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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냉면만 면이냐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여름 입맛을 돋우는 데 시원한 면 요리 만한 게 없다. 얼음을 가득 띄운 차가운 국물에 면을 말아 후루룩 소리내어 먹으면…. 보기만 해도 냉기가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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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김밥도 좋지만…아하, 이런 도시락도 괜찮네
▶ 비빔밥 도시락 꽃 구경이다, 주말 나들이다, 야외로 나갈 일이 많은 계절이다. 그런데 아직도 김밥과 노란 무만 준비해가고 있지는 않은지. 모처럼의 나들이엔 가족들의 분위기를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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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가 싫은 그대에게 간편요리 도우미 나왔다
맞벌이 부부·독신자·'기러기 아빠'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가사중 하나는 '밥 해먹는 일'이다.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고 요리를하는 과정에 품이 많이 들고 시간도 꽤 걸린다. 이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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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양념 만들기
양념이 음식 맛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나 양념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이 때문에 많은 주부들이 시판 중인 양념을 자주 쓰게 된다. 하지만 때로는 천연양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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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천연 양념 만들기
양념이 음식 맛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나 양념 만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이 때문에 많은 주부가 시판 중인 양념을 자주 쓰게 된다. ▶ 다시마.멸치 등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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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물회에서 카나페까지 그 화려한 변신
우리는 굴을 먹을 때 보통 초고추장에 찍어 입에 넣는다. 그러고는 이 방법이 굴을 제대로 먹는 것으로 여긴다. 날 것을 기피하는 서양인들도 굴은 생으로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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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집안으로 들어온 '길거리표' 간식
이들의 겨울방학이 시작된 후로 아침 출근 시간이 참 힘들어요. 학교 갈 때도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아이만 집에 남겨두고 나서는 발걸음이 가벼울 수 없지요. 수퍼우먼 콤플렉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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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지금 홍합이 딱 … 군침 도네
지금 홍합이 제철이다. 1kg에 단돈 2000원. 값이 싼데다 제철 맛이 그만이다. 조리법도 다양해 한식.중식.이탈리아식까지 요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 푸드채널 'Tast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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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ell-being] 아 ~ 좋다, 얼큰한 해장국물
남편 숙취 달래는 속풀이 해장국 남편 책상 위에 놓인 11월 달력 넘기기가 겁난다. 다음 장엔 벌써 '부 회식' '동문회''동창회' 등 송년 모임이 빼곡하다. 흥청망청 술자리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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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특집 김장] 손맛 찾아 사연 찾아
"김치는 뭐니 뭐니 해도 손맛이래요." "아니랑게, 푹 우려낸 젓갈이 중요허구먼." "배추가 실하고, 간이 맞아야제" "그저 맛있으면 되지,뭐가 그리 중요하남유." 사투리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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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웰빙] 지하철의 끝 식도락의 시작
▶ (왼쪽사진)심하연씨는 미식가임을 자칭하는 남편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아들 때문에 요리공부는 기본이란다. 10년째 평일이면 분당 일대의 맛집을 찾아 두었다가 주말이면 가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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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의 FOOD+] 어머니의 국물 맛이 그리울 땐
한창 햇것이 나는 때네요. 낮에는 햇볕이 따갑지만 아침저녁엔 선들바람도 부네요. 이런 때면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예전에는 겨울이 되면 푸성귀가 귀했으니 이맘때 겨우내 먹을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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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의 FOOD+] 어머니의 국물 맛이 그리울 땐
한창 햇것이 나는 때네요. 낮에는 햇볕이 따갑지만 아침저녁엔 선들바람도 부네요. 이런 때면 어머니 생각이 납니다. 예전에는 겨울이 되면 푸성귀가 귀했으니 이맘때 겨우내 먹을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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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가다 쉴 땐 - 고속도로 별미
우와~ 이게 진짜 휴게소 음식 맞아? 어디를 가나 똑같은 메뉴에 비싸고 맛없는 음식, 그저 한끼를 '때우는' 곳으로만 여겨졌던 고속도로 휴게소가 달라지고 있다. 휴게소가 많아진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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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東으로 가면 강원·경북
강원도에서 경북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등줄기는 그야말로 여행의 보고(寶庫)다. 펼쳐진 산과 바다의 푸름을 눈으로 뿐만 아니라 '맛'으로도 볼 수 있는 게 바로 이곳이다. 굽이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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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밥만 먹고 못산다 … 후루루룩! 대한민국
지난달 27일 오후 1시쯤 함흥냉면 골목으로 불리는 서울 오장동 거리. '흥남집' '함흥냉면집''신창면옥' 등 냉면집 세곳 모두 북새통이다. 집집마다 현관에는 냉면을 먹고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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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의 Food] 네모 상자 속에 둥근 엄마 사랑
도시락이 그립습니다. 어머니가 싸 주시던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 말이에요. 요즘은 학교에서 급식을 하다 보니 도시락 싸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기가 어렵네요. 어느 날은 괜히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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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주먹밥
잡지 한 권 펴 들고 거실 바닥에서 뒹굴뒹굴. 자다가 깨다가, 뒤집었다 엎었다가를 반복한다. 요즘 말로 빈대떡 놀이를 만끽한다. 거실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눈이 부시다. 게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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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의 맛있는 나들이] 후루룩 … 우동 한 그릇 추가요
우동은 찬 바람이 부는 한겨울이 제격이다. 하얀 김이 오르는 우동 그릇의 온기로 꽁꽁 언 몸을 녹이고, 따뜻하고 촉촉한 우동 가락을 "후루룩" 빨아들이며 매서운 겨울 허기를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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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간편하고 속편한 아침 가족 식단 5
*** 몸매 신경쓰는 직장인 누나 하루의 피로를 예방하고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변비를 방지하기 위해 섬유소와 비타민.무기질을 가득 함유한 식단이다. 과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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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동태찌개
"아-이-고, 추워라. 덜덜덜." '어머? 웬 호들갑이야?' 모처럼 휴일에 자동차 정리를 하고 올라오라고 했더니만…. 들어오자마자 침대 속을 파고들며 난리를 피우는 꼼꼼이.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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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군침 도네, 고등어
1970~80년대 활발한 활동을 하던 김창완의 '어머니와 고등어'란 대중가요 가사다. 그때만 해도 고등어가 상당히 친근했던 생선임을 알 수 있다. 이후 경제가 좋아지면서 한동안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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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문 스님이 추천한 사찰 건강식
▶만두 재료=밀가루 2컵, 콩가루 1/3컵, 두부 1/4모, 숙주나물 2백g, 배추김치 2백g, 표고버섯 10장, 애호박 반개, 산초장아찌 열매 약간, 소금.참깨.참기름.후춧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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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 적문 스님이 추천한 사찰 건강식
▶만두 재료=밀가루 2컵, 콩가루 1/3컵, 두부 1/4모, 숙주나물 2백g, 배추김치 2백g, 표고버섯 10장, 애호박 반개, 산초장아찌 열매 약간, 소금.참깨.참기름.후춧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