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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도 찾는 절 … "하루 10분 참선, 안 하면 자기 손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만난 무여 스님은 “종교는 둘째치고 누구나 하루 10분씩 참선을 하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이라고 했다. [봉화=프리랜서 공정식] 부처님오신날이다. 25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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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운영 동네 카페가 '골리앗' 스타벅스 이겼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 세계적인 커피체인점 스타벅스에 밀려 입점한 몰에서 쫓겨날 뻔했던 한인 운영 동네 카페가 기사회생한 것이다. 주로 타인종인 단골 고객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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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소수계 출입 어쩌나" 한인 스파들 끙끙
워싱턴DC의 한인 찜질방 측이 성전환 여성 고객에게 나가달라고 했다가 고발 당한 가운데 LA 일원의 업소들도 성적소수계(LGBT:남녀동성애자·양성애자·성전환자)들 때문에 속앓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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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자꾸 팁에 손대요"…업주-종업원 갈등 심각
'앞치마를 두른' 사장이 가져가는 팁 때문에 빚어지는 업주-종업원 갈등이 심각하다. 특히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업주와 종업원 모두 수입에 민감해진 상황이라 자칫 팁으로 촉발된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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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총리 후보, 청문회 통과할까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8일 인수위에서 총리 후보자 등을 발표하고 있다. [인수위사진취재단]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혼자 생각해 보니 젖 먹을 때부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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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승무원과 6개월만에 이혼男 "살아 보니…"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해 말 ‘돌싱(돌아온 싱글)’이 됐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아이에게는 더 좋은 엄마가 됐고 직장 생활도 훨씬 원만해졌어요. 인생이 술술 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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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장, 최태원에 "일어서" 1시간10분 동안…
형님은 유죄, 아우는 무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굳은 표정으로 출두하고 있다(왼쪽). 이날 최회장은 회사 돈 465억원 횡령 혐의가 인정돼 징역 4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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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퇴임 5일 뒤 로펌행 … 민주, 청문회 쟁점 예고
김용준 총리후보자가 국회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인수위 연석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28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건물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8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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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해외진출 법률도우미 될 것
우창록율촌 대표변호사“글로벌 법률 시장에서도 신토불이 아니겠습니까.” 우창록(60·사법연수원 6기·사진) 율촌 대표변호사는 국내 로펌이 국내 기업 을 대하는 데 있어서 외국계 로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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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직원 89% "이동흡, 헌재소장으로 부적합"
이동흡(62·사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적격성 논란이 이 후보자 개인의 자질과 품성 시비는 물론 위법 의혹 등으로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1995년 분당 아파트 위장전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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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사람과 상상 인터뷰하면 마음이 달라져요
새해가 되면 너도나도 ‘올해의 결심’ 목록을 적는다. 학생이라면 ‘책 50권 읽기’ ‘영어 단어 매일 10개씩 외우기’ 등이 단골 항목이다. 부모나 교사의 눈치를 봐 가며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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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문, 상가도 다운계약서” 민주당 “박지만 건물에 룸살롱”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29일 상대편 대통령 후보를 겨냥해 종일 ‘부동산 난타전’을 벌였다. 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상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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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법원 차관급 인플레 … “직급 높아야” 권위주의 탓
‘검찰 내에 차관급 자리가 너무 많다’는 취지의 14일 안대희(57)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 발언 이후 법원과 검찰 조직이 긴장하고 있다. 안 위원장은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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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공군 참전한 부친 이어 한국 인연
켄 칼 변호사가 서울 을지로 사무실에서 아버지 존 칼 대위의 한국전 참전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쉐퍼드멀린]약 60년 전, 아버지 존 칼은 한국 상공을 누볐다. 일본 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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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양지 그리고 탐정이 있었다
헐록 숌즈(Herlock Sholmes)는 모리스 르블랑의 소설에 나오는 인물로, 셜록 홈즈와 동일인물이다. 르블랑은 홈즈와 뤼팽을 함께 등장시켜 늘 뤼팽이 이기게 했는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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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성형외과 원장,외국환자 수술후 호텔에…
국세청이 또다시 고소득 자영업자에게 칼을 빼 들었다. 지능적·고질적으로 세금을 빼돌리는 고소득 전문직이 타깃이다. 국세청은 13일 의사·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직과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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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유학생과 ‘反戰’ 일본사회주의자 손잡다
니가타현의 옛 모습. 1922년 7월 니가타현을 흐르는 시나노가와 강에 한인 노동자들의 시신이 떠내려오면서 한·일 양국의 사회주의자들이 연대했다. [사진가 권태균] 1922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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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팸 단골 메시지는 ‘담보대출’
‘스마트 시대의 그림자는 미국도 마찬가지?’ 미국도 우리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팸문자 메시지로 골치를 앓고 있다고 미국 뉴욕 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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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경력 없이도 대법관 된 52세 싱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 연방대법관은 ‘선량한 행동’을 하는 한 종신 임기를 누린다.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 법사위 청문회와 상원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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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강부자·S라인…역량 갖췄느냐가 문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문제가 인사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부터 인사 잡음을 낳았다. 학연·지연 등을 배경에 둔 인사로 ‘고소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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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경력 없이도 대법관 된 52세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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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강부자·S라인…역량 갖췄느냐가 문제”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문제가 인사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부터 인사 잡음을 낳았다. 학연·지연 등을 배경에 둔 인사로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강부자(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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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이마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AA등급 外
기업 이마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AA등급 이마트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 CP를 도입해 심사에 참여한 기업이 받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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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도 김태희도…한 해 100만명 찾는 그곳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의 사서들이 8일 도서관 3층 서고에서 장서들을 살펴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늦깎이 공부를 시작해 2006년 철학 박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