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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이란 핵합의 파기는 북한에 보내는 신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백악관에서 미국의 이란 핵 협정 탈퇴를 공식 선언하고 독자 제재를 명령한 문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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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김정남 자주 찾던 방추이다오에 김정은 부른 까닭은
김정남. [AP=연합뉴스] 지난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 하이라이트는 다롄(大連)의 방추이다오(棒槌島) 해변 산책 모습이다. 방추이다오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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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극비 방중 뒤 폼페이오 평양행...40일만의 데자뷔
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백악관=연합뉴스] 북·미간 40일 전 상황이 평양에서 다시 연출됐다. 김정은 북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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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비핵화 오른팔 볼턴 “이란 핵 합의 파기는 ‘불충분 합의 수용 불가’ 대북 메시지”
존 볼턴 백악관 NSC 보좌관.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북한 비핵화’ 컨트롤 타워인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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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삐걱 거리던 북ㆍ미에 기름칠 할까
한반도 주변에서 ‘전격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다롄(大連)을 찾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한 데 이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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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간 '핵협상 어벤저스'…폼페이오, 비핵화 담판 지었을까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전격적인 재방북은 두 가지 면에서 극적이다. 먼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다롄으로 건너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40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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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통화 뒤 中 발표문 "영구 핵폐기까지 대북 제재 지속"은 빠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롄(大連)을 떠난 지 5시간 만인 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긴급 통화를 갖고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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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간 폼페이오 "김정은 만날지는 모르겠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급하게 북한으로 향했다.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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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北 비핵화 협상에 진지하도록 中 특별 역할 기대”
카티나 애덤스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 [중앙포토] 북중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우리는 영구적이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로의 협상에 북한이 진지하게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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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다리처럼 … 김정은·시진핑 산책·벤치회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 다롄 해변을 산책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다롄(大連) 방문은 처음부터 끝까지 파격의 연속이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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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 즉각 보상 없는 ‘남아공 모델’에 열받았나
북한과 미국 간 정상회담 논의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정은은 매우 열려 있고 훌륭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만나면 잘 통할 것 같다”(김정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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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미스터리 다롄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다롄(大連)방문 24시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스터리의 연속이었다. 사전에 아무런 징후도 없었던 것은 물론, 40여일만에 재방중 길에 오른 파격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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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북·미정상회담, 뭐가 꼬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AP=연합뉴스] 북한과 미국 간 정상회담 논의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정은은 매우 열려 있고 훌륭하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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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고위급 전용기로 다롄 방문…김정은·시진핑 회동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3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동했다. [AP=연합뉴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전용기편으로 중국 다롄을 전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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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에 이상기류 감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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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 다롄 접촉설에 靑 "상당한 무게 두고 예의주시"
북한의 고위급으로 추정되는 인사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를 전격 방문한 정황이 포착된 것에 대해 청와대는 8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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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북한 고위급 인사 중국 다롄 방문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시진핑 국가주석 [AP=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고위급으로 추정되는 인사가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를 방문했다는 설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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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사 사드보복 피해현장 선양 방문 돌연 연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중국 선양(瀋陽) 롯데월드 건설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이 포함된 노영민 주중 대사의 랴오닝(遼寧) 성 방문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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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못난 후손 꾸짖어 주소서”…진척없는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죄송천만입니다. 108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유해를 찾지 못하고 있는 후손들을 꾸짖어 주시옵소서, 크게 꾸짖어 주시옵소서” 추념사를 읽어 나가던 이세기 한·중 친선협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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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 미세먼지 공포 오늘 끝 아니다...내일도 이어져
2018년 3월 26일 오후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을 발의했습니다. 해외 순방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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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호실’ 출신 탈북자 “北, 핵·미사일 완성 위한 위장전술”
북한의 최근 유화 제스처는 시간을 벌어 핵·미사일 개발을 완성하려는 위장전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39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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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지진 만난 한국인들 "공포스럽다…호텔 프론트는 괜찮다고만 한다"
6일(현지 시간) 밤 11시 50분경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6.4 지진으로 건물이 옆으로 눕고 아스팔트가 갈라진 대만 다롄 시내. [사진 트위터 캡처] 6일(현지 시간)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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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평창 대화중에도 대북 무더기 제재했다
일본 외무성이 북한 유조선 례성강 1호가 도미니카 선적 육퉁(Yuk Tung)호와 공해상에서 기름을 옮겨 싣는 사진을 24일 공개했다. 자위대 정찰기가 지난 20일 남중국해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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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北연계 의심’ 억류 선박 운영사 중국에 주소”
최근 북한에 유류를 공급한 혐의로 우리 정부가 억류한 홍콩·파나마 선박들의 실제 운영 회사는 중국에 주소를 둔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