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에 걸려 목도 안돌아가던 골퍼가 우승컵 안은 비결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13) 좋은 스코어를 내면서 정말 나이가 먹을 때까지(?) 오랫동안 골프를 치는 게 모든 시니어 골퍼들만의 희망 사항인 줄 알았다
-
[김식의 야구노트] 이종범 아들 이정후 롤모델은 이치로
이종범(48)은 자신을 쏙 빼닮은 장남이 야구를 하겠다는 걸 반대했다. 일본 주니치에서 뛰었던 1998년 치명적인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했던 때 얻었던 아들이어서 더 그랬을 것이다
-
브리티시 우승 조지아 홀 아버지는 나흘간 양말을 갈아 신지 않았다
우승컵에 입을 맞추는 조지아 홀. [로이터=연합뉴스] 조지아 홀(22.잉글랜드)이 6일(한국시간) 영국 블랙풀 인근 로열 리덤 골프장에서 끝난 LPGA 투어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
세계가 인정한 명문 골프장…삼성가 손자들 '최고' 경쟁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10) 최근 골프다이제스트가 발표한 전 세계 100대 골프장에 국내에선 남해의 사우스 케이프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과
-
에이지슈트 9번 한 톰 왓슨이 전한 시니어 장타 비결
올해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서 잭 니클라우와 함께 라운드한 톰 왓슨. [AP] 톰 왓슨(미국)이 9번째 에이지슈트를 기록했다. 에이지슈트는 자신의 나이와 같거나 적은 타수를 기
-
시니어 골퍼 몸에 붙은 스윙 함부로 바꾸지 말라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8) 고등학교 모임인 경골회에서 골프 라운딩 후 찍은 단체 사진. [사진 민국홍] 나이가 먹어 은퇴를 눈앞에 두면 대부분의 골
-
"최호성 스윙 봤어?" 골프계 발칵 뒤집은 기묘한 낚시꾼 타법
최호성의 트러블샷. [KPGA 민수용] 24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최민철(30)이 합계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완벽한 스윙폼을 가진
-
[서소문사진관]'분수를 알자', 한강 분수에 관한 모든 것
15일 전국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때이른 초여름 날씨가 찾아왔다. 훌쩍 더워진 날씨에 더위를 날려줄 무언가가 절실하다. 한강에가면 시원한 도심속 오아시스가 있다.
-
땀나게 뛰어봤자 1점, 발야구 밀어낸 ‘배트 파워’
계속된 타고투저 현상 탓에 도루가 줄고 있다. 4년 연속 도루왕에 도전하는 박해민(왼쪽). [뉴스1] 야구는 ‘대도(大盜)’가 존경받는 스포츠다. 27.43m 떨어진 베이스를 훔
-
[월간중앙 | 단독 인터뷰] 은퇴 후 더 바빠진 '국민타자'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이사장, KBO 홍보대사 등 왕성한 활동… “해설자든 지도자든 행정가든 언젠가 현장으로 돌아갈 것” 이승엽(42)은 한국 야구의 아이콘이다. 한국인치고 이승엽을
-
지은희 7번 아이언의 마술 … 자동차 두 대에 우승 트로피
KIA 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지은희. 올해 32세로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가운데 맏언니인 지은희는 14번 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기록하면
-
[golf&] 20년 기술력 집약, 편안하게 멀리 보낸다
필드 위의 프레스티지 파트너 젝시오가 메인 라인업의 신모델 ‘XXIO X(젝시오 텐)’을 지난 1월 국내에 출시했다. ‘완성’을 의미하는 숫자 ‘10’의 의미를 제품에 품었다.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소 판 돈 들고 상경, PGA서 343억 벌 줄 상상도 못했죠
━ 완도 ‘촌놈’ 최경주 골프 여행 24년 퀸스타운 밀브룩 골프장에서 지난 여행에 대해 술회하는 최경주. [사진 뉴질랜드오픈 조직위] 완도 수산고 학생 최경주는 성공하려면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헤드스피드 44위 토마스, 장타 비결은 ‘저회전 샷’
저스틴 토머스는 티샷을 할 때 양발을 점프할 정도로 강한 스윙을 하지만 헤드스피드가 아주 빠른 축에 드는 것은 아니다. 토머스는 여러 가지 기술을 합쳐 평균 310야드의 장타를
-
섈 위 댄스! … 근육 경직 그들이 웃었다
━ 파킨슨 환자 무용 치유 교실 ‘댄스 포 피디’ 캐나다 국립발레학교에 가면 손모양 조각이 있다. 발레리나의 발도 아니고, 조각가의 손이다. 파킨슨병에 걸려 작업을 포기했
-
‘황제 샷’ 4단 변신, 우즈 스윙 수수께끼
올해 초 허리 수술을 받은 뒤 10개월 만에 필드에 선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마쳤다. 4일(한국시각) 바하마 알바니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
양치기 소년이라고? '임무 완수' 타이거 우즈가 돌아왔다
파4인 7번홀에서 드라이버로 티샷하는 우즈. 그는 이 홀에서 1온에 성공해 이글을 잡았다. [USA TODAY=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2·미국)가 돌아왔다. 우즈는 4일(한
-
돌아온 우즈, 힘·속도·거리 ‘황제 본색’
타이거 우즈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300여일 만의 복귀전에선 명성에 걸맞는 샷을 보여줬다. 벙커샷을 하는 우즈. [바하마 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42·미
-
‘육중한 몸’ 많이 안 써 기계 스윙, 세계 1위 오른 펑샨샨
훈련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펑샨샨. [AP=연합뉴스] 펑샨샨(28·중국)이 13일 박성현(24·하나은행)을 밀어내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아
-
[굿모닝 내셔널]아시아 최장 하동 짚와이어…패러글라이딩+청룡열차 같아
경남 하동군 금오산 정상에서 바라본 한려해상 국립공원 모습. 위성욱 기자 “악~”. 26일 오전 경남 하동군 금오산(849m) 정상에 올라서자 비명이 터져 나왔다. 이곳은 지난
-
스윙감 잃은 ‘제2의 글렌 굴드’, 완벽한 합주가 살려
피아노의 위인들이라고 할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 글렌 굴드의 삶을 예술성 짙은 영상물로 제작한 브뤼노 몽생종이 2008년 약관의 피아니스트에 주목했다. 당시 27세의 프랑스 출신
-
부산국제영화제 갈 사람 필독! 프로그래머 추천작 15편
[매거진M]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에서 열린다. 올 해 상
-
놓치면 아쉬울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추천작
[매거진M] 영화와 음악을 사랑한다면 여름에 꼭 가 봐야 할 축제.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무대 등에
-
볼 아닌 홀 보고 ‘노룩 퍼트’로 정상 오른 스피스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24·미국)는 퍼트를 매우 잘한다. 놀라운 사실이 있다. 가끔 그는 골프공이 아니라 홀을 보고 퍼트한다. ‘공을 보고 퍼트를 하며, 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