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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발성 경화증 관리에 효과적인 치료제 다양
전문의 칼럼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성민 교수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성민 교수 다발성 경화증은 뇌·척수 등 중추신경계의 섬유 신경을 보호하는 수초에 손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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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재발성 시신경염 원인 규명, 시력 저하 예방하는 길 밝혔다
만성 재발 염증성 시신경염의 원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성민 교수와 안과 이행진·김성준 교수 연구팀은 중추신경계 이상 환자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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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먹기 편한 다발성 경화증 경구용 치료제
이 약 아세요? 텍피데라 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에 염증이 발생하는 만성 신경면역계 질환이다.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세포·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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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발성경화증 확진까지 2.5년…조기 진단·치료 중요
━ 전문의 칼럼 - 대한다발성경화증학회 김병준 회장 5월 30일은 세계다발성경화증의 날이다. 올해는 '더욱 가까운 우리' (#BringingUsCloser)라는 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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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MRI만 찍고 만져보지 않는 의사는 신뢰하지 말라
━ 유재욱의 심야병원(8) 오늘의 연주곡은 ‘엘가 첼로협주곡’이다. 흔히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을 비탈리 샤콘느라고 한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두 번째로 슬픈 음악은 과연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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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의료 사회주의 캐나다에서 교통사고 당하면?
오페레타의 선구자 자크 오펜바흐. [사진제공=위키피디아] 오늘의 연주곡은 오펜바흐의 ‘재클린의 눈물’이다. 이곡은 너무나도 유명한 첼로 곡으로 첼리스트 ‘베르너 토마스’가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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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NK세포 활성도 검사? 정확도 낮으면 무슨 소용!
최근 병원들이 검진 항목의 하나로 앞다퉈 도입하면서 주목받는 검사가 있다. 바로 ‘NK세포 활성도 검사’다. 개인의 면역력을 측정해 수치화하는 검사로 알려져 있다. 암은 물론 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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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죽었는데 자꾸 웃음이 나요" 슬픈 상황에 웃음 터뜨리는 사람들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네티즌의 고민 [사진 네이버 지식iN] 슬퍼해야 할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참을 수 없는 웃음이 터진 경험이 있거나 주변에서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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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보도 못한 희귀병 앓는 70만명…인식 부족에 또 한 번 운다
[김진구 기자] “증상이 처음 나타난 건 고등학교 때였습니다. 피부 염증과 구내염이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학업 스트레스로 여겼습니다. 푹 쉬면 나아질 거란 기대완 달리 염증은 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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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파킨슨병 200주년 기념 건강강좌 外 2건
━ 파킨슨병 200주년 기념 건강강좌 아주대병원 파킨슨센터는 오는 12일(금) 오후 2시10분 본관 지하 1층 아주홀에서 ‘파킨슨병 200주년 기념: 파킨슨병의 과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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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전립샘 비대증 약은 남성용? 여성이 먹어야 할 때도 있죠"
전립샘 비대증은 여성과 관련 없는 질환이다. 그러나 전립샘 비대증 치료제를 먹어야 하는 여성이 있다. ‘신경인성 방광’ 환자다. 뇌졸중이나 교통사고로 신경이 손상돼 방광이 정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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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귀환 노랑, 反트럼프 파랑 … 소리 없는 외침
━ 공감과 연대의 상징 리본 1 지난달 열린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배우 루스 네가가 단 파란색 리본. 정의를 상징한다. 2 네팔 성 인신매매 희생자 센터에서 밝힌 붉은 리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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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환자가 의료용 '대마초' 피우고 보인 변화
[사진 유튜브 캡처]파킨슨병 환자가 의료용 대마초를 태우자 놀라운 변화를 보였다.지난 11월 유튜브 채널 '라이드위드래리(Ride with Larry)'는 파킨슨병을 앓는 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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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신경과 안석원 교수,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우수 연구자상 수상
중앙대병원 신경과 안석원 교수(사진)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창립 20주년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안석원 교수는 오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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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 만에…‘임실치즈의 아버지’진짜 한 국인 됐다
지정환 신부는 74년 지학순 주교 구속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했다가 체포됐다. [사진 명인문화사]‘임실치즈의 아버지’로 통하는 지정환(85·본명 세스테벤스 디디에) 신부가 4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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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년만에 한국인 된 '임실치즈 아버지' 지정환 신부
푸른 눈의 신부는 김치의 나라에서 치즈로 기적을 일으켰다. ‘임실 치즈’의 아버지 격인 지정환(85·본명 세스테벤스 디디에) 신부 얘기다. 지 신부가 4일 법무부로부터 국적 증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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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행복한재단, 희귀·난치병 환자의 수호천사 7년째
두 자녀와 살고 있는 서모(52·여·광주광역시)씨에게 2006년 큰 시련이 찾아왔다.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았지만 뚜렷한 병명을 찾지 못했다. 통증이 있을 때마다 치료를 받았지만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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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재단
두 자녀와 살고 있는 서모(52·여·광주광역시)씨에게 2006년 큰 시련이 찾아왔다.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았지만 뚜렷한 병명을 찾지 못했다. 통증이 있을 때마다 치료를 받았지만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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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신약은 우리 삶을 변화시킵니다"
제약업계가 신약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는 희망을 주제로 ‘새로운 희망을 응원합니다(New Medicine, New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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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화병은 있다, 참는 게 능사 아니다
[일러스트=강일구 프리랜서] 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 게이버 메이트 지음 류경희 옮김, 김영사 520쪽, 1만8000원 ‘적절하게 표출되지 못한 감정은 몸의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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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 합종연횡, 이번엔 '테바'-'앨러간'
글로벌 제약업계가 또 한 번의 메가딜 성사에 주목하고 있다. 27일 월스트리트 저널(WSJ)·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계 글로벌 복제약 회사인 테바는 미국 앨러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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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시력 떨어지고, 팔·다리 저리면 신경과 진단을”
다발성경화증은 뇌·척수같은 중추신경계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재발·회복을 반복하면서 중추신경이 손상된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광국 교수가 다발성경화증 재발관리 중요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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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어지럼증·감각이상 … 가벼운 증상 방치하다 영구장애
손 저림·떨림 증상이 있는 다발성경화증 환자는 점차 감각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조차 힘들다. 증상이 시작되는 조기에 진단 받는 게 중요하다. 천의 얼굴을 지닌 질환이 있다. 중추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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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스스로 치료하게 하라
[뉴스위크]베이비붐 세대가 노년에 접어들면서 다발성경화증 치료법을 찾기 위한 연구가 뜨거워진다 주사바늘이 등을 찌르자 리처드 M 코언(66)이 몸을 앞으로 기울인다. 바늘 끝이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