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트리오 최인호 배창호 안성기 6년만의 재기 몸짓

    이제는 중견이 된 배창호 감독이 『천국의 계단』을 발표한다. 이 영화는 최인호 원작, 배창호감독, 안성기 주연의 6년만의 공동작업이자 재기 작이다. 『깊고 푸른 밤』(85년)까지

    중앙일보

    1992.01.24 00:00

  • 여야 팽팽… 최대 승부처/서울 강북(14대 전초전 현장에가다:6)

    ◎「정치 1번지」 종로,야 누가 나올까 관심/거물급 출마설로 중구·마포갑도 술렁/분구예상 도봉갑에 눈독/여 두교수등 공천 3파전/동대문갑/야끼리 밀어내기­버티기/성북갑 강남 아파트

    중앙일보

    1991.10.19 00:00

  • 『향원』서울 신문로 한식집

    오랜만에 만나는 옛 친구나 좀 성의 있게 접대해야 할 손님을 선뜻 안내할만한 단골음식점이 있다는 것은 몹시 다행스런 일일 것이다. 이 집을 즐겨 찾는 저명인사들이 워낙 많아 선뜻

    중앙일보

    1991.10.10 00:00

  • 오페라 가을무대 "풍성"

    올해 10월은 「오페라의 달」이란 말이 나올 만큼 한달새 3개 민간 오페라단들이 잇따라 오페라공연에 나서고, 프리마오페라단이 새로 창단 돼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의 밤」으로 창단기

    중앙일보

    1991.10.01 00:00

  • 저질 무성의 빛바랜 국감/강야 전략미숙 목소리만 높여(일요초점)

    ◎여 충성경쟁에 「고압답변」 눈쌀 13대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종반에 접어들고 있으나 초반의 지지부진상을 벗어날 기미가 없는 느낌이다. 새로 출범한 「강야」의 강도높고 활기찬 활동

    중앙일보

    1991.09.29 00:00

  • 예기치 않은 「블랙리스트」공방(국감추적)

    ◎내무·노동위/“정부 개입으로 작성된 것”/야당/“잘 모르는 일” 발등의 불 꺼/경찰/ 부산 금호상사의 블랙리스트 8천여명 컴퓨터 디스켓사건은 이번 국정감사기간내내 내무·노동위의

    중앙일보

    1991.09.18 00:00

  • 권력과 40년 우정/전육(중앙칼럼)

    금년초부터 청와대에 의해 추진되어 오던 노태우 대통령과 전두환 전대통령간의 화해노력이 사실상 무산된듯 하다. 최근 양측 참모들은 두사람간의 입장차이와 오해의 폭이 워낙 깊어 이미

    중앙일보

    1991.09.03 00:00

  • TV앵커맨

    앵커맨의 매끄러운 진행을 돕기 위한 것으로 프롬프터라는게 있다. 앵커용 방송원고 화상기쯤으로 해석하면 된다. 지금은 앵커가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고 자막처리된 원고를 읽을수 있도록

    중앙일보

    1991.08.30 00:00

  • 원로교수의 눈물(촛불)

    반백 원로교수의 어깨가 가늘게 떨렸다. 7일 오후 3시 입시부정과 관련,임시교직원 회의가 열린 건국대 학생회관 중강당. 『…부정입학을 유감으로 생각하며 온 국민과 건국가족에게 깊이

    중앙일보

    1991.08.08 00:00

  • 유통시장 개방한달|서비스확대|가격 낮추고

    유통시장의 개방문호가 대폭 확대된 지 한달이 됐다. 7월1일 정부의 2단계 자유화조치로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 상품들을 외국업체가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고 이에 따라 국내 유

    중앙일보

    1991.08.01 00:00

  • 북한영화 항일 빨지산 등 전쟁물이 대종

    북한에서는 영화가 선전·선동의 주요 수단이다. 북한정권의 후계자인 김정일이 60년대 말부터 관여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영화산업은 날로 중시돼 최근에는 매년 1백수십편의 영화가

    중앙일보

    1991.07.10 00:00

  • 자리잡는 TV정치시대

    지난 5월10일 KBS저녁방송에 방영됐던 노재봉 전 총리와 언론사 논설위원급들의 시국토론은 그의 「퇴진여론」을 광범위하게 불러일으킨 계기가 됐다. 강경대군 죽음을 불러온 공안통치내

