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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돌풍 어디 가고 … 6위로 미끄러진 넥센
런던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이 기간(7월 27일∼8월 13일) 프로야구는 휴식 없이 팀당 13~14경기를 치렀고, 약간의 판도 변화가 있었다. 선두 삼성이 고전하는 사이 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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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외국인 덕에 웃는 LG·넥센 이번주에도 계속 웃을까
리즈(左), 밴헤켄(右) 외국인 투수에 따라 팀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LG와 넥센은 웃는 반면, 한화와 KIA는 울상이다. 올 시즌 최고 용병은 LG의 주키치(30)다. 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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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윤석민 최고의 날
최형우(외야수)·강민호(포수)·윤석민(투수)·이대호(1루수)·최정(3루수)·손아섭(외야수)·이대수(유격수)·홍성흔(지명타자)·이용규(외야수)·안치홍(2루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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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11 프로야구 MVP, 이 넷 중 누구일까요
2011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10월 6일 정규시즌 종료를 앞두고 포스트시즌에 나설 네 개 팀은 삼성·SK·롯데·KIA로 사실상 결정됐다. 남은 관심사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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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두 번 우승한 선수 한 사람도 없다
올 시즌 국내 남녀 프로골프투어의 공통점은 뭘까. 정답은 시즌 중반이 지나도록 아직 2승 이상을 거둔 다승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KLPGA투어는 올 시즌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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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호호호, 이대호
롯데의 이대호가 2회 초 삼성의 선발 매티스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욕심을 버리니 더욱 무서워졌다. 홈런은 터지지 않아도 상대 투수에게 주는 위압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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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의 프로야구 주간 전망] 다들 대구 보고 있을 때 … 최형우 홈런 1위, 롯데 2위
왼쪽부터 오승환, 윤석민, 최형우, 이대호. 대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8월 27일~9월 4일)가 열린 동안에도 프로야구는 치열한 순위 싸움과 개인 타이틀 경쟁을 이어갔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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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탈삼진·평균자책점 … 3관왕 노리는 KIA 윤석민 ‘견제 대상’ 한화 류현진 만나
신화섭 야구팀장 야구에서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3관왕)’은 꿈의 기록이다. 투수의 경우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 타자는 타율·홈런·타점 부문을 석권하는 것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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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승 공동선두 박현준·장원준 “올해 다승왕은 윤석민”
프로야구 다승왕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20대 중반의 젊은 어깨인 장원준(26·롯데)과 윤석민(25·KIA)·박현준(25·LG)이 나란히 8승으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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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군대 가서 전투력 높였나 ‘복학생’조한승이 달라졌다
군대는 프로기사의 무덤이라지만 군대 갔다 와서 더 강해진 기사가 있다. 바로 조한승 9단인데 올해 20승3패로 승률 1위(87%)를 달리고 있고 최근 10연승(중국리그를 포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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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관왕 → MVP → 골든글러브, 한국야구 ‘이대호 천하’
올해 사망한 부산의 열혈팬 이학용씨. 롯데 조성환은 그에 대한 추모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0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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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이대호 … 데뷔 10년 만에 MVP 입맞춤
롯데 이대호(28·사진)가 2010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신인왕은 두산 포수 양의지(23)에게 돌아갔다. 이대호는 2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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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뽀미언니’ 생애 첫 메이저퀸
이보미가 KB국민은행 스타투어에서 우승한 후 맥주 세례를 받고 있다. 시즌 3승째다. [연합뉴스] ‘뽀미언니’ 이보미(22·하이마트)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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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사상 첫 7관왕 …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2010 프로야구가 26일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 속에 6개월간의 페넌트레이스를 마감했다. SK와 삼성이 각각 정규시즌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가을 잔치’인 포스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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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vs 미야자토 vs 커 … 물과 바람과 불의 대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반환점을 돌았다. 이제는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다. 올 시즌은 어느 해보다도 경쟁이 치열하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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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없다는 김성근, 우승 욕심 버렸다는 선동열 … 진심일까요
김성근 SK 감독(左), 선동열 삼성 감독(右) 프로야구 1·2위를 달리는 SK와 삼성이 서로 앓는 소리를 하기에 바쁘다. 선두를 지키고 있는 김성근 SK 감독은 투수가 없다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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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진 4관왕, 대호 7관왕 안심은 일러
차우찬(왼쪽)과 박석민 삼성의 투타 듀오가 두 ‘괴물’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올 시즌 프로야구의 개인 타이틀 경쟁은 투수부문은 류현진(한화), 타자부문은 이대호(롯데)의 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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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 쫓기는 SK, 쫓는 삼성…선두 향방 가릴 3연전
삼성 장원삼(왼쪽)과 SK 이승호. 다들 “선두 경쟁은 끝났다”고 했다. 지난달까지 SK가 무서운 기세로 프로야구 1위를 질주할 때 얘기다. 그러나 김성근 SK 감독은 삼성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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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현진 “다승왕은 양보 못하지”
한국야구 최고 왼손투수를 다투는 류현진(23·한화)과 김광현(22·SK)의 다승왕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류현진은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7이닝을 4피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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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봉중근 울린 히메네스 11승 챙기며 다승 공동선두
두산 외국인 투수 히메네스(30)가 다승 1위 대열에 합류했다. 히메네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두산의 5-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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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간 축구 태풍, 600만 관중 돌파 이상무
지난달 11일 개막해 전 세계를 열광시킨 2010 남아공 월드컵이 12일 열리는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월드컵이 세계를 지배하는 동안에도 프로야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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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고 때리면 280야드, 신장도 170cm 넘어 당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화수분인가. KLPGA투어에서는 해마다 대형 선수들이 쏟아져 나온다. 특히 올해는 대회마다 스타플레이어가 등장하고 있다.23일 춘천 라데나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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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타 트리플크라운 4년 전 영광 다시 한번
프로야구 간판 스타인 류현진(23·한화)과 이대호(28·롯데)가 4년 만에 동반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한다. 류현진과 이대호는 2006년 나란히 투수와 타자 부문에서 트리플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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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스포츠 2009] 그대들은 세계를 쥐고 흔들었다, 그대들 있어 우리는 크게 웃었다
이들이 있어 2009년이 행복했다. 2009년 한국 스포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인상적인 명승부가 많았다. 대형 스타들도 쏟아져 나왔다.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