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촛불 소송’ 후 협박 전화 폭주 … 광화문 상인들 가슴 조마조마

    ‘촛불 소송’ 후 협박 전화 폭주 … 광화문 상인들 가슴 조마조마

     29일 정오쯤 서울 삼청동의 한 식당에 전화벨이 울렸다. 행주로 식탁을 훔치던 여 주인 A씨가 전화를 받았다. “야, 거기 뭐하는 데야? 너 대책회의에 소송 냈지? 이 XX.”

    중앙일보

    2008.07.30 01:58

  • [박보균의 세상 탐사] 대한민국 그들, 비겁하다

    [박보균의 세상 탐사] 대한민국 그들, 비겁하다

    손학규 대표도 먹었다. 워싱턴 근처 우래옥에서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갈비를 들었다. 그는 1999년 조지 워싱턴대 객원교수였다. 귀국 뒤 다시 워싱턴에 가서 특파원들을 만날 때면

    중앙선데이

    2008.06.29 04:17

  • [기자블로그] "6개월 자숙이라더니^^" 화장실서 웃는 정치인들

    [기자블로그] "6개월 자숙이라더니^^" 화장실서 웃는 정치인들

    6ㆍ20 청와대 개편 이후 ‘화장실에서 웃는’ 정치인이 많을 것 같다. 자천이든 타천이든 말이다. 주위의 시선 때문에 겉으로는 웃지 못하지만 속으론 쾌재를 부를 때 흔히 ‘화장실에

    중앙일보

    2008.06.23 15:35

  • “나, 검사인데…” 약점 파고드는 연기 달인들

    “나, 검사인데…” 약점 파고드는 연기 달인들

    사칭 사기범은 전문 용어를 구사하고 범행 시나리오를 정교하게 짠다. 사진은 사기범을 다룬 영화 범죄의 재구성의 한 장면. ○○○호 검사실. 한 젊은 검사가 수사 서류를 정리하

    중앙선데이

    2008.06.15 05:37

  • “공무원, 나와 함께 개혁하다 죽어 달라”

    “공무원, 나와 함께 개혁하다 죽어 달라”

    변호사 겸 방송인 출신인 하시모토 도오루(橋下徹·38·사진) 일본 오사카부(府) 지사가 좌충우돌식 행정 개혁을 거침없이 추진하고 있다. 그가 오사카부 지사에 취임한 것은 두 달 전

    중앙일보

    2008.04.03 02:00

  • 부호들의 800년 ‘비밀 금고’ 사라진다

    부호들의 800년 ‘비밀 금고’ 사라진다

    미국·독일·영국 등 선진 각국이 손잡고 조세피난처(Tax Haven)의 목을 바짝 조이고 있다.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조세피난처인 리히텐슈타인의 은행 비밀계좌 자료를 전격 입수하

    중앙선데이

    2008.03.02 05:14

  • ‘맞춤양복의 부활’ 유니폼에 질렸다, 스타일을 입는다

    ‘맞춤양복의 부활’ 유니폼에 질렸다, 스타일을 입는다

    내 몸을 옷에 맞추는 게 기성양복이라면, 맞춤양복은 옷을 내 몸에 맞춘다. 기성양복이 ‘빨리빨리’를 추구한다면, 맞춤양복에는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서울 청담동 39란

    중앙선데이

    2008.03.02 01:28

  • 맞춤양복 제대로 입으려면

    맞춤양복 제대로 입으려면

    회사원 김승진(33)씨는 맞춤양복 애찬론자다. 그는 “옷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라며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맞춤양복을 애용한다”고 말했다. 개성을 중시하는 남성이

    중앙선데이

    2008.03.01 17:20

  • 한나라 공심위 강 vs 강

    한나라 공심위 강 vs 강

    ‘강(정혜·左) 대 강(혜련·右)’. 요즘 한나라당 내에선 18대 총선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를 가리켜 이런 말이 나온다. 이화여대 경영학부의 강혜련 교수와 서울시립대 법학

    중앙일보

    2008.02.29 02:22

  • 쟁쟁한 인사들의 ‘친목 네트워크’ 소망교회

    쟁쟁한 인사들의 ‘친목 네트워크’ 소망교회

    1977년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사는 10명의 교인이 곽선희 목사를 초청해 합동예배를 드린 것이 소망교회의 시작이다. 이듬해부터 교회를 나온 이명박 당선인이 정을 붙이는 데는

    중앙선데이

    2008.01.27 00:18

  • 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

    돌싱 톱스타 4인의 은밀한 사생활 전격 공개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줄을 잇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예계에는 유독 돌싱 스타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파격적인 영화의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연, 자유연애와 불륜 등 범상치 않은

    중앙일보

    2007.12.22 16:08

  • 사라지지 않는 뇌물…상자만 진화했다

    사라지지 않는 뇌물…상자만 진화했다

    뇌물은 사라지지 않았다. 다만 돈을 담은 상자만 진화할 뿐이다. 삼성그룹이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만원 짜리 100장 다섯 묶음을 건 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때 사용된 돈

