연사한 역사라고

    중앙일보

    1977.11.22 00:00

  • 「나토」용 기관총 입찰 싸고 세계의 군수업계가 군침

    군 장비 현대화를 서두르고 있는「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그 일환으로 기관총의 구입을 국제입찰에 붙였다. 「나토」용 기관총은 이 기구 내 모든 국가가 동일한「모델」을 사용하기로

    중앙일보

    1977.03.11 00:00

  • 북괴 개성여객사무소 직원 귀순

    북괴의 정무원 육군 총국산하 개성시 여객사무소에서 운전사 및 자동차정비공으로 일하던 이홍보씨(43)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자유대한에 귀순, 9일 상오 서울반공연맹 회의실에서 내외기자

    중앙일보

    1976.11.09 00:00

  • 이산가족백서

    국판 크기에 양장을 한 4백68「페이지」의 책. 표지를 열면 원색화보가 눈길을 끈다. 대한 적십자간 『이산가족백서』-. 서울에서 열렸던 제2차 남북적 회담 광경은 어느새 단절의 시

    중앙일보

    1976.10.28 00:00

  • (3)광복31주년…각계인사가 말하는 그날의 비화|박현숙(전 무임소장관)

    8·15해방 하루를 앞둔 45년8월14일 새벽, 평양. 대문을 두드리는 요란한 「노크」소리에 나가보니 내가 다니는 교회의 장 장로아들이 찾아와 급히 전할 말이 있다고 했다. 당시

    중앙일보

    1976.08.12 00:00

  • 영광의 수석…고학 7년의 가장

    올해 서울대 수석졸업의 영광은 사대 수학교육과를 수료한 최경희군(23)이 차지했다. 최군의 대학4년간 평균성적은 평점 4.3만점에 4.0. 가난과 외로움을 성실과 근면.절약으로

    중앙일보

    1976.01.23 00:00

  • (1376) 제46화 세관야사(23)

    1950년6윌28일 북괴군 탱크가 서울에 들어오고, 그날 밤 공산군이 인천에 상륙하고 나서부터 미처 피난길에 오르지 못했던 세관원들의 수난이 시작되었다. 서울세관 총무과장 윤길현

    중앙일보

    1975.06.30 00:00

  • 문패 없는 「아파트」

    「아파트」에는 문패가 없다. 그저 「아라비아」 숫자가 있을 뿐이다. 제3동 1234호. 매우 서구적이다. 문패는 일본이나 우리 나라에서만 흔히 본다. 서양에서는 어느 집이나 별로

    중앙일보

    1975.03.24 00:00

  • 경제단신

    월남 정부는 26일 수입억제와 「인플레」조정을 위해 대「달러」「피에스터」환율을 현행「달러」당 6백55「피에스터」에서 6백70「피에스터」로 평가 절하. 【AP】

    중앙일보

    1974.09.27 00:00

  • 한국·「이란」2승 결승「리그」진출|한국·약체월남 맹공 103:18

    제5화「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예선 「리그」 사흘째 경기가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A조한국은 월남을 103-18로, 「이란」은 「홍콩」을 79-44로 각각 격파, 한국과 「이

    중앙일보

    1974.06.25 00:00

  • 한·일·자유중국 각축 아주여자농구 세「팀」의 전력탐색

    65년4월 제1회 대회이후 1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제5회「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는 한국·일본·자유중국·「홍콩」·「크메르」·「이란」·월남등 7개국이참가, 22일부터 9일동안 예

    중앙일보

    1974.06.20 00:00

  • (하)청렴 공무원의 뒷바라지 한평생

    『마음을 잘못 먹으면 호랑이가 물어가!』- 호랑이가 많았다는, 함경도에서 태어나, 어렸을 적부터 호랑이를 무서워했다는 이성녀 「파마」할머니(서울 종로구 수상동148의8)가 호랑이해

    중앙일보

    1974.01.05 00:00

  • 일제 때 헤어진 형 찾습니다|평북 창성군 출신 강태국씨

    일제때 헤어진 형을 찾읍니다. 일제의 군화를 신고 날뛴 형이지만 단 하나의 혈육이기에 호소하는 것입니다. 강태국이란 저의 형은 20세 때에 고향인 평북 창성군 장터(이하는 기억미상

    중앙일보

    1973.10.26 00:00

  • 북받치는 망향…외로운 행진

    <「흥남철수」의 동지 함남대표단 17명 【부산=체전취재반】단복의 흥남철수를 겪은 함남도민들이 부산체전에서 열매를 맺었다. 젊음의 힘찬 행진이 구덕산 줄기의 지축을 흔든 부산체전 입

    중앙일보

    1973.10.12 00:00

  • 완숙한 세기·끈질긴「파이팅」-홍콩

    「홍콩」은 22일밤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0회「뮌헨·월드·컵」대회「아시아」지역A조「그룹」예선「리그」4일째 경기에서 강호 일본을 1-0으로 격파, 「다크·호스」로서의 면목을 나타

    중앙일보

    1973.05.23 00:00

  • 〃불행한 학생들 도와주시오〃|장학금 50만원 본사에기탁|「삼화기업」대표 도인수씨

    『공부하고 싶어도 불우한 환경 때문에 뜻을 꺽이는 학생들을 도와 주십시오』-삼화기업사 대표 도인수씨(46·용산구 용문동5의83)가 23일 하오 고교입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다라

    중앙일보

    1973.02.27 00:00

  • (670)서북청년회

    동명여중(교장 이신단·행방불명)과 한성중(교장 박준영·월북)은 중학교라고 우습게 보았다가는 큰코 다칠 좌익의 온상이었다. 둘다 좌익 교장이버티고 앉아 자파로 교사진을 짜고는 어린

    중앙일보

    1973.01.29 00:00

  • 「8·19산사태」가 남긴 외톨이 12세 소녀 가장

    지난「8·19」물난리 때 서울 영등포구 본동산3번지 산사태로 순식간에 고아가 된 김효신 양(12·본동 국교 6년)등 어린 5남매가 두 달 가량을 가까스로 지냈으나 더 이상 생계를

    중앙일보

    1972.10.13 00:00

  • 다음엔 분단 없는 광장 되기를. 이북5도 선수단 망향의 행진

    두고 온 산하가 다시 한번 그리워지는 계절. 고향을 휴전선 너머에 둔 이북선수단은 눈물을 흘려가며, 그러나 보무도 당당한 행진으로 전국체육대회에 또다시 참가했다. 임원뿐인 선수단이

    중앙일보

    1971.10.08 00:00

  • (4)북의 혈육에…

    (안낙헌씨의 아들 길수씨) 길수야, 너에게 편지를 쓰다니, 꿈만 같다. 1947년, 그러니까 평북 구성의 고향 땅에 나의 유일한 혈육이었던 너를 남겨두고 단신 월남한지 24년이 지

    중앙일보

    1971.08.17 00:00

  • 실향 20년 월남동포 실태

    월남동포·납북자 가족 등 실향민들은 누구누구 할 것 없이 최저 21년, 최고 26년이란 긴 세월을 고향을 등지고 부모처자의 소식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다. 분단의 설움을 몸소 경험

    중앙일보

    1971.08.13 00:00

  • 망향 26년…설레는 기대 이산가족 찾기 대북 제의에 환영의 밀물

    가깝고도 먼 남북에 대화의 길이 트일 것인가-. 12일 상오 대한적십자사 최두선 총재가 북괴에 대해 이산가족 찾기·서신왕래를 위한 남북한적십자 관계자회담을 제의하자 5백만 실향민·

    중앙일보

    1971.08.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