    중앙일보

    1991.05.30 00:00

  • 목소리 커진 재야… 검거선풍 예고/치사정국 긴장의 20여일

    ◎취재기자 방담/민심 잘못 읽은 정부 지각수습 부심/“강성퇴진·백골단해체” 공감대 조성/강군 운구 「회군」은 반윤리지적 못면해/「날치기통과」등 악수 사태증폭/20만시위 보도에 경찰

    중앙일보

    1991.05.19 00:00

  • 한-소 관계 발전에 여생 바칠 터

    『고향 땅에서 학위를 받게돼 기쁩니다』한소 정상회담 단골통역인 재소동포 유학귀씨(66·본명한배)가 15일 진주경상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자리엔 변영호 총장과 교수

    중앙일보

    1991.05.16 00:00

  • (16)|약속 잘지켜"독일시계"별명|동아제약 강신길 회장

    강신길 동아제약회장(64)은 의학박사출신 2세 총수다. 서울대의대를 졸업한 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가 지난59년 부친(강중희씨·32년창업·77년 작고) 회

    중앙일보

    1991.05.14 00:00

  • 백화점-좋은 이미지 심기 활발

    백화점이 달라지고 있다. 환경 보호를 위해 썩는 비닐백을 사용하는가하면 무공해 야채를 계약 재배, 공급하고 또 우리 사회 유휴 노동력인 노인들을 고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중앙일보

    1991.05.04 00:00

  • 「아데네」|신세호

    제3한강교를 지나 강남 대로를 타고 서울 양재동 말죽거리 네거리 거의 다 가서 오른쪽에 나지막한 개인주택처럼 보이는 양식 당이 하나 있다. 「아데네」(554-3200)라는 상호의

    중앙일보

    1991.03.08 00:00

  • 액세서리 점 마진율40%에 설치비도 저렴

    귀걸이·팔찌 등 액세서리가 점차 여성의 멋과 개성을 연출하는 주요수단으로 대중화되면서 여성유망사업으로 손꼽히는 것 중의 하나가 액세서리 점이다. 더구나 소재와 가공기술의 발달로 값

    중앙일보

    1991.01.25 00:00

  • 「유정」

    서울안국동 조계사 옆,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 올라 가노라면 견지동에 마치 시골마을의 조그만 옛 기와집을 옮겨다 놓은 것 같은「유정」(733-7753)이라는 한 정식 집이 있다. 겉

    중앙일보

    1991.01.18 00:00

  • 수족관 가게 관상용 등수요 늘어 전망 밝다

    요즈음 웬만한 가정 거실에는 관상용수족관을 갖추고 있다. 붕어나 열대어 등을 기르는 이 수족관은 보기에 좋을 뿐더러、겨울에는 가습기 대용으로도 쓰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86

    중앙일보

    1991.01.18 00:00

  • 동양화학 시험가동 TDI 군산 공장-공해 안전 연일 공방

    연내 본격 제품생산을 위해 시험 가동중인 군산시 소룡동 동양화학 공업(주) 군산공장이 가스유출이나 폭발을 우려하는 군산·옥구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닥쳐 진통을 겪고 있다. 국

    중앙일보

    1990.12.03 00:00

  • 「추억 만들기」젊은 연인들에 "인기"-서울근교 환상의 데이트 코스

    해질 무렵 연인의 손을 잡고바람에 날리는 낙엽을 밟노라면 어디론지 훌쩍 떠나고 싶어진다. 발갛게 놀 타고 홍시처럼 익어 가는 사랑에도 가끔씩은 새로운 분위기연출이 필요할 때가 있다

    중앙일보

    1990.11.09 00:00

  • 중산층 하숙집을 무대로 K-1TV『사랑이…』

    국내 방송에선 유일하게 건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드라마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KBS-1 TV의『사랑이 꽃피는 나무』가 25일부터 제 2기로 접어들게 됐다. 출연자가 거의 모두 바뀌

    중앙일보

    1990.07.20 00:00

  • 1년생 유실수 1천원선/묘목시세및 옮겨심기 요령

    ◎5년생장미 2천원,주목은 크기따라 값 다양/주말피해 단골거래처서 충분히 상담후 구입 나무를 심기좋은 계절이다. 나무들이 겨울잠에서 깨어 완전 물이 오르기 전인 지금이 뿌리가 잘내

    중앙일보

    1990.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