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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멕시코, 이민자 500여명 체포...트럼프의 압박 때문
멕시코 경찰과 이민청 단속 요원들이 폭력과 마약, 빈곤을 피해 미국으로 향하는 중미 출신 이민자 행렬(캐러밴·Caravan)에 참여한 500여명을 체포했다고 AP통신 등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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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해찬에 “원고 읽어보라…난독증인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중 정부가 북한의 대변인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뒷줄 가운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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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⑬“말도 안 통하는 미군들 상대로…” 기지촌 여성의 비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의 업소 철거가 지난 16일 시작됐다. 1962년 생겨난 이곳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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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메운 전국 7만 택시기사…"불법 카풀영업 반대"
카카오가 도입한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생존권 사수결의대회를 열고 집회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전국의 택시 운전사 약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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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고발한 탈북 엘리트들이 무너져 내린다
━ [김수정 논설위원이 간다] 4·27 이후 탈북자 사회 2016년 4월 입국하는 류경식당 북한 종업원들. 이들에 대한 송환 이슈는 한국내 탈북자, 특히 중국을 거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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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흑염소 3마리는 왜 국회로 갔을까?
흑염소 3마리가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 나타났다. 이 염소들은 ‘전국 염소 가격 폭락 비상 대책위원회’가 최근 산지 염소가격이 폭락하자 정부에 수매를 요구하는 집회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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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말 못할 고통” 英 BBC가 집중보도한 한국 ㅇㅇ범죄
[사진=중앙DB] 영국 BBC방송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몰카 범죄'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3일 BBC 홈페이지에는 '대한민국의 몰래카메라 (South Ko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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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밀입국 가족 분리 해결책?…불법 입국 하지 마”
10일 유럽 출국 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멜라니아 여사.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 부모·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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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가족을 함께", 미국 전역서 반 트럼프 시위
워싱턴 DC 시위대가 지난달 30잃(현지시간) 철조망이 그려진 성조기를 들고 트럼프 대통령의 불법이민 가족 분리수용에 항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잔혹함이 아니라 연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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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지자체 경계에 축산단지가 웬 말…지역 이기주의 논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주민들이 지자체 경계선에 모여 200여 m 거리에 들어선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축산단지를 가리키고 있다. 전익진 기자 ‘청정지역 한탄강 수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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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세상을 슬프게한 두 장면...불법 이민자의 아이들, "엄마를..아빠를 돌려주세요!"
엄마와 함께 뗏목을 타고 리오그란데 강을 건너 미국-멕시코 국경지대에 있는 텍사스 주 매캘런에 도착한 두 살짜리 온두라스 여자 아이가 12일(현지시간) 엄마가 미국 국경순찰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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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럽이 이민으로 겪고 있는 일, 우리는 원하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불법 이민 문제와 관련한 트윗을 연이어 올리며 “우리는 유럽에서 이민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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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불꽃페미액션’의 누드시위 어떠셨나요?
■ 「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페이스북 코리아 사옥 앞에서 여성단체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이 페이스북의 성차별적 규정에 항의하는?상의?탈의?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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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날라리풍 경계?···사회주의 강조한 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일 오후 동평양대극장에서 ‘봄이 온다’라는 주제로 열린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을 관람한 뒤 가수 최진희(왼쪽)와 악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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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앙숙 가주' 13일 첫 방문
한인 민권단체 민족학교 등 남가주 이민자 단체들이 12일 베벌리힐스 가든스파크에 모여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오늘(1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주 방문에 항의하며 이민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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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벗어 던져라" 83세 할머니도 나섰다 … 이란판 ‘미투’
'나의 은밀한 자유'(My stealthy freedom)는 이란 여성들이 히잡 강요를 거부하며 벌이는 캠페인이다. 최근엔 당국 단속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히잡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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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비상 걸린 중국...귀환 지하디스트 3만명으로 급증
착검을 한 중국 군인들이 2009년 7월 8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수도 우루무치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당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이탈리아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 참석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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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로얄] 아시아의 비너스로 불린 이란 왕비와 망명 왕족
지난 번 [알쓸로얄] 1편 ‘보석 1541개 박힌 왕관 썼던 이란 황후의 몰락’에선 1979년 이슬람공화국 혁명 이전에 팔라비(팔레비) 왕조가 어느 정도 위용이었나 전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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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원 혁명정부, 천렌보에게만 수배령 ‘살계경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광저우 중심가를 봉쇄한 상단 부대. 1924년 여름, 광저우 시관(西關). 무슨 일이건 득 보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1차 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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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사내 필요한 분?" 경매로 45만원에 팔린 난민
━ [알쓸신세]아프리카, 현대판 노예의 탄생 노예(奴隸). 남의 소유물로 되어 부림을 당하는 사람. 지난 6월 지중해에서 구출된 이주자와 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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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극우 편들자, 뒤늦게 발끈한 세계 지도자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16일(현지시간) 미국 샬러츠빌 사태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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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관광 포비아
김성탁 런던특파원‘환영한다. 당신들 때문에 주민들은 쫓겨나고 있다. 여행을 즐기시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주택가에 내걸린 피켓의 내용이다. ‘우리는 잠을 잘 권리가 있다’는 문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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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주말마다 산골 알몸 파티…누드펜션 운영에 화난 주민들 “물러가라” 반발
충북 제천시 봉양읍 묘재마을 주민 박운서씨가 27일 오후 누드동호회 회원들이 휴양시설로 쓰는 펜션을 가르키고 있다. 최종권 기자 27일 오후 1시 충북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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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와 닫힌 광장]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자신이 속한 집단의 채널로 세상 이해… 투명한 공론장 재건하는 지혜 모아야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열린 광장인가? 언뜻 그렇게 보이지만, 실상은 상식과 멀어져 간다. 미디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