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정애의 시시각각] MB·문재인·윤석열의 아부다비
고정애 chief 에디터 2011년 3월 이명박(MB) 당시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때의 기억이다. 바라카 원전 예정 부지 기공식에 참석하는 일정이었다. 평소라면 팡
-
'토르의 나라' 장관만 3번…이대 다닌 그녀 "한국은 제2의 고향"
릴랴 알프레드스도티르 아이슬란드 장관이 지난 23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미소짓고 있다. 김경록 기자 면적부터 외세의 지배에 맞선 투쟁의 역사까지, 한국과 똑 닮은 나라가 유
-
커지는 대통령실 인적 개편…“물갈이 폭 최대 30명” 전망도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 농산물수급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제2차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한
-
"김건희 수행원도 전출"…매일 한명씩 사라지는 살벌한 '용산'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한 명씩 사라져서 솔직히 겁난다.” 24일 만난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한 용산 청사 내부 분위기다. 한 마디로 살얼음판 같다는 취지였다. 그러면서 “
-
"총 못잡겠다" 이 신청서 하나면 대체복무 할수 있는 나라 [대체복무리포트③]
■ ◇러시아 위협 맞선 핀란드의 대체복무제 「 핀란드는 과거 100여 년간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1939년 11월부터 105일간 소련과 ‘겨울전쟁’을 치르며 영토의 10%를
-
"반대만 하는 野보다 낫다"…물가 아우성에도 與 '철옹성 지지' [日 참의원 선거 D-3]
"미·일 동맹, 어느 당이 지키겠습니까? 일본 국민들의 안전과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정당은 자민당뿐입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전 총리의 찬조 연설이 끝나자, 청중들
-
박진 "北 비핵화 의지 없다"…쿼드엔 "제안 없었지만 협력 확대"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일 밝힌 새 정부의 외교 전략은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남북 관계를 ‘정상화’하며, 한·일 관계를 ‘복원’하겠다는 입장으로 요약된다. 박
-
북한 쓰레기 3000점 주운 대학 교수 “김정은 통치 스타일 보여”
“제가 학자인데, 쓰레기를 줍고 다니니 ‘여기서 내가 뭐 하고 있나. 이게 맞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강동완(49) 동아대 정치외교학 교수는 2년 넘게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박소현 교수와 이춘희 세종시장이 말하는 ‘행정수도의 비상(飛上)’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의 마지막 기회” _박성현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 집무실이라는 양 날개 돋는다” “계획도시 이점 살려 세계가 주목하는 정책 테스트베드로 발돋움” “동
-
[선데이 칼럼] 우크라이나전, 가치외교 그리고 인도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우크라이나 침공은 러시아에 치명적인 실책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
-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당선인이 받은 선물, 때론 ‘먹튀’도 필요하다
━ 선물이란 무엇인가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관계를 시작하고 싶은가? 선물을 하라. 관계를 지속하고 싶은가? 또 선물을 하라. 관계를 시원하게 말아먹고 싶은가?
-
정권 인사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우크라 조롱…그 입 다물라 [노정태가 고발한다]
왼쪽부터 박범계 법무부 장관, 문재인 대통령, 홍현익 국립외교원장. 그래픽=김영옥 기자 "러 침공 예측 못 하고 위기 키운 '아마추어 대통령'". 국내 한 언론이 지난 24일 러
-
[LIVE]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실시간 업데이트…키예프 함락 초읽기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새벽 군사작전 개시를 전격 선언했다. 이후 우크라이나에서는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곳곳
-
"北 월급 5000원인데, 사랑의 불시착 보려면 10만원"
"개인주의 확산·新경제세력 등장···상류층은〈사랑의 불시착〉즐겨" 상업자본 ‘돈주’와 조폭 ‘꽃제비’ 늘었지만 그들도 체제 순응 세력 김정은 체제 안착돼 구조적으로 반란·집단
-
노소영 "미세먼지 中항의도 못해…K-어쩌구에 묻혀갈 일 아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또다시 미세 먼지 속에 가을을 보내야 하나?”라며 정부와 환경단체의 미세먼지 대응을 비판했다. 노 관장은 지난 20일 전국에 걸쳐 미세먼지 경보
-
“탱크 옆 할머니가 한 말에…”···광주 두글자에 목 메는 미국인
1980년 5월 광주 현장의 미국인 증인, 폴 코트라이트 씨. 우상조 기자 “최루탄, 감옥, 형무소, 체포하다, 때리다….” 1980년 봄, 전라남도 나주시에 살던 미
-
중국 내 미국 간첩 사건, 냉전 초기 양국 대화 촉진시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1〉 반공주의자 닉슨의 중국 방문은 15년간 거미줄처럼 이어온 대사급 회담이 아니면 불가능했다. 1972년 2월 21일,
-
[소년중앙] 심각해지는 해양오염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학생들
━ 학생기자 리포트- 청소년 모의유엔 소중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가희 9기 학생기자입니다. 다들 여름방학 잘 보냈나요. 저는 지난 7월 29~30일 ‘제11회 제
-
[팩플] 트럼프 퇴출에, 바이든이 매 든다?
팩플레터 53호. 2021.01.26 Today's Topic : 트럼프 퇴출에, 바이든이 매 든다? 팩플레터 53호 안녕하세요. 팩플레터입니다. 🙋 아시다시피 미국
-
[이상언의 시시각각] 백신 '공유지의 비극'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중앙포토] 홍남기: 외교적 통로로 추가적 백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정
-
박수현 “한국, 명실상부 G8 국가”…정상 대화도 일부 공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지난 10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
'중국판 대치동'에서만 볼 수 있다는 놀라운 풍경
5점 정도인 것 같아요. 최근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 있다. 한 외국인 남성이 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에게 ‘돌발 영어 인터뷰’를 하는 영상이다. 영상 크리
-
"정은경 힘실어줄판에 웬 기모란…정부, 백신수급부터 힘써라"
19일 서울 동대문구 시립동부병원에서 장애인 돌봄 종사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뉴스1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난으로 정부
-
[월간중앙] 창간특집Ⅱ | 관상으로 보는 대권 잠룡 10인의 운명
관상가 4인 이낙연·이재명·임종석·정세균·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김동연·이광재 감정(鑑定) “백성의 마음 얻으면 천자가 되고, 천자 마음 얻으면 제후가 되며, 제후 마음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