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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최고 악질 포주는 나라다"
양선희논설위원 “최고 악질 포주는 나라다.” 어느 집창촌 여성의 말이다.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성매매를 법으로 금지했다. ‘성매매 특별법’ 이전에는 ‘윤락행위 등 방지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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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교통단속하던 경찰관, 졸음운전 광역버스 치여 사망
고속도로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하던 경찰관이 광역버스에 치어 숨졌다. 13일 오후 1시40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 방향 판교JC 1㎞ 지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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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 게임장 위장한 불법 사행성 게임장 적발
httpS://www.joongang.co.kr/article/880/17569880.html?ctg=1200 건전 게임장으로 위장해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온 업주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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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장비·훈련 업그레이드 … ‘조직 해체’ 충격에 사기 저조
지난 10일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실시된 여객선 구조 훈련. 세월호 희생 학생들과 비슷한 나이의 인천 해사고 학생들이 갑판에 나와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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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저건 빼앗겨 쐈다" 경관 거짓말, 동영상이 밝혀내
백인 경관이 비무장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미국 사회가 또다시 발칵 뒤집혔다. 숨진 흑인은 등을 보인 채 달아나고 있었고, 백인 경관은 8차례나 총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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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광고물·주정차 안돼요 도시 미관 힘 쏟는 광주시
7일 광주시 북구청 직원들이 골목가에 쌓인 타이어를 수거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오는 7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를 앞두고 대대적인 기초질서 다지기가 시작됐다.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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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경찰, 과태료 30만원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경찰은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떼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번호판 자동 인식기’를 장착한 단속 차량도 5대에서 12대로 늘린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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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간부 성매매 의혹 강남 요정 당일치만 압수수색영장 청구한 검찰
감사원 공무원 성매매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가 접대가 이뤄진 서울 강남의 고급 요정을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검찰이 경찰에서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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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경찰관 낀 사행성게임장 운영 일당 108명 적발
변호사와 경찰관이 낀 기업형 불법 사행성게임장 운영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변호사는 가짜 업주를 실제 업주인 것처럼 내세우고 경찰관은 단속 정보를 제공했다. 광주경찰청 광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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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흡연자 "이름 못 댄다" 단속반과 2시간 실랑이
흡연실선 커피·음식 안 돼요 3개월간의 실내 금연구역 계도 기간이 끝나고 집중 단속이 시작된 1일 서울 중구 한 커피숍 흡연실에서 직원이 커피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는 손님을 제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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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공익근무 밤에는 조폭…140억원대 도박사이트 운영자 불구속 입건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일 140억원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도박공간개설 등)로 김모(3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전모(33)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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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는 경찰관 보고 모텔서 투신해 사망
30대 여성을 원룸에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쫓기던 수배자가 투신해 사망했다. 29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8일 오전 4시20분쯤 발생했다.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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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눈길 잡은 부산경찰, 범인도 착착 잘 잡더라
지역 특성을 살린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부산사나이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 부산지방경찰청] 지난해 12월 부산지방경찰청 페이스북에 안타까운 사연이 올라왔다. 정신질환이 있는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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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눈길 잡은 부산경찰, 범인도 착착 잘 잡더라
1 개그우먼 이국주씨가 참여한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포스터. 2 영화 ‘신세계’와 경찰 캐릭터 포돌이를 패러디한 ‘동네조폭 집중단속’ 포스터. 3 부산경찰 SNS의 재기발랄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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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마약 확산…동물 마취약물 '케타민'으로 환각효과 높여
최근 국내외에서 한국인이 국제범죄조직에 포섭돼 마약류 범죄에 이용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더구나 외국 마약단속 당국에 적발돼 중범죄로 처벌받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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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안 들리는 동네 … 밤 11시 "조선족 칼 들고 싸움" 신고
순찰차의 경광등 불빛이 낯선 중국어 간판을 비춘다. 토요일인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 사람들은 저마다 담배 한 개비씩 물고 걷고 있다. 한국말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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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다시 가본 안산 원곡동
순찰차의 경광등 불빛이 낯선 중국어 간판을 비춘다. 토요일인 지난 21일 오후 7시30분 사람들은 저마다 담배 한 개피 씩을 물고 걷고 있다. 한국말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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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차고지에 불법 도박장 운영한 일당 검거
버스기사들을 상대로 도박장을 운영하며 수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전세버스 차고지에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현모(51)씨 등 2명을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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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4000만원 상당의 부당이익 챙긴 불법게임장 총책 및 운영조직 검거
울산지방경찰청은 24일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해 2억4000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윤모(48)씨와 나모(39)씨를 구속했다. 또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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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방망이 든 마약사범과 맨손 격투 벌인 경찰
지난해 10월 6일 오후 1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모텔 주차장에 흰색 K5 차량이 들어섰다. 마약 판매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공모(45)씨였다. 잠복해 있던 부산경찰청 마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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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감사원 간부 2명,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업소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한 혐의로 감사원 A서기관(4급)과 B사무관(5급)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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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람보르기니 사건이 '가·피공모' 보험사기라니 …
거제도 람보르기니 추돌사고를 보는 시민의 마음은 허탈하기 짝이 없다. 수리비 1억4000만원에 렌트비가 하루 200만원이라는 소문까지 나돌면서 사고를 낸 사람에게 동정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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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대학은?
[뉴스위크] 범죄 통계와 학생 안전의식을 토대로 평가한 톱10 대학 지망생들의 캠퍼스 방문 시즌이 다가온다. 한편 캠퍼스 내 총기 은닉 소지 법안을 논의하는 미국 주 의회가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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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한 전과자, 음주단속에 놀라 13㎞ 심야추격전
음주 단속을 피해 10㎞ 넘게 달아나다 경찰 차량을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맥주 한잔만 마셨을 뿐이지만, 지레 겁을 먹고 도망가면서 처벌을 피할 수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