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5개월 만에 돌아온 마윈…돈 찾아 쪼개지는 알리바바
마윈이 돌아왔다! 지난해 12월 30일 마윈공익재단은 웨이보에 마윈이 ‘농촌 교사들과의 만남’에 참석해 노트북 앞에서 '손하트' 표시를 하고 웃는 사진을 올렸다. 마윈공익재단 웨
-
[라이프트렌드&] 국내 철도차량 조달 시장 ‘최저가 입찰제’ 우려 목소리 높다
품질·기술력이 아닌 업체 간 가격 경쟁 격화로 철도 부문 사고 잇따라 1단계 기술 평가 최저 점수 넘기면 2단계 최저가 써낸 업체 선정 구조 무리한 저가 수주, 납품 지연 등 문
-
[박한진의 지금 중국은] ‘규율+효율’, 변화하는 중국 경제질서에 대처하라
[사진 셔터스톡]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학 교수는 인류 역사를 통찰하는 다섯 가지 코드로 욕망, 모더니즘, 제국주의, 몬스터(자본주의, 사회주의, 파시즘), 종교를 꼽았다.
-
천하의 까르푸도 '에너지 불똥'...생선 얼음 녹을때까지 쓴다
‘닭고기 구이는 한시간 일찍 만들고, 생선 보관용 얼음은 녹을 때까지 쓸 것. 영업시간 매장 조명은 30% 어둡게 조절, 영업 후엔 간판 조명을 끈다.’ 31일(현지시간) 영
-
알리바바부터 틱톡까지… IT 기업은 왜 의료기기 산업에 뛰어들까
중국의 대형 인터넷 거물들이 의료기기 시장 선점에 나섰다. 중국의 경제 발전과 건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하며 중국 의료기기 시장은 발전의 기회를 맞이했다. 최근 몇 년간
-
텐센트도 자동차 만들까? 배터리 유니콘에 거금 투자한 텐센트
텐센트가 최근 광저우자동차그룹의 산하 배터리 기업에 투자했다. 중국 투자계 소식통은 지난 4월 6일 광저우쥐안기술연구유한공사(廣州巨灣技研有限公司, 이하 쥐안)의 경영변경으로 광시
-
두번 유찰 위례선 트램, 5억씩 올려 재입찰...국내업체 "해볼 만"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낮은 가격 탓에 참가업체가 없어 두 차례 유찰된 위례선 트램이 구매가격을 편성당 5억원 가까이 올려 재입찰에 나선다.
-
[단독] 저가 탓 두번 유찰된 위례선 트램, 가격 올려 재입찰한다
현대로템이 개발 중인 수소전기트램. [자료 현대로템] 참가업체가 없어 두 차례 유찰된 위례선 트램이 조만간 구매가격을 올려 다시 입찰에 나설 것으로 확인됐다. 너무 낮은 예정가
-
[단독] 위례선 트램 또 유찰…"가격 너무 낮다" 입찰 신청 '0'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위례신도시를 종단하게 될 경전철 트램의 차량 구매 입찰이 또다시 유찰됐다. 지난달 19일에 이어 1일에도 입찰 참가자가
-
[단독] 위례신도시 트램 입찰 공고 왜 취소?...이유는 중국업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무가선 트램. [사진 철도기술연구원] 위례신도시를 종단하게 될 경전철 트램의 입찰공고가 개찰을 이틀 앞두고 갑자기 취소됐다. 낙찰이 유력했던 중국업체
-
아편전쟁·대기근 이어 코로나···새삼 주목끄는 中 경자년 재앙
시진핑 국가주석(앞줄 가운데) 등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지난 4일 오전 10시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희생된 사람들과 의료진을 추모하기 위
-
[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최저임금 무한대로 올려도 표에는 도움”
━ 포퓰리즘 감별법 문재인 정부는 포퓰리즘 정부인가 아닌가. 답을 찾아보기로 했다. 무상 의료, 무상 교육, 무상 급식에 재정을 얼마나 쏟아부으면 포퓰리즘인가. 국내총생산
-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북한판 박태준’ 없어 … 경제는 핵 개발보다 어렵다
━ 김정은의 경제 야망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마법사다. 그의 묘기는 현란하다. 한반도 정세는 요동친다. 마법의 위력은 핵 무장에서 나온다. 핵은 이미지 변신의 주술을 건다.
-
[비즈니스 인사이트] 가계부채 1400조 … 주택임대 사업 개인이 많이 해 ‘거품’
■●세상을 보는 색다른 시각 「갈수록 복잡하고 다원화하는 시대,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필자로 나서 세상을 읽는 색다른 시선을 선보입니다.」 수년간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
-
[러시아 외교부 장관 기고] 진정한 공동체를 위한 APEC의 과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오는 19~20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는 제24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 21개 회원국 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
-
【고려사의 재발견】 : 요약(69)
“도기의 빛깔이 푸른 것을 고려인은 비색(翡色)이라고 한다. 근래에 만드는 솜씨와 빛깔이 더욱 좋아졌다. 술그릇의 형상은 참외 같은데, 위에 작은 뚜껑이 있고 그 위에 연꽃에 엎드
-
중국 의존도 낮추고 OEM 구조 탈피하는 게 숙제
이달 20일 취임한 대만의 첫 여성 총통 차이잉원.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것이 그의 숙제다. [블룸버그] 25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대만산 감귤류 과일에 대
-
[매거진M] 국민 말괄량이 자두가 나가신다
올해 5월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은 모두 여섯 편. 그중 유일한 국산 애니메이션이 있으니, 바로 ‘극장판 안녕 자두야’(5월 4일 개봉, 손석우 감독)다. TV에선 ‘시청률의 제왕’으
-
[J report] 중국 거침없는 해외 기업 사냥…돈은 대체 어디서 나오나
웃돈 앞엔 장사 없었다. 미국 쉐라톤호텔 등을 보유한 스타우드호텔&리조트월드와이드 이사회가 18일(현지시간) 중국 안방(安邦)보험그룹의 130억 달러(약 15조6000억원)짜리 인
-
중국자본의 대규모 해외 기업사냥…그 속 뜻은?
웃돈 앞엔 장사 없었다. 미국 쉐라톤호텔 등을 보유한 스타우드호텔&리조트월드와이드 이사회가 18일(현지시간) 중국 안방(安邦)보험그룹의 130억 달러(약 15조6000억원)
-
[Issues & Analysis] “국제 거래에 중국의 힘 인정” WTO 가입에 견줄 효과 예상
2015년은 중국 위안화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한 해로 기록될 듯하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위안화 국제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중국 정부의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
-
“돈보다 작품 만들기 위해 한 우물 팠다”
금세기 최고 발명품이라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이 1위를 다툴 때 뒤에서 웃는 회사가 있다. 일본의 전자부품 메이커 무라타제작소(村田製作所)다. 그 웃음은 그냥 나온 게
-
“돈보다 작품 만들기 위해 한 우물 팠다”
관련기사 [중앙SUNDAY 창간 8주년 기획] 무라타 직원들, 사장인 나에게 무슨 말이든 다 한다 금세기 최고 발명품이라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이 1위를 다툴 때 뒤에서
-
“돈보다 작품 만들기 위해 한 우물 팠다”
금세기 최고 발명품이라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과 애플이 1위를 다툴 때 뒤에서 웃는 회사가 있다. 일본의 전자부품 메이커 무라타제작소(村田製作所)다. 그 웃음은 그냥 나온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