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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서울 온 다이빙궈, 알맹이 없는 ‘베이징 중대발표’
지난 2009년 9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다이빙궈 국무위원을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당초 28일 오전 30분간으로 잡혔던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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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느닷없이 6자 제안 … MB “때 아니다” 일축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다이빙궈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만나고 있다. 이 대통령이 굳은 표정으로 다이빙궈 국무위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 당초 30분으로 예정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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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6자회담 재개 논의할 때 아니다"
청와대는 28일 이명박 대통령과 다이빙궈(戴秉國) 중국 국무위원과의 면담에서 6자 회담 재개를 논의할 때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홍상표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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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새벽 일본 대사 불러 다이빙궈 ‘센카쿠 나포’ 항의
지난 7일 동중국해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인근 해역에서 일본 정부의 순시선과 중국 어선의 충돌로 시작된 중·일 양국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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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오자와 만나 “우리 쩨쩨하게 굴지 말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의 방한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 이 의원은 또 일본의 실력자 오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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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 오자와 만나 “우리 쩨쩨하게 굴지 말자”
한일의원연맹 한국 측 회장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왼쪽)이 지난달 19일 일본 도쿄의 민주당 본부에서 오자와 이치로 간사장과 대화하면서 웃음을 짓고 있다. 이 의원은 이날 하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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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본 입장은 북·미 회담 … 경우에 따라 다자 회담”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엔 미국과의 양자 회담이 기본이며, 경우에 따라 다자 회담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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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핵문제 상당히 완화” 이 대통령 “북, 대화 뜻 전해와”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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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후 외교관’ 이상득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막후 외교관’ 역할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일 의원연맹 회장인 그는 19일 일본 여당인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간사장을 만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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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양자·다자회담 모두 참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18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가운데)으로부터 도자기 등 선물을 받은 뒤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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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다자·양자 핵협상하겠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18일 북한은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다자 또는 양자 회담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평양발 기사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후진타오(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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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 비핵화 땐 인센티브”
북·미 대화를 앞두고 관련국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사진) 미 국무장관은 북한에 대한 인센티브를 언급했고, 중국은 중요 인사를 북한에 파견했다. 북한은 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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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제위기·북핵 해법 머리 맞댄다
버락 오바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미국과 중국이 27~2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전략 및 경제대화(dialogue)’를 개최한다. G2(주요 2개국)로 불리는 두 강대국이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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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탕자쉬안 '핵 특사' 만난 김정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앞줄 오른쪽에서 넷째)이 19일 중국 후진타오 주석의 특사로 방북한 탕자쉬안 국무위원(앞줄 오른쪽에서 다섯째)일행을 만나 회담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