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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펀드 대신 점포에 투자해 볼까
프랜차이즈 와바의 이효복 서울 여의도점 사장(왼쪽에서 둘째)이 점포 운영에 관한 매니저(왼쪽)의 설명을 들은 뒤, 공동투자자들과 맥주를 기울이며 결속을 다지고 있다.최근 투자형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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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조개구이 다 어디로 갔나
조개구이 전문점, 찜닭, 1000원 김밥 전문점, 막걸리주점…. 97년 외환위기 이후 10년간 반짝 유행했던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이다. 패션에 유행이 있듯이 창업에도 유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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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상품 구색·서비스 한국식 그대로 … 러시아서 통할까
롯데백화점이 2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 문을 열었다. 우리나라 백화점의 첫 해외 점포다. 패션·명품뿐 아니라 가전·가구·식품까지 없는 게 없는 ‘한국식 백화점’으로 승부수를 띄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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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성장 巨塔이 흔들린다
우리는 장밋빛 미래 청사진을 그리며 행복에 젖는다. 유포리아(euphoria)다. 그런 와중에 선진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discount), 즉 평가절하를 거쳐 코리아 패싱(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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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3代 걸친 경영수업]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경영”
▶이명희 회장이 본격적으로 신세계 경영에 뛰어든 81년. 부친인 이병철 회장과 골프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당시 이명희 회장의 나이는 39세였다. 아버지가 도쿄에서 폐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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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보 창업자의 창업 일기
창업이란 무엇인가? 창업이란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초보 창업자인 나는 인생의 창업을 하기위해서 40세부터 많은 노력을 해왔다. 준비과정이 없는 창업이란 뻔한 일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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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아줌마 옷 시장 삼킨 '동대문표 악어'
최병오 회장탤런트 송윤아는 악어표 '크로커다일 레이디'를 입는다. 톱 스타 송윤아를 앞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 레이디'는 원래 동대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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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초대석] “이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간다”
외식 프랜차이즈 (주)놀부가 5월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사람으로 치면 약관에 불과하지만 놀부의 외형은 벌써 가맹점 610여 개, 연매출액 5,500억 원을 기록하며 업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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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
창업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실패할 확률이 훨씬 높다. ‘사장님’이 되어보겠다고 무작정 덤볐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다. 창업해서 성공한 사람들은 그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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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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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성관계 단절되면 ‘님’도 ‘남’ 된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부유할 때나 가난할 때나 항상 서로를 신뢰하며 사랑할 것을….” 이들의 결혼서약은 어디로 간 걸까. 서울가정법원 김요완 조사관(교육학 박사ㆍ상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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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성관계 단절되면 '님'도 '남' 된다
여기 82쌍의 부부가 있다. 이들은 이혼소송에 휘말려 법원을 오가고 있다. 별거에 들어간 부부가 많다. 동거를 계속하는 부부도 적지 않다. 어느 경우든 서로에게 말을 건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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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벌려면 부자동네로 가라
“ 인생도 경영도, 그리고 골프에서도 성공하는 방법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정직하게, 그리고 기초에 충실하는 것이 최고의 비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 LPGA 프로골퍼 박지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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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까 말까"…강남권 집부자 우왕좌왕
서울 강남권에 살면서 시가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를 두 채 이상 가진 사람들은 요즘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분양가 인하와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 정부의 잇단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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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계약직 벽 열정으로 넘었죠"
"제가 좀 욕심이 많아서…" 대한민국 1호 증권사(교보증권의 전신은 대한증권) 1호 여성 지점장이 된 이유란다. 7년 넘게 '아줌마'로 지냈어도 다시 직장으로 컴백할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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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창업, 무조건 따라하면 낭패본다
김모(42)씨는 몇 년 전 즉석 조형물 사업이 유망하다는 말을 듣고 창업을 했다. 얼굴이나 입술.손 모양을 본으로 떠 액세서리를 만들어 주는 사업이었다. 경기도의 한 대학가에 5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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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패션 감각 뛰어난 ‘유통 전사’ 찾습니다
롯데쇼핑 직원 김세철·진승현·한수경·김연진(왼쪽부터)씨가 백화점 매장에 전시된 의류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입사 2~5년차인 이들은 "유통업체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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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치는 울었지만, 김치재료는 웃는다
'김치 파동' 이후 김장을 직접 담가 먹겠다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김장 특수를 판촉에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배추.무 등 야채와 보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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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창업 첫 단추가 흥망 가른다
창업자들이 매장을 오픈한 뒤 매출이 정상 궤도에 이르기까지는 보통 6개월이 걸린다. 그동안 여유자금이 부족하거나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창업자의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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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옛 광고에 담긴 근대의 풍경
▶ “치마 사면 영화 공짜” 영화표를 내걸고 아낙네들을 유혹한 라이온치마(치약제품)의 광고. '가정화합지우.'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벗이란 뜻이다. 1920년대 우리나라 신문에 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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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명동점 임대료 올라 이사간다
▶스타벅스 명동점규모면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했던 스타벅스 명동점이 건물주의 임대료 인상 요구로 5월 1일 문을 닫는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23일 "명동점 건물주가 최근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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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시대, 통판 화장품 뜬다
불황의 시절이다. 다들 지갑을 꼭꼭 닫아두고 있다. 여인네들은 더하다. 질 좋고 비싼 것보다는 싼 것을 더 찾는 분위기다. 화장품도 그렇다. 지난해 F사 등 저가 화장품 매장이 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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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트랜드&이슈] "불황 덕분에…" 쑥스러운 호황
▶ 가벼운 발걸음. 가게가 수시로 문을 닫고 또 연 덕에 '청지기 디자인'처럼 재미 본 간판 업체도 있다. 권혁재 전문기자 '불황'이란 말을 지겹도록 들어온 한해. 자연히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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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한국인 '꽃띠 패션' 미국서 떴다
▶ 미국 뉴욕 맨해튼의 "포에버21" 매장. 미국에서 한인이 경영하는 여성용 초저가 패션의류 체인점 '포에버 21'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납품하지 않고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