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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강국의 비결 ② 뉴질랜드
중앙일보 MY STUDY는 교육 강국 핀란드에 이어 교육 청정국 뉴질랜드의 교육환경과 철학을 들어봤다. 15일 이태원 대사관저에서 리처드 만(Richard Mann) 뉴질랜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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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봉사] 악기 들고 달려가죠, 함께 사는 법 배우고 와요
중산외고 황정현(왼쪽)양이 충주성심맹아원의 이혜정양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고 있다. [최명헌 기자]충북 충주성심맹아원 생활관. 이곳은 매주 토·일요일이면 중산외고 인터랙트봉사단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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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원, 40개 자격증 프로그램 개강
충남평생교육원에서 창의력을 높이는 강의를 듣고 있는 초등학생들. [충남평생교육원 제공]충청남도평생교육원은 최근 학생과 학부모, 일반인·교직원을 위한 겨울방학 평생교육프로그램 4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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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때문에 무시 안 당하려 일부러 영어 쓰기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책상마다 한국어 사전이 놓여 있다. 노트에는 비뚤비뚤한 한국어가 한가득이다. 교단의 교수는 한국의 호칭에 대해 설명한다. 교수가 “이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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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 때문에 무시 안 당하려 일부러 영어 쓰기도
다문화 전문 교사로 경인교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6개국 3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말이 달라서, 가족 간 소통이 큰 문제...문화가 달라서, '가부장'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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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베푼다" 손주은 대표의 나눔론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가 총 2억 원에 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로 해 교육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메가스터디는 29일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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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뒤 백인이 사라진다
미국사회를 움직이는 주류는 백인이다. 피부가 하얗다는 것은 보안관 배지나 다름 없었다. 그러나 그러한 백인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그것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말이다. CIA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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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온정 … 이들이 있어 세상은 따뜻합니다
천안시 신부동 야우리백화점 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2010 사회복지 공동모금액’은 23일 현재 3억240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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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난 사람’보다 ‘된 사람’을 지향한다
대학의 세계화를 선언하고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겠다는 백석대학교. 백석대는 최근 미국 뉴저지의 블룸필드대학과 협정, 간호학과 세계진출의 발판을 구축했다. [백석대 제공] 백석대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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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있던 공간들, 디자인 옷 차려입고 일어서다
거대한 바위를 다섯 토막으로 잘랐다. 잘린 바위에는 정지용의 시(詩)를 새겼다. 바위와 바위 사이에는 금강이 흐른다. 금강은 지용의 시가 되어 흐른다. 충북 옥천의 ‘향수30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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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료는 그대로 장학금은 늘렸다
한국디지털대학교… ‘기술 교육보다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 길러’ 한국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3일까지 2010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우대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지원센터(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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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들 특성화학과 늘리고 실용교육 강화 나서
사이버 대학들이 일제히 학생 모집에 나서고 있다. 고등교육법 전환으로 사이버 대학은 평생교육시설에서 고등 교육기관으로 그 위상이 승격됐다. 졸업하면 당당히 4년제 대학 학사 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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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커리 … 헛개나무 … 소비자와 대화했더니 나오더라
CJ제일제당의 서울 영등포 식품연구소 연구원이 고추장과 된장의 샘플 분리작업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국내 최대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은 가장 많은 1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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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水嶺 통일대안학교
늦가을 삭바람이 태백산 산등성이를 사정없이 몰아치고 있었다. 한강, 낙동강, 오십천 물길이 시작하는 해발 1000m 삼수령 고지, 컨테이너 집에 살면서 한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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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버무린 나눔의 ‘김장 릴레이’
18일 행사장에서 국제로타리 3700지구 송준기(오른쪽) 총재가 대구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에게 김치가 담긴 통(배추 10포기) 1000개를 전달하고 있다.18일 오전 10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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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다문화교육 생활체험수기 공모 外
◆다문화교육 생활체험수기 공모 충남평생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는 다음 달 4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생활체험수기 공모를 한다. 공모내용은 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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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재외 한국학교에 관심과 사랑을
재외국민 참정권이 법으로 보장되면서 재외국민 교육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재외국민은 약 700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4%에 달한다. 재외 한국학교 수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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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노래방·파출소 없는 옴천면에선 시간도 멈칫
시골이 아무리 오그라들었다지만 적어도 읍·면 사무소 소재지에는 상점과 음식점·다방·노래방이 작게나마 상권을 형성하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전남 강진군 옴천면은 다르다. 개산마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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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한국어 강사
한국외국어대 한국어문화교육원 한윤정 강사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의 문화를 이해시켜야 한다” 고 말한다. [김상선 기자]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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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도담도담학습’ 인기 상승
도담도담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치즈피자마을에서 ‘모짜렐라’ 치즈를 늘여보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학교나 집에서 해 보지 못한 것을 직접 체험하니 정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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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교육소식] 월봉초, 환경부장관상 수상 外
◆월봉초, 환경부장관상 수상 천안월봉초등학교가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환경도서(50만원 상당)를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폐휴대폰의 올바른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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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헨켈, 동티모르 한국 대사관 제품 지원 외
◇독일계 생활산업용품기업 헨켈은 동티모르 주재 한국 대사관을 통해 홈키파, 홈매트 등 자사 제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헨켈은 오랜 내전과 가난으로 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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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FC’ 풀뿌리 축구 역사를 쓴다
1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천안FC 창립4주년 기념식에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박상돈 국회의원, 안상영 천안FC구단주, 성무용 천안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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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배움 나누는 두 ‘여고생 천사’
봉사(奉仕). ‘사회나 국가 또는 남을 위해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쓴다’는 뜻이다. 그러나 국가나 사회를 위해 거창한 활동을 해야만 봉사가 아니다. 남을 위해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