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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인터뷰] “윤석열, 퇴임 뒤에도 지지율 오르면 대권주자 가능성”
━ 연일 화제 낳는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 강찬호 논설위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이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기본소득제·전일보육제 등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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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회 복귀 선언에…"뺨 맞고 슬그머니 들어가는 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 [뉴스1]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있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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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사무총장까지…민주당, 싹 쓸어갔다
‘거여 국회’가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국회의장과 부의장 1석, 지난 15일 6개(법제사법·기획재정·외교통일·국방·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 상임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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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당론 없애는 당론이 먼저다
최상연 논설위원 대통령 중심제는 권력이 대통령에게 집중돼 집행력이 높다고 배웠다.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 행정부 결정을 국회가 다시 한번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집행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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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종인 체제와 범보수 잠룡들의 궁합
‘金 체제’ 이후 기본소득 등 급격 좌클릭에 당내 일각 긴장 황교안·홍준표·원희룡·유승민·오세훈·안철수 셈법은 제각각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 (왼쪽 셋째)이 6월 10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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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비 고갈 비상”…민주당 35조 추경 ‘6월말 통과’ 드라이브
이해찬 민주당 대표(오른쪽 둘째)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200603 “다음 주에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3차 추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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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의원 100명 첫 대면 “불만 있어도 시비 걸지 마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불만스럽더라도, 과거의 가치관에서 떨어지는 일이 있어도 시비를 너무 걸지 마시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통합당 의원들과의 첫 대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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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강기정 만나 "177석 보유하고 뭔 걱정이 그리 많나"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불만스럽더라도, 과거의 가치관에서 떨어지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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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윤미향…이낙연 두번째 언급 "책임있는 소명 기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경제 대책본부 일자리 고용 태스크포스(TF)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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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외가 표 찍은 이낙연입니다” 문심 잡고 당권 도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27일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손뼉을 치고 있다. 이 위원장 측은 이날 전당대회 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말해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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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마 굳힌 이낙연…"흠집 나도 친문 잡아야 대선 완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당선인 워크숍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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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원기 前 국회의장이 말하는 21대 국회의 길
“나라 위한다면 협치 아니라 그보다 더한 일도 못하랴” “野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정치 주체로서 역할 다해야”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여야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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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8일 김태년·주호영과 오찬…청와대 “여·야·정 상설협의체 등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21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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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장, 내년 재보선까지 간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는 22일 “비대위원장을 수용하고 최선을 다해 당을 정상 궤도로 올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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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딴마음?···"통합당 대표 정해야 합당 논의 가능"
미래한국당이 5월 내 미래통합 당과의 합당이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19일 내놨다. 이에 따라 두 당이 갈라진 채 21대 국회 개원을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 미래한국당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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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식물국회' 역사···30년간 한번도 제때 출발 못했다
“자치단체장 선거를 연내에 실시하지 않으면 개원과 관련한 협상에는 일체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만 반복했다” 1992년 8월 3일 14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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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주호영 14일 첫 테이블…21대 국회 원 구성 쟁탈전 예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9일 오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부친상 빈소가 마련된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주호영 원내대표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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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상임위 쟁탈전 하이라이트…‘법사위원장’ 놓고 격돌 예고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상임위원장 구성을 둘러싼 여야 간 물밑 신경전이 시작됐다. ‘알짜 상임위’를 차지해 슈퍼 여당에 날개를 달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이를 견제하려는 미래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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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코로나19 제한 조치 단계적 완화...국회의장 등 급여 30% 반납
지난 2월 24일 국회의사당 본청 및 국회의원회관에 방역 작업을 하는 모습. 임현동 기자 국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했던 제한 조치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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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동’ 고삐 죄는 당·정·청…재계선 ‘반시장’ 옥죌까 우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앞줄 가운데)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앞줄 왼쪽 둘째)이 1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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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0년 만에 돌아온 ‘원조 86’ 김민석
서울 영등포을에서 통합당 박용찬 누르고 3선 고지 “지난 세월 복기(復碁) 마쳤고 나름대로 준비도 충분” 김민석 민주당 후보(왼쪽 둘째)가 4월 16일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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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일하는 국회, 민주당에 달렸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4·15 총선에서 역사에 남을 압승을 거두고도 민주당이 부자 몸조심하듯 바짝 몸을 낮추는 모양새다. 코로나 국난 탓이기도 하겠지만, 승리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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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이 마스크 쌓아둔다는 박능후 망언…의사들 "파면" 분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직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논의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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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덜 하고 협치 ‘나 몰라라’…발의 법안 66% 손도 못 대
━ 국민 선택, 4·15 총선 〈1〉 20대 국회 성적표 20대 국회는 ‘게으른 국회’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