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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농사 대풍예상
앞으로 륵별한 기상 이변 없는 한 올해 쌀농사는 80년대들어 최대의 풍작이 될 전망이다. 28일 농림수산부가 전국 2만개 표본포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9월 15일현재 쌀생산량 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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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바레」값 폭등의 허와 실 |일반미와 특미 밥맛 큰 차 없다
최근 일부지역에서 아끼바레가 80kg 1가마당 10만원 선을 넘어섰다. 전국 평균 일반미소비자가격도 가마당 9만2천7백40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11·8%나 올랐다. 정부미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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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쌀 생산 3천8백93만섬
올해 쌀 생산량은 3천8백93만6천섬으로 최종 집계됐다. 농수산부가 6일 전국 2만개 표본 지구를 대상으로 쌀 생산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비교적 순조로운 일기와 수리 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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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못미치나 농가 어려움 감안|재고과다 불구 수매량 9백50만섬 유지
올해 추곡수매가 인상률 5%는 하곡수매가 인상폭 5.5%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3%인상에 비하면 상향조정된 것이다. 날로 어려움이 가중되어가는 농촌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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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도50%라도 주곡은 남아돈다| 올해식량사정 긴급점검
올해 추곡의 수매가·수매량이 곧 확정된다. 정부는 경제기획원·농수산부협의를 거쳐 올 추곡 수매가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3%인상에 8백50만섬 수매방안을 마련해 놓고있다. 민정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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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농사는 누가 짓나
서울의 이상비대 속에 지난 20여년간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소외되어온 농어촌과 지방도시 문제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근대화의 깃발아래 절대명제로 추구해온 산업화는 지나친「중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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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계보다 일반미재배 장려 |쌀 생산정책을 전환
정부의 쌀 생산정책이 바뀌었다. 통일계 품종에 의한 다수확 우선정책에서 일반미품중에의한 양질미 우선정책으로 수정된 것이다. 이에따라 올해는 벼품종선택이 완전히 농민자율에 맡겨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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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미값 계속 하락
농가에서 꾸어 쓴 영농자금을 갚느라고 쌀을 많이 내다파는 바람에 쌀값은 자꾸 떨어지는데 정부에서는 하겠다고 하던 1백 만섬의 추가수매도 축소조정하는 등 산지쌀값 대책에 소극적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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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농기구 값 내년엔 안올린다|"통일계 벼 재배 강요 않을 생각"
최근 정부가 내년에 대농민 비료판매가격을 인삼하지 않기로 결정한데이어 박종문 농수산부장관은 농약과 농기구 값도 올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11일 KBS와의 대담을 통해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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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쌀값상승
최근 대도시중심으로 약간씩 오르고있는 쌀값은 수급애로나 물량부족 등 특별한 이유를 발견하기 어렵다. 지난해 미작이 평년작을 넘어선 풍작이었고 도입 이월분이 남아있어 1월말 현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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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쌀 농사 대풍예상 빗나가 추계량보다 2백만 섬 적어
누가 봐도 올해 쌀 농사는 풍년이었다. 30년만의 가뭄이라는 악조건을 극복한 농민물의 땀의 귀중한 결정이다. 오히려 가뭄이후의 한여름날씨가 매우 좋아 모두들 유례없는 대풍임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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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농사 대풍아닌 평년작|농수산부 실수위주 집계결과 3,516만섬
대풍으로 기대를 모았던 올해 쌀농사는 당초예산과는 달리 생산목표 3천8백만섬의 92·5%인 3천5백16만섬에 그친것으로 밝혀졌다. 농수산부당국이 종래 평년작으로 산정하고있는 3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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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에 강한 볍씨 구하기가 힘들다
농사철을 앞두고 일부 농민들이 냉해에 강한 볍씨를 구하지 못해 쩔쩔매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해 행정기관의 강요로 통일계 벼를 심었다가 이상 저온으로 농사를 망친 농민들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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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외국쌀을 대량 유입하게 됐나|고저지대 가리지않은 벼신품종 권장이 일원
80년 쌀 작황이 평년작보다 1천만섬 밑돈다는 것은 생산량이 약2천5∼6백만섬 정도라는것을 뜻한다. 이같은 수확량은 68년의 2천2백만섬이래 12년만에 가장 적은것이다. 7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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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의 기적이룬 첫 「자율행정마을」|충북 중원군 동랑면 용대마을
전국 최초의 자율행정마을이며 부락공동재산이 1억원에 달한 충북 중원군 동량면 용교리 용대마을이 지난15일 월간경제동향보고에서 우수새마을로 뽑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충주에서 동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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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신품종, 통일계 값에 사서 일반미 값으로 팔아|고금리 통화 환수 증권, 은행 금리보다 높아 모순|해공의 최고 경영진 1년간 4차례 개편
농수산부는 유신·노풍 등 다수확신품종 벼에 대해 앞으로 통일계라는 이름을 쓰지 않기로 했다. 농수산부가 이처럼 벼의 이름에 신경을 쓰게된 것은 유신·노풍·내경 등 신품종은 재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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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예보
한·수해와 병충해 등 3대 재해에도 불구하고 올 벼농사는 3천8백만 섬을 내다보는 대풍이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 모내기철인 6월 중순부터 거의 두 달이나 계속된 남부곡창지대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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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벼농사 대풍
남부 4개 도를 휩쓴 53일간의 가뭄과 중부지방의 수해, 그리고 전국적으로 번지고있는 병충해에도 불구하고 올벼농사는 5년 연속 대풍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본사 전국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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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수 3,500만 섬 수확예상
가뭄과 병충해에도 불구하고 올 벼농사는 대풍인 3천5백만 섬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본사가 전국 취재망을 통해 조사한 9월15일 현재의 예상수확량은 3천5백5만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