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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오늘부터 과태료 10만원…단속 걸리자마자 쓰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강원도 인제군 북면에서 12일 방역 관계자들이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 13일부터 대중교통·식당·카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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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 적발돼도 71%는 과징금 감면…5년간 3480억원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담합했다는 판정을 받고도 많은 기업이 과징금을 감면 받았다. 담합 사실을 스스로 신고하면 과징금을 감면해주는 리니언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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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적 검열 논란' 페북·트위터·구글 CEO 美상원 청문회 출석
트위터의 잭 도시(왼쪽부터),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 [AP=연합뉴스] 페이스북ㆍ구글ㆍ트위터 등 미국의 거대 정보기술(IT) 3개 기업 최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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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SK배터리 공장 짓던 한국 노동자 13명 현장서 체포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의 미국 공장 건설현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13명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에 체포됐다.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SK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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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일간 신규 확진 2000명…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검토
━ 코로나 2차 대유행 위기 서울 도심 광복절 집회에 투입된 경찰 관계자가 21일 서울 중구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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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자 등록 말소 전까진 종부세 합산 배제 등 혜택 유지
정부가 기존 임대사업자에게는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혜택을 계속 주기로 결정했다. 등록을 말소하기 전까지는 기존 혜택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또 7일부터 100일간 부동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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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전쟁 게임 즐긴 ‘양심적 병역거부’, 법원 판단은?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26) 대한민국 남성은 헌법과 병역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 최근 병역법에는 대체역이 새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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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신분증 검사 후 미성년자 합류…이 술집 처벌은
━ [더,오래] 박용호의 미션 파서블(2) 미성년자의 가짜 신분증을 믿고 술을 팔았는데 단속에 걸려 영업정지를 받게 된다면? 만취해 행선지도 말하지 못하는 승객을 지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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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살던 부친 유품" 경찰서 찾은 男···가방서 칼 72점 쏟아져
지난 5월 대구 달성경찰서에 한 남성이 자진신고한 도검류. 대구경찰청 지난 5월 15일 대구 달성경찰서 생활질서계 사무실. 한 남성이 ‘007가방’이라고 불리는 서류가방 3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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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병역 피해 美서 성매매 술집 사업" 트럼프 가문의 치부
그 뒤엔 불법 이민, 부정 입학, 탈세 의혹… 볼턴 이어 조카 까지 트럼프 인성 폭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카인 메리 트럼프. 가운데 책은 메리 트럼프가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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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돈 떨어진 북한…“물과 공기로만 사는” 나라는 없다
━ 대북 제재와 코로나19 사태로 전례 없는 위기 오나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해 북한은 노동신문을 통해 “물과 공기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고 큰소리쳤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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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유튜버·소셜마켓·에어비엔비 본격 과세한다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취미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던 A씨.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쏠쏠한 수익까지 생겼다. 올해부터는 전문 유튜버로 변신해 아예 촬영과 편집 담당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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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착용 첫 출근길…“안 쓴 사람 많이 보였는데 다 써서 안심”
26일 한 지하철 역사에 '마스크 착용 필수' 포스터가 붙어 있다. 편광현 기자 “오랜만에 열차 안 승객들 전체가 다 마스크를 쓰고 있네요.” 26일 아침 서울 지하철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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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이라면서, 수입산 농수산물 판매한 업체명 전 국민에 공개
지난 1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관계자가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농수산물의 원산지를 헷갈리게 표시하거나 속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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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태원발 환자 전국 75명…실내포차 집합금지 검토"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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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 총리 "한국인 입국 막은 나라, 무비자입국 잠정정지"
정세균 국무총리.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우리 국민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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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의 나공㉔] "옆에 1000만장 거래" 허탕쳐도 출동… 마스크만 좇는다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은 달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노출된 국민의 유일한 방패, 마스크 얘기다. 국내 마스크 1일 생산량이 1000만장 수준인데도 공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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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봉쇄했더니 국외로 나가는 물량 하루 100만→1만장
정부가 마스크 수출을 제한한 뒤 하루 100만장을 웃돌던 마스크 수출량이 1만장 수준으로 급감했다. 유통업자 등 개인이 마스크 300장 이상을 휴대하고 출국하는 일도 어려워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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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혹시 이 인장이 한국 것이냐"···황제 국새 기구한 운명
‘W B. Tom’. 지난 19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첫선을 보인 구한말 고종(재위 1863∼1907)의 국새 ‘대군주보(大君主寶)’ 뒷면에 적힌 이름이다. 이 국새는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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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디지털 자산 물밑 작업?...CFTC의 꾸준한 행보
[출처: 셔터스톡] 미국 CFTC 스왑 딜러 및 중간 감독 부서 총괄 조슈아 스털링이 2월 10일(현지시간) 공식성명을 통해 디지털 자산 혁신을 지원하는 제도를 구체적으로 마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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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ㆍ시진빔ㆍ빗썸세금폭탄…2019 코인엔 무슨 일이?
[출처: 셔터스톡] 연초 400만 원을 겨우 웃돌던 암호화폐 가격이 800만 원 선을 넘어섰다. 2019년 1년간 국내외 암호화폐 시장은 어떤 사건 사고를 겪으며 300만 원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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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내뿜고 측정 조작해도 500만원? 벌금 10배 더 세진다
여수산업단지. [중앙포토] 공장 굴뚝으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돼도 최고 과태료 500만원으로 끝나던 것이 '벌금 5000만원'으로 강해진다. 환경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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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 80만명이 쓰레기 태워 난방…100m 앞도 안보이는 도시
몽골 울란바토르 서북쪽 외곽에 위치한 칭길테 지역의 언덕배기 게르촌에서 내려다본 아래쪽 울란바토르 도심. 이날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지만 영하 7도까지 떨어진 추위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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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단속 피해 달아난 외국인 노동자, 숨진채 발견
25일 불법체류 단속을 피해 달아난 외국인 노동자가 공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중앙포토] 불법체류자 단속을 피해 달아난 외국인 노동자가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