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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값 하한규제 내년부터 폐지키로
내년 1월부터는 약값을 표준소매가보다 30% 이상 싸게 받는 '가격파괴 약국' 이 등장하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올 하반기중 약사법을 개정, 의약품의 거래단계별 판매가격 하한규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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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을 이용한 신물질개발 박차
밤에 스스로 빛을 내는 크리스마스 트리나 가로수의 개발은 단순한 꿈일까. 발광식물 개발의 열쇠는 심해어에 기생하는 발광박테리아가 쥐고 있다. 한국해양연구소 해양화학연구부 조기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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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표준소매가 '있으나 마나'…64%값에 약국서 판매
표준소매가 5백50원인 한방감기약의 공장도가는 3백85원, 약국 출하가 1백60원. 반면 소형약국 판매가는 4백25원, 대형약국은 3백13원으로 판매마진율 1백65%. 의약품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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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등 슈퍼 판매 빠르면 금년중 시행
드링크류와 소화제.해열진통제 등 단순의약품 (OTC) 을 약국이 아닌 슈퍼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게 된다. 규제개혁추진회의는 31일 오전 정부종합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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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위원회,양방병원 한방허용
종합병원과 병원 등 양방의료기관에 한방과가 개설되고 한방병원에 양방진료과가 개설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의료개혁위원회 (위원장 朴禹東) 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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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진통제·소화제 슈퍼서 판다
박카스 등 드링크류.연고.파스류.해열진통제.소화제.지사제 등 예상보다 많은 단순의약품 (OTC) 들이 빠르면 새해부터 슈퍼에서 팔리게 될 전망이다. 의료개혁위원회는 22일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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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김대중후보,고혈압·당뇨병등 6가지 약복용"…건강 공방 재연
한나라당은 10일 국민회의가 지난 1일 제시한 김대중후보의 세브란스병원 건강진단서에 대해 "병원당국이 '병원의 공식소견이 아니다' 고 밝혀 왔다" 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金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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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의약품 슈퍼서도 판다…보건복지부,99년부터 시행
복지부 99년부터 소화제.드링크류등 단순의약품에 대한 슈퍼판매가 99년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99년7월중 시행될 예정인 의약분업과 동시에 단순의약품을 슈퍼등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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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99년부터 슈퍼마켓 소화제 판매 허용
소화제·드링크류등 단순의약품에 대한 슈퍼판매가 99년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99년7월중 시행될 예정인 의약분업과 동시에 단순의약품을 슈퍼등 약국이외의 장소에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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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머나먼 '세계 超一流'…10大기업,매출 경쟁만
기업경영과 관련해 백조론 (白鳥論) 이 있다. 백조가 호수위를 노니는 모습은 우아해 보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아름다운 겉모양과 달리 수면밑에서는 한시도 쉬지않고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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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국가우선과제
"정부의 영 (令) 이 안 선다" 고 불평하는 관료가 요즘 늘어났다. "문민정부니까 그런거 아니냐" 고 어깨가 처진 관료에게 '위로 아닌 위로' 를 하다 보니 아닌게 아니라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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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물가구조 개편방향 제시
에너지.전기.상하수도.교통요금등 공공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해 제기됐다. KDI는 또 수도권지역 아파트분양가를 자율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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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휴무 7부制 실시 - 약사회 내일부터 시행
대한약사회(회장 鄭鍾燁)는 29일(일요일)부터 약국 휴일 7부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에따라 약국은 순번을 정해 1주일중 특정 요일을 쉬고 나머지 날에는 의무적으로 문을 열게 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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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단체 불법 집단행위 최고 5억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앞으로 각종 협회.조합등 사업자 단체가 정부의 규제개혁 작업을 방해하기 위해 집단 파업등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예외없이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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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 권위자 민두기교수 紙上강좌 上.
1997년 6월30일이 지나면 영국 식민지인 홍콩 지구는 중국에 반환된다.이것은 매우 뜻깊은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으나 그 반환 자체가 외국의 식민지화된 땅을'해방'시킨 것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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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고용허가제 집단이기주의적 반대 곤란
문민정부 출범이후 집단이기주의의 폐해를 한두번 목격한 것이 아니지만 요즈음은 그 정도가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 같다.정부가 잘못된 제도나 관행을 바로 잡으려 할 때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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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의약품 슈퍼판매 신중해야 - 올바른 사용이 우선
이 문제는 국가적인 의료 서비스 체계및 의약품 유통구조,국민의 편익과 경제등 여러 가지 인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선 정부는 99년부터 의약분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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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의약품 슈퍼판매 시행해야 - 국민 편의 배려를
공정거래위원회가 규제개혁 차원에서 추진하려던 단순의약품(OTC.Over The Counter)의 약국외 판매가 약사들의 반발로 보류된채 의료개혁위원회의 과제로 넘겨졌다.처방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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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불가피論 확산 - 청와대, 고건 내각 국정운영 불만
청와대 내부에 고건(高建)내각 국정운영 자세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면서 개각(改閣)불가피론으로 번지고 있다. 청와대는 高총리가 내건'규제 혁파'가 부처 이기주의와 각급 이익단체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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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단합대회의 내각질타 "규제혁파등 대통령 관심사에 소홀"
12일 오후 청와대에선 전.현직 청와대비서관 5백20여명이 참석한 단합모임이 있었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도 참석했다. 지난 2월 비서실장을 그만둔 김광일(金光一)씨는“대통령 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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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의약품 소매점 판매 국민 편의 위해 허용돼야
드링크류.파스류등 약사의 도움없이도 구입가능한 단순의약품의 소매점 판매허용을 둘러싸고 약사회의 반발이 거세다고 한다.약국에서 단순의약품의 판매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판매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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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파 部處갈등에 또 표류 - 상반기 처리약속 10大과제마저 난항
정부의 규제개혁작업이 또다시 용두사미(龍頭蛇尾)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부 정부기능의 민간이양등 지엽적 분야에는 다소 성과를 내고 있으나 주요 경제규제분야 사항들은 정부내 이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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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총리와 규제개혁
한보사태 이후의 국정운영책임을 맡은 고건(高建)내각이 출범한지 1백일이 됐다.高총리는 취임과 동시에 규제혁파를 최우선과제로 내걸었다.이번엔 과연 손에 잡히는 규제개혁이 이루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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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약국들 무휴 밤 11시까지 영업 - 슈퍼 藥판매 반발 대응
단순 의약품의 경우 슈퍼마켓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정부 방침에 맞서 충청북도약사회가 8일부터 관내 5백20여 약국들에 대해 연중무휴 영업과 오후11시까지 영업시간 연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