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플]34억 아파트 19억 신고, 그런 공직자 “괜찮다”는 정부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억원 가치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를 14억원에 전세를 놓고 있다고 신고했다. 언뜻 보면 집값보다 전세값이 큰 ‘깡통주택’ 같지만, 이 아파트 동일
-
[폴인인사이트] 경사진 땅을 매력으로 부각… 후암동 테트리스하우스는 어떻게 탄생했나
■ 폴인 에디터의 추천 「 건물주가 조물주이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달라진 시대에 맞게 건물주도 바뀌어야 합니다. 색다른 관점으로 건물은 물론 지역의 가치까지 높인 이들을 폴인은
-
"올해 고가 단독주택 이어 내년엔 고가 공동주택 현실화에 초점"
고급주택 대명사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집값은 공시가격은 많이 떨어졌지만 땅값(공시지가)는 상승세다. [중앙포토] 보유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의 기준이 되는 공
-
명퇴후 재취업 준비하는 50대, 집 팔아 생활비 쓰려는데
명예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중인 조 씨는 현재 수입이 없어 은행예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재취업까지 어떻게 생활비를 마련하고 부부의 노후재원을 만들지 고민이다. [사진 pixabay
-
편리한 대중교통이 도시 살렸다…日도야마시의 선택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38) 인구 감소가 지자체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 2014년 일본의 총무장관 마스다 야스히로(増田寛也)가 2040
-
도쿄에도 빈집 90만 채…유령주택, 대도시까지 번지나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34) 2033년이 되면 일본의 빈집 수는 약 2000만채를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앙포토] 노무라종합
-
단종 상품도 부활시키는 무한 덕질, 기업들도 눈치
━ [SPECIAL REPORT] ‘내 새끼’ 위한 팬의 헌신 서지(Surge) 무브먼트(사진 5) 팬덤은 아이돌에게만 생기는 건 아니다. 단종된 상품도 부활시킨다. 탄
-
'이재명다움' 어디 갔냐 묻자 "덩치 걸맞게 철들려고 한다"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소년 노동자 시절 프레스에 뼈가 으스러졌다. 당선 1주년을 맞는 그는 중앙일보 단독 인터뷰에서 "굽은 팔 때문에 차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400억 빌딩만 의미있나? 1억 생명보험도 값진 유산기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거주하는 주선용(67·여) 씨는 대학병원 원목실 전도사로 27년간 일하다 2013년 은퇴했다. 28세 때 장교였던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아들·딸을 혼자 키
-
상속세 낼 돈 부족하다고요? 할부 납부 신청하세요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37) 남편의 상속재산에 대한 상속세 부담이 크다. 갑작스러운 상속세, 천천히 나눠서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사진 중앙포토,
-
기를 쓰고 헌 집만 찾아 중개해서 대박 난 부동산
2003년 도쿄에 빈 건물이 늘어나던 시기에 낡고 오래된 공간을 좋아하는 5명의 건축가가 블로그에 자신들 취향의 빈 건물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리노베이션(renovation
-
[2019 재산공개] 공무원 자산 톱10에 중수부·특수부 출신 검사 3명
지난 1월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정부과천청사 1동 대강당에서 열린 법무부 시무식에 참석해 윤석열 서울 중앙지검장과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부처 공직
-
강남 부자들 “세금 낼 바엔 차라리 증여”
서울 강남구 주택가의 모습. 올해 강남구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35% 오르면서 증여세 등 세금 부담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60대
-
강남 부자는 주택 증여 러시…“4월 공시가격 폭탄 맞기 전에 물려주자"
서울 주택 보유자는 올해 단독주택 공시 가격이 급등으로 세금 부담이 늘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서울 평창동 일대의 단독주택 모습. [중앙포토]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김 모(66)
-
대학가 ‘캠코 원룸’에 줄선 까닭
캠코 성산동 대학생 주택 내부 생활 편의시설. [사진 자산관리공사] 대학생 문보영(20)씨는 요즘 학교에서 숙소로 돌아올 때마다 발걸음이 가볍다. 학교 근처에서 고시원보다 싼 값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50대 비정규직 회사원, 단독주택 활용 고민
Q. 서울 동작구에 사는 이 모(53)씨. 비정규직 회사원으로 7년후 퇴직할 예정이다. 부인은 자영업자로 맞벌이를 하지만 경기불황으로 수익이 일정치 않은데다 건강도 좋지않아 쉬고
-
"시진핑 일가, 934억 재산 은닉···홍콩 주택 8채 보유"
부패 척결에 나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등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부의 가족들이 홍콩에 고급주택을 비롯해 다량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홍콩 빈과일
-
"자영업자 살리는 정책 펴겠다" 개빈 뉴섬 후보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개빈 뉴섬(50) 현 부지사가 예비선거(6월5일)를 앞두고 한인사회 지지를 당부했다. 뉴섬은 주지사 후보 가운데 가장 진
-
[국민의 기업] 2020년까지 건설 부문 일자리 1만4000개 목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문창용 캠코 사장(오른쪽 둘째)과 김용진 기획재정부 차관(오른쪽 셋째) 등 관계자들이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 신축사업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
[고령자, 주택 활용 어떻게…] 주택 다운사이징하거나 주택연금 가입할 만
노년층에 접어들기 전 주택 규모 줄여야 … 일본에선 젊은층과 함께 사는 홈셰어링 확산 우리나라의 신도시(택지개발지구)는 도심 접근성이 좋고 병·의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
-
수익형부동산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에 투자문의 늘어
8·2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로 부동산 투자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갯속이다. 부동산시장은 대출과 청약을 겨냥한 연이은 투기억제책에 이어 정부의 추가규
-
‘중소기업 급’ 송중기·송혜교 커플 부동산 규모가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두 사람의 재산 규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송커플’의 부동산 자산을 합치면 약 350억원대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왼
-
“대규모 공원에 신분당선 연결, 강남 못지 않아”
━ 개발 호재로 들썩이는 용산을 가다 지난달 중순 용산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한창인 용산구 일대를 다녀왔다. 용산역 1번 출구로 나서자 아찔한 높이의 고층빌딩들이 눈에 띄었다.
-
떨어진 집값에 울던 타워팰리스, 땅값에 웃음....트라움하우스·한남더힐 누르고 고공행진
아파트 등 주택이 몰려 있는 서울 강남권. 집값과 땅값이 반드시 비례하진 않는다.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고가 아파트 공시지가 들여다보니 국내에서 단독주택을 제외하고 여러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