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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정읍에 현대판 천석꾼-벼농사만 한해 소득 1억8천만원
풍년 들판에 「현대판 천석꾼」이 나왔다. 전북정읍시신태인읍신태인리에 사는 김갑성(金甲成.48.사진)씨.개인으로 따져 국내 최대 기업농인 金씨는 올해 순수하게 벼농사만으로 2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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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쌀' 맛좋습니다
『밥맛 좋습니다.』 강운태 농림수산부장관과 원철희 농협중앙회장 등이 9일 과천 농림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새로 개발된 초 다수확 쌀로 지은 밥을 시식하고 있다.정부는 맛도 좋고 수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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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라이스
60년대 들면서 세계 농업연구소들은 쌀.밀.옥수수 다수확 품종 개발에 몰두했다.그 가운데 미국 록펠러.포드 양(兩)재단이공동으로 62년 필리핀에 설립한 국제미작(米作)연구소(I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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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추가지원할 외국産 쌀 수입국서 북한에 직송
정부는 앞으로 북한에 쌀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외국산 쌀을수입할 경우 이를 국내에 들여오지 않고 국내 민간상사나 조달청을 통해 수입국에서 바로 북한에 보낼 방침이다. 또 국내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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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펴낸 박문기씨 토종벼 발굴 무공해쌀 생산
독학으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한민족의 상고사를 기술한 저서『대동이(大東夷)』를 펴내 화제를 모았던 박문기(朴文基.46. 전북정읍군입암면)씨가 10여년째 무공해 쌀을 생산하면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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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쌀증산왕에 이천군 한천희씨
정부는 5일 지난해 쌀과 밭작물 부문에서 다수확을 올린 우수 농가 및 단지를 뽑아 훈장 및 부상을 주었다. 각 시·도별로 실시된 이날 시상에서 쌀부문에서는 전국에서 최고수량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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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풀린 쌀시장 갈길바쁜 이판석 농진청장
南美 우루과이의 휴양도시인 푼타델 에스테 앞바다에서 시작된 개방의 물결이 마침내 우리의 황금들판에서 출렁이게 됐다. 쌀시장은 10년이란 유예기간을 얻어냄에 따라 그동안 개방여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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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보리-다수확 홍성보리 종자로만 명맥
쌀 못지 않게 우리에게 중요한 식량자원이던 보리도 우루과이라운드(UR)태풍앞에 風前燈火처럼 흔들리고 있다. 쌀을 포함해 수입제한을 해오던 기초농산물 15개 품목중의 하나였으나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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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감자-감자연구의 메카 고령지시험장
강원도평창군도암면횡계3리 해발 8백50m 대관령 정상 부근에자리잡은 농진청 高嶺地시험장. 국내 감자연구의 메카인 이 시험장의 위치를 이곳으로 선택한 것은 서늘한 기온에 잘자라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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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포도 "1등 출하" 논산 성효용씨|"제철 4개월전「황금포도」맛보세요"|세계 최고 연 두 번 수확 도전
「기원전 2천년부터 재배가 시작된 다년생의 낙엽성 덩굴식물로 5∼6월에 꽃이 달린다. 과실은 8∼10월에 열리며 생식·건과·포도주용으로 주로 쓰인다」. 포도나무에 대한 사전적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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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예부터 충절의 본고장인 옥천이 국도·철도·고속도로를 접하는 교통의 요충지라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농·공 병진의 개발중심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충북옥천군은 본래 청산현과 옥천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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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 최우수상 받은 연규철씨(인터뷰)
◎“UR에 대항하려면 다수확 밖에 없어요”/쌀값 못오르게 하니 농민들 걱정 『이왕 농사를 지을바에야 남들보다 열심히 하고 싶었습니다.』 8일 90년 과학영농 최우수농가로 뽑힌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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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채소·과일에 묻어 식탁까지 위협|농약공포
농약공포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 식량증산을 위해 뿌리는 농약이 잇단 중독사고로 농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몰론 토양·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농약피해가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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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벼 쌓여 적자가중
◎소비자 외면… 재고의 71%차지/감산ㆍ소비확대 안돼 걸림돌로 통일벼 쌀이 소비자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이때문에 재고가 해마다 늘어 갖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다. 창고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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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 그늘…농촌에도 자활바람
개발의 뒷전에 밀려 한산하기만 했던 어촌에도 지방화의 바람이 서서히 불고 있다. 특히 공단조성등을 이유로 대대적인 각종 간척사업이 진행되면서 어촌의 각종 양식장이 졸지에 황폐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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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매가 올려도 근본해결 안돼
올해 추곡수매가결정에 어느 때보다 격심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수확기는 이미 접어들어 예년 같으면 이맘때 한참 공방전이 벌어졌을 텐데 정부는 물론 민정당도 입장을 정리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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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유채다수확 시상최우수농가 이종태씨
농림수산부는 17일 올해 보리·유채 다수확상시상식을 갖고 품질개선·기계화등을 통해 보리·유채증산에 공이 큰 1백35개농가와 재배단지에 대해 상을 주었다. 부문별 전국최우수다수확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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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충경씨 등 4명 밭작물 증산왕 선정
농림수산부는 콩·참깨·땅콩·유채 등 밭작물의 증산왕 4명과 전국다수확단지 3개소 등을 선정하고 다수확 농가 및 단지 등에 모두 8천5백만원의 상금을 주기로 했다. 5일 농림수산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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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오름세 출하 꺼려 일반 미 달린 탓
일반 미 값이 많이 올랐다. 고급아파트촌 등 일부지역에서는 경기미상품 쌀값이 80kg가마당 인만5천 원을 넘어서 곧 10만원 선을 돌파할 기세다. 이 때문에 정부는 지난 3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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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NHK방송 취재·작가 정상정 집필…본사 독점연재-하원에서 발해까지… 동양사 5천년의 베일을 벗긴다
황하상류의 충적평야, 영하회족자치구의 영하평원과 그에 잇닿은 내몽고 자치구의 하투평원을 두고『새상강남 (장성밖 변경의 풍요한 곡창지대)』이라는 호칭이 있다. 황하는 유구한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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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품종·인공종자개발 열 올리는 농진청 유전공학연구실
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농촌 진훙청 농업기술연구소 유전공학연구실-. 세포조직배양법으로 내병성·다수확 벼품종을 개발하고 세포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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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못미치나 농가 어려움 감안|재고과다 불구 수매량 9백50만섬 유지
올해 추곡수매가 인상률 5%는 하곡수매가 인상폭 5.5%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해 3%인상에 비하면 상향조정된 것이다. 날로 어려움이 가중되어가는 농촌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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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곡수매값 5%인상|2등품 기준 80kg 한 가마 6만530원
올해 추곡수매가 인상폭이 5%로 확정됐다. 황인성 농수산장관은 17일 국회농수산위원회에서 답변을 통해 올해 추곡매입 가격을 지난해 3% 인상폭보다 높은 5%로 올려 80kg한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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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도50%라도 주곡은 남아돈다| 올해식량사정 긴급점검
올해 추곡의 수매가·수매량이 곧 확정된다. 정부는 경제기획원·농수산부협의를 거쳐 올 추곡 수매가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3%인상에 8백50만섬 수매방안을 마련해 놓고있다. 민정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