    중앙일보

    2007.11.23 10:39

  • [열려라!논술] 수시 2학기 논·구술 ‘시사 이슈’ 공략법

    [열려라!논술] 수시 2학기 논·구술 ‘시사 이슈’ 공략법

    올해 2008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통합교과논술이 도입되면서 시사 이슈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대학들이 발표한 통합교과논술 예시문항과 모의고사가 교과서에 나오는 사회 이슈

    중앙일보

    2007.10.09 16:21

  • '이 후보 가족 주민등록 초본' 발급 받은 대행업자

    '이 후보 가족 주민등록 초본' 발급 받은 대행업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가족의 주민등록 초본이 여러 경로로 발급됐지만 이들이 무슨 용도로 초본을 신청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초본 발급을 의뢰한 사람의 행방에

    중앙일보

    2007.07.14 04:08

  • 펀드는 '한국 밸류 10년', 주식은 증권株 유망

    펀드는 '한국 밸류 10년', 주식은 증권株 유망

    내일부터 하반기 장(場)이 열린다. 투자자들은 새로운 작전지도를 들고 새 전투를 치를 것이다. 곁에 유능한 참모가 있어야 돈을 번다. 내로라하는 펀드매니저로, 자산운용사 대표로,

    중앙선데이

    2007.07.01 02:49

  • 힐러리 야망 발목잡는 포스터의 망령

    힐러리 야망 발목잡는 포스터의 망령

    클린턴·포스터 부부의 다정한 한 때(1988년) 클린턴 아칸소 주지사 부부(오른쪽)와 빈스 포스터(맨 왼쪽ㆍ변호사) 부부. 그해 힐러리는 미국 100대 변호사 중 한 명으로 선정

    중앙선데이

    2007.06.09 21:43

  • 격조있고 우아하게...

    격조있고 우아하게...

    상류층 결혼식 장소로는 단연 특급호텔이 손꼽힌다. 골프장ㆍ자택ㆍ갤러리 예식도 늘고 있지만 아직은 일부의 풍속도다. 대외적 이미지를 중시하는‘대한민국 1%’에게 호텔 만큼 검증된

    중앙일보

    2007.05.22 17:21

  • 요즘도 이런 청년이…칼부림 육탄 저지한 당찬 대학생

    요즘도 이런 청년이…칼부림 육탄 저지한 당찬 대학생

    "어? 우리 아줌마를? 안돼!" 지난해 9월 대학생 김분도(22)씨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경험을 했다. 김씨는 그날 집 근처 지하철역 앞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나갔다. 그런

    중앙일보

    2007.05.15 11:23

  • 매춘혐의 기소된 팰프리 '리스트' 공개 파문

    매춘혐의 기소된 팰프리 '리스트' 공개 파문

    미국 수도 워싱턴이 한 여성 포주의 고객 리스트 공개 예고로 발칵 뒤집혔다. 사건의 발단은 13년간 워싱턴에서 매춘을 알선한 혐의로 재판 중인 데버러 진 팰프리(50.사진)가 "

    중앙일보

    2007.05.01 04:59

  • 양수리에 '콘서트밸리' 떴다

    양수리에 '콘서트밸리' 떴다

    북한강변에 있는 ‘왈츠앤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열린 콘서트를 찾은 주부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첼리스트 홍성은 교수의 연주를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음악 감상이 취미인 이종윤(54.

    중앙일보

    2007.03.30 04:56

  • 연봉 2400만원 공기업에 변호사·박사 몰린 이유는

    연봉 2400만원 공기업에 변호사·박사 몰린 이유는

    한은·산은 등 금융 공기업의 사무실은 넓고, 기관장실은 호화롭다. 반면 시중은행은 행장실을 줄이는 추세다. 사진은 소파 등 가구를 없애고 회의실을 겸한 집무실로 꾸민 모 시중은행장

    중앙일보

    2007.03.28 05:07

  • '최고의 차' 에는 철학이 있다

    '최고의 차' 에는 철학이 있다

    진정한 최고의 차는 무엇일까. 무조건 잘 달리고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차일까. 아니다. 최고의 차는 고객이 판단할 몫이다. 신차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요즘에는 특히 그렇다. 제조회

    중앙일보

    2007.03.20 14:03

  • "고졸·계약직 벽 열정으로 넘었죠"

    "고졸·계약직 벽 열정으로 넘었죠"

    "제가 좀 욕심이 많아서…" 대한민국 1호 증권사(교보증권의 전신은 대한증권) 1호 여성 지점장이 된 이유란다. 7년 넘게 '아줌마'로 지냈어도 다시 직장으로 컴백할 수 있었던

    중앙일보

    2006.10.11 21:35

  • 추억의 사회과학 서점 '그날이 오면' 살리자…386들 후원회 만들어

    추억의 사회과학 서점 '그날이 오면' 살리자…386들 후원회 만들어

    19일 서울대 앞 서점인 '그날이 오면'(gnal.co.kr)에선 이색적인 모임이 열렸다. 10명의 참석자는 1980~90년대 서울대를 다닐 무렵 이 서점의 단골들로 모임의 이름

    중앙일보

    2006.08.28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