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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영어도 환영' 외국어만 쓰는 대학 매점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는 대원대학. 지난 16일 이 곳 교양관 1층에 '특별한' 매점이 생겼다. 과자와 음료수, 노트 등이 죽 늘어서 있는 풍경은 여느 대학 매점과 비슷하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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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콘서트’ 아직도 못 보셨어요?
1월 천원의 콘서트 1주년 기념공연 때 여성 4인조 퓨전현악그룹 ‘에카’ 모습. 아래 사진은 같은 달 ‘아츠’ 단원들의 중국 CCTV 공개방송. [아츠 제공]평균 경쟁률 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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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 선생님] 필리핀 현지와 화상 영어수업 산골 아이들에 희망 심어요
문경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달린 지 20분여.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학교가 보였다.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한 당포초등학교다. 주위에 보이는 것이라곤 사과밭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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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수시모집 가이드] 보건의료계열을 한층 강화
2010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이달부터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각 대학들이 발표한 모집요강을 토대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요소를 분석, 지망대학을 결정해야 할 시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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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수시모집 가이드] “약학대학 설립·BT분야 특성화”
약학대학 설립을 추진 중인 단국대는 천안캠퍼스를 한국 생명공학 연구의 메카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세웠다. 사진은 천안캠퍼스 전경. [단국대 제공]2010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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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학 변신’ 성결대 정상운 총장을 만나다
성결대가 용틀임을 하고 있다. 환태평양 무대에서 활약할 동아시아 글로컬(Glocal) 전문가를 양성하는 인큐베이터로 진화하고 있다. 학생들도 탈바꿈 중이다.사회와 세계 각국이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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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아름다운 기부 ‘300억 클럽’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도 투병 사실을 숨긴 채 수업을 계속하다 사망한 고(故) 송하원 연세대 교수의 유족이 최근 아름다운재단의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도서 지원 사업에 1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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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기상 … 비공식 일정이 더 많은 ‘가장 바쁜 비선출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해 11월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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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기상 … 비공식 일정이 더 많은 ‘가장 바쁜 비선출직’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해 11월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대통령 부인은 ‘선출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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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다문화 학생 남으세요” 상처 주는 말들
최근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하루는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몹시 짜증을 내면서 “엄마. 왜 내가 다문화야? 나는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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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특성화가 살 길이다] 이영선 한림대 총장
7일 오전 서울 잠실에서 승용차를 몰고 호반의 도시인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림대를 향해 출발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시원스레 달리니 50분 만에 학교 정문에 도착했다. 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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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고 정진호 교감
“투철한 도덕성을 갖춘 수학·과학 분야의 리더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진호(58·사진) 교감은 상산고가 추구하는 인재상으로 도덕성과 이공계 전문지식의 겸비를 꼽았다. 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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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유학을 떠나는 청년들에게
다음 달 즈음이면 또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큰 뜻과 희망을 가지고 유학 길에 오를 것이다. 해마다 늘어나는 유학 행렬은 이제 미국이나 중국·일본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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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가르치며 자긍심 느껴
선문대학교 해외봉사단 단원들이 지난달 말 필리핀 바니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율동을 가르치고 있다. [선문대 제공] 지난달 30일 오후 필리핀 바타안주 발랑가시 외곽의 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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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FC 후원의 밤 행사
18일 오후 풀뿌리 축구인 K3 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천안FC를 후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태조산 체육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구단 관계자와 개미후원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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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2009 한국모의국제회의 外
◆IHT-중앙데일리와 한국외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 한국모의국제회의가 8월 21일~23일 한국외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국내외 고교생과 중3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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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에 합격하려는 학생은
동국대학교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난해 전형 방식에서 크게 변화된 것은 없지만 선발 인원을 494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자기추천 전형, 리더십 전형, 다문화가정자녀 전형, 불교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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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학생 6박7일간 국토대장정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안젤라 아라우호(Angela Araujo·사진) 등 선문대학교 유학생과 재학생들이 22일부터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천안에서 시작해 청주~대전~전주~고창~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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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청 옆에 평생교육관…주민에 다가서는 대학으로
순천향대 평생교육원 ‘미술치료사 과정’ 수강생들이 백술애(서있는 사람)강사 지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조영회 기자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올 4월 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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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9개대 입학사정관제 도입
올해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도입한 대학은 59개다. 국·공립 15개, 사립 44개다. 대학별로 새로운 전형과 모집인원을 늘린 게 특징이다. 대학들은 “이상적인 인재상을 적극 발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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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실습 위주 수업에 실무능력 ‘쑥쑥’
호서대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원은 1998년 학점은행제를 도입해 11년째 시행 중이다. 학점은행제 식품조리학과의 호텔외식조리 전공 학생들이 호텔주방장 출신 교수 지도로 감자·양송이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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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포터즈, 핑크리본 캠페인 … 전공 살려 나누다
STX그룹“그룹 매출의 90%를 해외서 거둔 만큼 글로벌 책임 다할 것” 다문화 도서관 후원 STX그룹은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위해 장학사업에 힘쓰고 있다. 2월 24일 강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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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희망 에너지] 함께 손잡은 다문화 가정, 장애우
동국대 경주캠퍼스 소속 ‘참사람봉사단’은 다문화 가족 및 장애인들과 함께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탐방하는 ‘문화와 장애의 장벽을 뛰어넘어 통합과 희망의 문화학습’ 행사를 열었다.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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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니 내 건강도 좋아져 …” 환갑 넘은 어르신들도 나섰다
부산·경남 주부 도우미 30명 돌아가며 민원인 서류 발급 안내 나서 ○…부산지법 동부지원 민원실에 가면 환하게 미소 짓는 도우미들을 만난다. 주부 30여 명으로 이뤄진 민원 봉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