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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즈 레디!”…LG ‘엑스포 버스’ 런던 시내 달린다
영국 런던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빅벤 앞을 지나는 'LG 엑스포 버스'. 사진 LG LG그룹은 지난 23일(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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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비빔당면, 이 곳서 시작됐다…파란만장 피란살이 부산의 맛
━ 팔도 이야기 여행④ 부산의 길 부산의 맛 부산 이기대공원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풍경. 해파랑길 1코스는 해안을 따라 난 숲길이지만, 길에서 내다보면 첨단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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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색 구별 못해도 상관없다?···자율주행차가 바꿀 인권 논란
“장애 인권을 중시하는 시대다. 색각 이상자를 위한 신호등을 설치해야 한다.” “자율주행차 시대가 다가온다. 큰돈 들여 신호등을 당장 바꿀 필요가 없다.” 자동차업계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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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정의와 이상 뒤의 집착과 몽상
박재현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민정수석이 나온 경남고와 혜광고는 부산의 구도심에 있다. 지금은 해운대와 광안리 등에 밀렸지만 두 사람이 학교에 다닐 땐 부산의 중심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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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다' '지리다'…요새 유행중이라는 '급식체' 어떻게 생각하세요
'급식체'라는 신조어를 알고 계시는가요? 급식체는 10대 청소년들이 인터넷 등에서 사용하는 어투를 일컫는 말입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사용되는 것으로도 전해집니다. '급식'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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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몸 값 높아진 '다이아 갈치'에 비행기 타고 온 아랍산 생갈치 마트에 등장
'금 갈치'를 넘어 '다이아몬드 갈치'라는 말이 나올만큼 갈치 가격이 오르자 비행기로 공수하는 '아랍산 생 갈치'까지 등장했다. 이마트는 오는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점포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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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에 들어간 ‘국민 생선’ 갈치
이제 갈치도 통조림으로 먹을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국내 최초로 갈치를 그대로 캔에 넣어 만든 ‘이마트 갈치조림(사진)’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갈치는 고등어·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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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땅’이 낳은 촉촉달콤 디저트
지역 특색 맞춘 견과류로 변화 주는 페이스트리아제르바이잔은 불을 뜻하는 페르시아어 ‘아자르(adhar)’와 땅을 뜻하는 아랍어 ‘바이잔(beyqan)’의 합성어로 ‘불의 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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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촉촉하고 달콤한 ‘파클라바’
지역 특색 맞춰 견과류 넣는 페이스트리 아제르바이잔은 불을 뜻하는 페르시아어 ‘아자르(adhar)’와 땅을 뜻하는 아랍어 ‘바이잔(beyqan)’의 합성어로 ‘불의 땅’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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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월동무 값 50% 급락 … "최소 4만t 갈아엎어야"
7일 서귀포시 성산읍의 밭에 살진 무들이 늘어서 있다. 양손에 무를 집어든 주인 정길남씨는 “큰 놈이 2.5㎏이고 작은 놈이 1.5㎏인데 큰 건 250원, 작은 건 5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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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붉고 머리 돌기, 이게 국내산 참조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원산지 둔갑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생선인 조기·갈치·고등어·참돔의 국내산과 수입산 구분 방법을 2일 공개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전국 대형마트·수산시장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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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갈치가 ‘다이아몬드 갈치’ 된 까닭
‘은(銀)갈치’도, ‘금(金)갈치’도 아니다. 이젠 ‘다이아몬드 갈치’라고 불러야 할 판이다. 지난해 어획량 감소로 인한 가격 급등 때문에 ‘금갈치’ 불렸던 갈치 가격이 올해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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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마스 행운 잡으세요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공동으로 본지 독자만을 위한 '러브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연다. 20~25일 엿새간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연인을 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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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t급 유람선 부산 첫 방문
부산항 개항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호화유람선이 관광객 등 3700여명을 태우고 부산을 찾았다. 미국선적 '사파이어 프린세스'(11만5875t급.사진)는 지난 9일 오전 7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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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수산물 구별하기 쉽다-수입품과 비교 요령
우리 식탁이 급속도로 국제화되면서 참깨.더덕은 물론 오징어. 조기.갈치까지 온통 수입 농수산물이 범람하고 있는 실정이다. 93년부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