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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생태에 메밀주 한 잔…한겨울, 강원의 맛이로구나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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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향 가득한 매콤 닭찜…충청의 여유와 한 모금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완벽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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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 양념 소갈비를 구워서 올린 소바…육향 강한 특별한 맛
10년간 프렌치 가스트로 펍 ‘루이쌍끄’의 오너 셰프로 받은 사랑을 뒤로하고, 2019년 돌연 “평생 해보고 싶었던” 국숫집에 도전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유학 시절 배운 유럽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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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어채, 부각탕수, 달걀찜밥…옛맛에 상상력 버무려
━ [이택희의 맛따라기] 한국인 첫 ‘아시아 베스트 여성 셰프’ 상 조희숙 셰프(오른쪽)가 24일 ‘아시아 베스트 50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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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디 뜨문뜨문 가시길…순도 100% 국산 메밀묵 ‘의성식당’
‘의성식당’ 메밀접시묵. 묵은 여주인 엄태분 여사의 친정 동생이 농사지은 메밀로 직접 쑨 수제품이다. 묵을 쑤기 위해 키에 까부르는 일부터 상차림까지 혼자 다 한다. 묵 둘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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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자체 생산한 발효종균으로 최상의 장맛 구현
대상 청정원 대상은 1997년 6월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 론칭과 함께 간장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이후 지금까지 100% 자연 숙성 간장만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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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정석] 추석에 혼자라도 ‘퀵’ 스키야키면 럭셔리하네
혼자 먹을 건데 대충 먹지 뭐.” 혼자 먹는 밥.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혼밥'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간편식이나 즉석식품으로 일관하는 혼밥은 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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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문턱 높지만 품격은 더 높은 곳 … 한식의 法古創新 ’온지음 맛공방'
온지음 한식 코스의 메인요리 중 하나인 소고기 설도 산적 플레이팅(6인분)이 시선을 압도한다. 사모기둥을 잘라 뉜 듯한 백자도 눈길을 끈다. 눈으로 만끽하고 먹은 고기 맛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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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별별비교] 여름에 2배 더 팔리는 골뱅이 통조림, 최강자는
"한 번 사볼까."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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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꽃처럼 아름다운 밥상 … 맛있는 친환경 밥집 ‘꽃, 밥에 피다’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맛있고 아름다운 음식을 추구하는 ‘꽃, 밥에 피다’의 대표음식인 보자기 비빔밥. 내용물을 싼 계란 지단을 펼치자 음식이 대접과 어우러져 활짝 핀 꽃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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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종류 많아 선택 어려운 간장, 이젠 맛으로 쉽게 고르세요
모든 요리와 궁합 맞는 간장 ‘햇살담은 양조간장’의 깔끔한 맛(왼쪽)과 깊고 풍부한 맛 신제품. ‘양조간장’ ‘진간장’ ‘왜간장’ ‘조선간장’ ‘조림간장’ ‘국간장’. 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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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100% 자연숙성시킨 4가지 맛 양조간장 출시 … "취향 따라 고르세요"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 청정원이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자연숙성한 발효양조간장에서 ‘깔끔한 맛’과 ‘깊고 풍부한 맛’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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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긴자 스시 명가의 두 계보를 잇다
| 35만원짜리 스시를 말하다 밥을 쥐는 손놀림은 셰프마다 다 다르다. 너무 꽉 쥐어서 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오래 만져서도 안되는 공통점을 제외한다면. ‘코지마’ 박경재 셰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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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된장·고추장, 음력 2월에 담근 게 최고
중앙포토 음력 1∼3월은 장(醬) 담그는 달이다. 담그는 시기에 따라 음력 정월장·2월장·3월장 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2월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기온이 낮을수록 소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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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된장·고추장, 음력 2월에 담가야 최고 맛
음력 1∼3월은 장(醬) 담그는 달이다. 담그는 시기에 따라 음력 정월장·2월장·3월장 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2월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기온이 낮을수록 소금을 덜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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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만들어 든든히 먹는 브런치
[레몬트리] 아침 겸 점심으로 든든히 먹이는 영양을 함께 챙긴 인스턴트 메뉴. 브리치즈견과류식빵과 유자청라테 “견과류를 빵에 넣으면 아이들이 곧잘 먹어요. 식빵 만들 때 브리치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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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간장, 메주·소금·물로만 만들었을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주부 고진옥(56)씨. 간이 좋지 않은 남편을 위해 집밥에 신경을 많이 쓴다. 매일 국을 끓이고 나물 세 가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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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에도 된장, 덮밥에도 된장 … 그는 뉴욕의 된장남이다
1 미국 뉴욕 한식당 미슐랭 스타 셰프의 된장 요리 (4인분 기준) ‘단지’의 오너 셰프 후니김이 경북 포항 장 제조업체 ‘죽장연’의 장독대를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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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양념’이란 어떤 것인가
양념을 부재료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질 나쁜 양념으로 요리했다면 건강한 음식이 될 수 없다. 화학조미료로 맛과 향만 흉내낸 짝퉁 양념에는 명품 양념이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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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투 셰프-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④
고추장·된장·김치·두부·들기름 등 한국 고유의 음식을 응용해 그 고유의 맛을 서양의 방식과 접목하는 요리가 많았다. 요리 기법뿐 아니라 음식에 담긴 정성과 의미까지 찾으려는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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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미역·다시마는 아토피 잡는 ‘먹거리 의사’
‘의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건강에 약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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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응원에 지친 입맛 오이·매실 장아찌 밥 도둑이 따로 없네
곧 장마에 무더위가 들이닥칠 기세다. 장마철.한여름 입맛이 깔깔해질 때 짭짤한 장아찌는 입맛 돋우는 데 일등공신이 된다. 오랜 기간을 준비해 먹는 매실 장아찌부터 짧은 기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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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밤샘 응원에 지친 입맛 오이·매실 장아찌 밥 도둑이 따로 없네
곧 장마에 무더위가 들이닥칠 기세다. 장마철.한여름 입맛이 깔깔해질 때 짭짤한 장아찌는 입맛 돋우는 데 일등공신이 된다. 오랜 기간을 준비해 먹는 매실 장아찌부터 짧은 기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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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시대, 오염된 식단은 가라 `氣의 맛`
상승과 속도 위주의 삶을 닮은 빠른 음식, 소위 패스트푸드(fast food)가 지천이다. 먹는 즐거움에 치우쳐 몸이 병드는 것을 후회해 본들 아무 소용없다. 건강을 챙기고 정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