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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가로 변신한 선생님…캠핑카로 4년간 전국 누빈다
교사 생활을 그만두고 통일운동가로 변신한 김승식(58)씨. 프리랜서 장정필 멀쩡히 다니던 학교를 어느 날 그만뒀다. 교단에서 내려오며 받은 퇴직금을 털어 중고 미니버스 한 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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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 김정은, 아버지 탔던 열차 타고 중국 방문했나
2018년 3월 27일 오후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방중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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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3월 한달동안 사계절 모두 경험할진 몰랐지!”
지난 21일 부산 남구 황련산 등산로 변에 핀 동백꽃에 눈이 쌓여 있다. 아래 사진은 지난 23일 SNS에 올려진 한 네티즌의 오락가락 3월 날씨에 대한 글. 송봉근 기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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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녀의 날’ 맞는 한국GM…4월까지 2조3545억 구해야
전국금속노조 한국GM 지부 조합원들은 지난달 14일 전북 군산시 한국GM 공장 앞에서 공장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중앙포토] 이달 말쯤 한국GM이 ‘세 마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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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남편, 성추행 무고에 목숨 잃었다”…아내의 간절한 편지
지난해 송씨의 부인 강씨가 다음 '아고라'에 관련 사건을 청원하며 올린 사진. 오른쪽은 학생이 직접 작성한 탄원서. [사진 다음 아고라 캡처] 지난해 8월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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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양아 봉침 맞히고 도로에 누운 女목사 '아동학대' 송치
입양아들을 내세워 거액의 후원금을 모았다는 의혹을 받는 40대 여목사가 경찰 수사 결과 아이들을 학대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22일 "자신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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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을 드러내라' 러시아월드컵 한국 유니폼 공개 '빨강 상의-검정 하의'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이 착용할 홈유니폼을 입은 전북 미드필더 이재성. [사진 나이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축구대표팀이 착용할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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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부부’ 가해자 지목 남성이 항소심서 밝힌 심경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지난 3일 30대 부부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범행을 부인하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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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서울~인천공항 KTX 운행중단...노선폐지도 검토
2018년 3월 21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전북·군산 지역에 한국은행 긴급자금이 투입됩니다. 이주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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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청년 석·박사들이 동네책방 연 까닭
전북대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한 석·박사들이 연 카페형 서점 ‘책방놀지’ 내부. [김준희 기자] “대형 브랜드 서점과 비교해 책의 종류나 수는 적지만 우리가 소개하고 싶은 책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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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환경기준 강화…6일 중 하루는 ‘나쁨’될 듯
지난 11일 서울 강남대로가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다. [뉴스1] 초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이 일평균 ㎥당 50㎍(마이크로그램)에서 35㎍으로 강화된다. 새 기준을 적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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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 줄 인사' 국민연금 감사 "이사장과 동문이라 '자격 없다'는 건 인격살인"
이춘구 국민연금공단 감사. [사진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9일 오후 '감사 이춘구'라고 적힌 한 줄짜리 인사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임기 2년의 국민연금공단 감사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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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 때렸다" vs. "저 사람 짓" 준희 죽음 누가 진실 숨기나
취재진을 피해 황급히 법정을 빠져 나가는 내연녀 이모(36)씨.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부인했다. 전주=김준희 기자 덤덤한 표정으로 법정을 빠져 나가는 친부 고모(37)씨. 전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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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동네서 책 팔며 놀 궁리하는 청년 석·박사들
'책방놀지'의 북매니저 임주아 시인. 전주=김준희 기자 '종이책은 죽었다'고들 말한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책장을 넘기던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린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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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겨냥 무역규제, 미국이 40건으로 최대
한국을 겨냥한 무역규제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미국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이달 5일 기준 총 40건의 수입규제 조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각국이 한국을 대상으로 한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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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최다빈, 패럴림픽 성화봉송한 피겨 여왕과 요정
3일 패럴림픽 성화 봉송에 함께 참여한 최다빈과 김연아. [최다빈 인스타그램] '피겨 요정' 최다빈(18)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함께 찍은 성화 봉송 인증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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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성추행 의혹’ 대학교수, 유서에는…“여성은 약하고 난 강자로 보일 것”
전북의 한 사립대학 교수는 극단적인 선택 시도 전에 컴퓨터로 A4용지 12장 분량 유서를 작성해 지인에게 보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ㆍ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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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성추행 의혹’ 대학교수, 경찰조사 앞두고 극단 선택 시도
자살 이미지. [연합뉴스] 제자 성추행 의혹을 받던 대학교수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발견됐다. 3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북의 한 사립대학 교수인 A씨(62)가 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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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동기 있었지만…" 여대생 배우도 성추행한 극단 대표
8년 전 극단 '명태' 대표였던 최경성(50)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송원(31·여)씨. 오른쪽은 송씨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기자회견장에 함께 나온 권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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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같이 출렁이는 기온…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전국에 비와 눈이 내린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이번 추위는 3월 3일부터 풀리겠다. [뉴시스] 겨울이 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지만, 기온은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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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즌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우승은 내 것" 외친 팀은?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각 구단 감독들이 우승트로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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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산업단지 인접 익산 최고층 38층 아파트
익산 부송 꿈에그린 조감도 전북 익산시에 최고 38층 높이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한화건설이 다음 달 부송동 1102일대에서 분양 예정인 ‘익산 부송 꿈에그린’(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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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선택에 르노삼성과 한국GM의 운명 갈렸다"
“독자 생존이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비용 구조로는 사업을 이어가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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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 없이 잘라내고 미래차로 향한다…메리 바라 GM 회장
제너럴모터스(GM)의 구조조정은 군산공장이나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GM은 지난 몇 년간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시장은 어느 나라든 앞뒤 안 보고 사업을 정리했다. GM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