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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세계정상에 우뚝-올 7대 세계기전중 6개 차지
지난달 29일 끝난 삼성화재배를 끝으로 올해 국제기전은 모두막을 내렸다. 삼성화재배 최종결승국에서 한국의 유창혁(劉昌赫)9단이 끝내기에서의 허망한 실수로 다 잡았던 우승컵을 놓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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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요다.유시훈 일본바둑계 新삼국시대
일본 바둑계가 유시훈(柳時熏)7단이 왕좌타이틀을 점령하면서 조치훈(趙治勳).요다 노리모토(依田紀基).유시훈의 삼국시대로 접어들었다. 지난해만 해도 일본은 7대 타이틀을 6명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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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9단 일본바둑 석권-명인戰 우승 3관왕
조치훈(趙治勳.40)9단이 일본바둑계 최고 영예인 「대삼관(大三冠)」을 또다시 달성했다. 趙9단은 6,7일 양일간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이토(伊東)시 미야도로이시호텔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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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鬪魂 두번째 대위업-일본바둑 황제 조치훈9단
한번 정상에서 밀려나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은 승부세계의 오랜 철칙이자 자연의 법칙이기도 하다.하지만 「목숨을 걸고둔다」는 조치훈9단의 투혼과 재기를 향한 끈질긴 집념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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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다케미야에 패배 日명인전 종합전적 3대2
23,24일 이틀간 도쿄(東京)에서 벌어진 일본 명인전 도전7번기 제5국에서 조치훈(趙治勳)9단이 타이틀 보유자 다케미야(武宮正樹)9단에게 1백66수만에 黑으로 불계패했다.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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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유창혁 LG배 4강에
…제1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전에서 이창호(李昌鎬)9단과 유창혁(劉昌赫)9단이 일본의 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覺)9단과 미국대표 장주주(江鑄久)9단을 각각 불계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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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훈 5단.김성룡 4단,4강구도 개혁에 앞장
최명훈(崔明勳.21)5단과 김성룡(金成龍.20)4단. 4인방 해체의 선봉장으로 나선 이들 두사람의 젊은 기사가 계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세의 崔5단은 얼마전의 명인전도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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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전 4局이겨 3승1패 조치훈 .大三冠' 눈앞에
조치훈(趙治勳)9단이 10일 일본 효고(兵庫)현 아리마(有馬)온천에서 벌어진 우승상금 2천7백만엔(약 2억원)의 명인전 도전7번기 제4국에서 타이틀보유자 다케미야 마사키(武宮正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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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요다,4일 中시안서 應씨배프로바둑대회 결승 대결
제3회 應씨배 프로바둑선수권대회 결승5번기가 4일 중국의 고도 시안(西安)에서 시작된다.이곳 황청(皇城)호텔 특설대국장에서 4일 1국,6일 2국을 두고 나머지 3,4,5국은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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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盃 세계바둑 16강전-한국 5명 8强에 진출
96년도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본선 2회전(16강전)이 24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속개됐다.이날의 대결에서 한국기사들은 연속해서 대역전승을 거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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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9단 .초반30수'펴내
…초대 동양증권배 우승자인 양재호(梁宰豪)9단이 현대포석을 집중 검토한 『초반 30수』를 펴냈다. 한국기원이 발행하는 정통강좌물 7호인 『초반 30수』는 월간바둑지에 94년7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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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선수 꺾고 이창호.조훈현 9단 첫승-삼성화재배세계바둑
세계 최대의 「삼성화재배」를 향해 바둑고수들의 불꽃 튀는 싸움이 시작됐다.22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본선 1회전에서 우승후보 이창호(李昌鎬)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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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진출 32명
세계 최대의 바둑잔치인 제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전 본선이 20일의 전야제를 시작으로 신라호텔에서 개막된다.참가기사는엄선된 32명.예선을 통과한 세계의 강자들과 시드를 받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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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이창호.조치훈 누가 많이 벌까
올해 세계바둑계에서 누가 돈을 가장 많이 번 기사가 될까. 이창호(李昌鎬)9단은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1위의 실력자다.그는 올해 4개의 세계대회에서 우승했고 머지않아 또하나의 우승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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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다케미야에 승리-日명인전 도전7번기 1국
조치훈(趙治勳)9단이 생애 두번째 대삼관(大三冠)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趙9단은 7일 홍콩 닛코호텔에서 벌어진 일본 명인전도전 7번기 제1국에서 타이틀보유자 다케미야(武宮正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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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바야시.김수장 9단 본선진출-삼성화재배세계바둑 예선
제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전 2차예선결승전(3회전)이 16일 오전10시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속개됐다.이날의 대국에서 중국의 2인자 류샤오광(劉小光)9단이 가장 먼저 본선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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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세계바둑대회 예선戰 이모저모
…삼성화재배 본선 32강은 한.중.일 3국에서 16명이 자동으로 진출하고 14명은 예선 선발,2명은 주최측에서 추천한다. 본선 시드는 한국 7명,일본 5명,중국 4명이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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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강호들 自費참가 러시-삼성화재배 바둑예선
일본의 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9단과 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覺)9단이 자비로 서울에 와서 한국기사들과 함께 예선전에 참가한다.중국의 강자 류샤오광(劉小光)9단과 차오다위안(曹大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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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동양증권.진로배등서 3억여원 벌어
이창호9단의 상금이 올들어 벌써 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원 집계에 따르면 李9단은 10일 현재 3억1천2백만원을 벌어 이미 지난해 총소득인 3억1천만원을 돌파했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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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31명 기사 토너먼트 격돌-제1회 LG배세계기왕전
제1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이 25일 롯데호텔에서 개막된다.우승상금 2억원,총규모 10억원인 LG배는 동양증권배.진로배에 이어 한국기업이 후원하는 세번째 세계대회다.25일 1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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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3명 음반취입
노영하(盧永夏)8단,양상국(梁相國)7단,유병호(劉丙虎)7단등노래 잘하는 3명의 프로기사가 음반취입에 참여해 화제다. 작곡가 조덕상(38)씨가 작사.작곡을 맡은 이 음반은 6월초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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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유시훈 13일 대결-본인방7번기 첫대국
조치훈(趙治勳.40)9단과 유시훈(柳時熏.25)6단이 격돌하는 일본의 제51기 본인방(本因坊)전 도전7번기 제1국이 오는13,14일 히로시마(廣島)에서 열린다.본인방전은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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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잉창치배 세계프로바둑대회 대만.중국 관계악화로 흔들
대만의 잉창치(應昌期)바둑교육기금이 주최하는 제3회 잉창치배세계프로바둑선수권대회가 다음달 22~29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다.대만해협의 파고는 높아만 가는데 대만재벌 잉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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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고바야시 꺾고 NHK배 우승
조치훈9단(사진)이 3일 도쿄 메트로폴리탄 플라자 8층에서 벌어진 NHK배 결승에서 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覺)9단을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趙9단은 2백38수까지 가는 격전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