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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막을 자 없었다
신진서 9단이 8일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최정 9단에게 이겨 결승 전적 2승으로 우승했다. 이날 시상식 직후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는 신진서 9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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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천하 열렸다, 삼성화재배 2전3기 끝에 생애 첫 우승
신진서 9단이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8일 시상식 직후 우승컵을 들고 환하게 웃어 보이는 신진서 9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신진서(22) 9단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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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양현종, 최연소 150승 던졌다
KIA 양현종이 19일 롯데전에서 프로야구 역대 4번째이자 최연소로 개인 통산 150승 고지에 올랐다. [연합뉴스] 2007년 9월 29일. KIA 타이거즈 신인 투수 양현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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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보이 이대호 넘기고, 무쇠팔 반즈 막았다
롯데 이대호. [사진 롯데 자이언츠] '빅 보이' 이대호(40)와 '무쇠팔' 찰리 반즈(27·미국)를 앞세운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를 제압했다. 롯데는 17일 부산 사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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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MVP 독주론에 제동 건 미란다
올 시즌 초부터 KBO리그 MVP(최우수선수) 후보 1순위로 강백호(22·KT 위즈)가 거론됐다. 그런데 최근 아리엘 미란다(32·두산 베어스)가 강백호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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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4승' 최혜진, '2007년 신지애 9승' 넘볼까.
30일 열린 KLPGA 투어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시즌 4승을 달성한 최혜진. [사진 KLPGA]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최혜진 천하'다.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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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쌩쌩 달리는데 … 호랑이는 기어가네
지난해 1, 2위팀 KIA와 두산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 5월 SK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두산 김재환. [연합뉴스] 올 시즌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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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반기 마감…싹 바뀐 개인 타이틀 1위
2018시즌 프로야구 전반기가 마무리됐다. 지난해 1~5위 팀에서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만 올 시즌 5위 안에 들었다. 두산 베어스가 1위를 독주한 가운데 항상 하위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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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수 중간 성적표...두산·LG '함박웃음' 삼성·KIA·NC '한숨'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8 KBO 리그' 두산베어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투수 후랭코프가 역투하고 있다. 이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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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의 ‘남달라 극장’ 또 역전 드라마
LPGA투어 데뷔 시즌 2승을 거둔 박성현이 신인상 외에도 상금·다승·최저타수까지 주요 4개 부문 1위를 넘본다. [오타와 AP=연합뉴스]국내에서 그의 별명은 ‘남달라’ 였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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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타이틀 사이좋게 하나씩 먹겠네
올 시즌 프로야구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포스트 시즌 진출을 놓고 5강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개인 타이틀 경쟁 역시 이에 못지않게 치열하다. 올해 특징은 타이틀 독식(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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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역전 3점포… KIA 1위 수성
프로야구 KIA의 1위 본능은 강했다. KIA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6-3으로 이기고 3연승을 달렸다. 41승22패를 기록한 KIA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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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일본 무대 독주 체제 벌써 3승
김하늘(29·하이트진로)이 올 시즌 일본 열도에서 독주 체제를 갖추고 있다. 김하늘이 올 시즌 3승째를 챙기며 독주 체제를 갖춰 나가고 있다. [르꼬끄 제공] 김하늘은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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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불패’ KIA 4연승
프로야구 선두 KIA가 에이스 헥터(30)의 호투를 앞세워 NC를 제압했다. KIA는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0-2 대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헥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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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8승' KIA, NC와 5경기 차
[포토]헥터,선발역투 프로야구 선두 KIA가 에이스 헥터(30)의 호투를 앞세워 NC를 제압했다. KIA는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10-2 대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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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승 -1' 두산 니퍼트의 이유있는 질주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니퍼트(35)가 시즌 20승 고지에 한 발 더 다가섰다.니퍼트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9탈삼진·4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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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적수가 없다
2위-4위-우승-3위-우승.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최근 5개 대회에서 받아든 성적표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견고한 샷을 앞세워 여자골프계에서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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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프로야구 키맨, 당신만 믿소
올 시즌 프로야구 전반기엔 두산의 독주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챔피언 두산은 2위 NC의 추격을 4.5게임 차로 따돌리며 1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하지만 5위 롯데와 10위 k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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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세계랭킹 0위는 없지만 1위 유지 노력"
리디아 고는 9일 시작되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3연승에 도전한다. [볼빅 제공]‘천재 골퍼’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32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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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도 타점도, 박병호 어느새 맨 앞
박병호치고받고 싸워도 2015 프로야구 역시 박병호(29·넥센)의 천하가 될 것 같다. 박병호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로 나서 4타수 3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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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첫날 9만 4000명 환호 … 김성근의 한화, 역전패 쓴맛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 경기가 28일 잠실·목동·광주·대구·부산 등 전국 5곳에서 동시에 열렸다. NC 대 두산 경기가 있었던 잠실야구장 모습(왼쪽)과 KIA 대 LG의 광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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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개막] 백구의 향연 9만4000명 환호…34년 만에 10개 팀 대결
백구의 향연이 시작됐다. 봄볕이 따스한 28일, 전국 5개 구장에 야구팬들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올해 10구단 체제를 갖춘 KBO(한국야구위원회)의 2015 프로야구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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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빅3' 의 힘 … 다저스 파죽의 6연승
류현진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보여준 막판 상승세를 재현하며 26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로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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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이만수, 한달 내 극적 반전 못하면 자리 위태
18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13-2로 승리를 거둔 서군 박병호와 봉중근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올스타전 휴식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