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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전시 종목 둘러리 행사지만 열기는 높다|올림픽 종목별 가이드
서울올림픽에서는 23개 정식종목 외에 야구·태권도·여자유도 등 3개 시범종목과 배드민턴·볼링 등 2개 전시종목이 개최된다. 이중 전시종목에 관한 사항은 전적으로 주최국의 재량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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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4주자 부인들에게 들어본다-1|″안사람이 너무 나서는건 안좋아요"
대통령선거를 약40일 앞두고 선거전의 열기가 막바지를 향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른바 「대권」을 차지하려는데 정군들 경쟁도 치열하지만 동일 티킷으로 퍼스트레이디의 자리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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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드라머 베스트10|환호·탄성…땀쥔 86 명승부
스포츠의 묘미는 드릴과 서스펜스에 있다. 대단원의 막을 내린 서울아시아드는 각종 신기록과 새로운 아시아의 스타들이 탄생하는 가운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 감동의 드라머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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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드라이브로 중공벽 깬 유남규
유남규의 별명은 금붕어. 눈이 부리부리 한데다 경기도중 유난히 물을 많이 마신다고 동료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금붕어가 지난4월 제2회아시아주니어탁구대회(일본 나고야)에서 북한을 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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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탁구, 36년만에 "해방"
한국 남자탁구가 사상처음으로 단체전에서 숙적 일본을 꺾었다. 한국은 23일 탁구남자단체 4강결승리그에서 노장 김완 의 수훈에 힘입어 일본에 5-2로 역전승, 귀중한 1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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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케이팅·수영서 "신기록 늘리기" 인상|"권순한·박성원은 올림픽 메달유망주" 미코치
○…전국체전 기록관리가 여전히 혼선을 빚고있다. 대회본부는 체전 이틀째인 11일 1백28개의 한국신기록이 수립됐다고 발표. 그러나 이는 상식적으로 납득키 어려운 기록집계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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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영광의 네 주역
『하느님이 나의 마지막 선수 생활에 은층을 주신 것 같습니다.』 8년만에 한국여자테니스를 아시아 정상으로 복귀시킨 김남숙(26)은 금메달의 순간 동료 김수옥과 함께 코트에 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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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룡·전창대·김춘호|남 단식 8강 진출
【방콕〓연합】81년도 아시아테니스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챔마이시에서 속개된 3일째인 남자단식 3회전에서 승승장구, 이우룡과 김춘호·전창대가 모두 8강에 진출해 메달을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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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처음 다니 가슴 벅차요"
『나흘간 7게임을 치르느라고 너무 힘들었지만 처음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되어 벅찰 뿐이에요.』-l제19회 페더레이션컵쟁탈 국가대합 여자테니스 대회(11월9∼15일·동경)파견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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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실전경험과 훈련의 개가
한국 선수단의 천형석「코치」는 본사와의 국제전화를 통해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한국 여자 탁구의 세계제패도 하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고 말하고 그들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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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일 「구끼」에 패배|「데」배 테니스 예선 1회전
「데이비스·컵」 쟁탈 세계 「테니스」선수권 대회 한-일 예선전 첫 날 단식 둘째경기에서 한국의 전문일은 일본의 「구끼」에 3-0으로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