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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정상 쟁탈 3년-휴전 없는 「독-조 신문 전쟁」-일본
【동경=김두겸 특파원】「아프가니스탄」 사태로 전세계가 제3차 세계 대전 발발을 우려하고 있는 요즘 일본에서는 총칼 없는 「제3차 신문 전쟁」이 소리 없이 불을 뿜고 있다. 「요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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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본 서울|안에서…
외국기자들은 통치자를 비극적으로 잃은 한국인들이 『조의는 정중히 표하면서도 들뜨지는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거리는 상상외로 조용하고 민심은 안정돼 있으며 질서가 잘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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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제안에 여전히 거리
【동경=김두겸특파원】일본「매스컴」은 최근의 동북아를 중심으로한 국제환경변화는 남북한간의 대화재개움직임이 적극성을 띠고있으나 단숨에 이것이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 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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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에 대비키로
【동경합동】일본 방위청은 오는 80년부터 84년까지 자위대의 방위력을 대폭 증강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5차 방위력 정비 5개년계획을 성안하고 소요 예산으로 12조「엔」을 책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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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정치인의 입국|일, 허가않을 방침
【동경 17일 합동】「아베·신따로」 (안배진태낭) 일본 관방장관은 16일 사회당이 요청한 북괴 정치인의 일본입국 문제에 부정적인 견해를 시사했다고 17일 「닛께이」(일경) 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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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해리 경제수역|중공 곧 선포 할 듯|일본방문 수산총국장
【동경13일 합동】 일본을 방문중인 중공국가수산총국장겸 중공 어업협회회장 초붕은 12일밤 「닛께이」 (일경) 신문과의 회견에서 중공은 2백해리 경제수역 실시를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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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와 동지나해해역 어로문제-일, 한-중공 교량역할 할 듯
【동경=김두겸 특파원】2백해리 시대를 맞아 한국과 중공간에 분쟁의 가능성이 있는 황해와 동지나해에서 새로운 어업질서를 위해 일본이 그 교량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경제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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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극동에 항모 배치
【동경 3일 합동】지난 6월20일 「워싱턴」에서 열렸던 미일 국방상회견에서 미국측은 소련해군이 수직이발착기 적재용 항모 제2번함 「민스크」호를 취역 훈련 중에 있으며 극동에도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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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신형 미사일 개발 착수
【동경 27일 합동】일본 방위청은 79년도부터 신형 지대함 「미사일」 XSSM-2의 개발에 착수키로 방침을 굳혔다고 「닛께이」 (일경) 신문이 관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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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안보체제 안정 위해|일, 방위 비 분담을 검토
【동경13일 동양】일본 방위 청은 장기적으로 미-일 안보체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양국간의 방위 비 부담을 골자로 하는 경비상쇄협정(옵세트 협정)의 체결이나 그와 유사한 체제가 고려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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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공 전세기 한국, 취항거부
【동경30일합동】일본정부는 29일 전일공(ANA)이 한국정부에 신청한 한일간 「차터」편 운항이 한국정부에 의해 거부됐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의 「닛께이」신문에 따르면 일본군수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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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사서 한국과 「컬러」TV생산 교섭
일본의 「히다찌」제작소, 「도오시바」전기, 「니혼멘끼」, 그리고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등 4개사가 최근 한국의 가전「메이커」와 개별적으로 합자에 의한 「컬러」TV수상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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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괴에 관사파견 검사
【동경=김경철 특파원】일본정부의 한 고위관리는 23일밤 미국정부가 북괴와 관계정상화를 의한 비공식접촉을 하기 위해 관계관 파견을 검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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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한 핵무기 철거방침
【동경=김경철 특파원】서울에서 있었던 한미 정부수뇌공식협의에서 미국이 주한 미 지상군과 함께 한국에 보유하고있는 전술 핵무기도 철거할 방침을 한국 측에 통고했다고 일본 닛께이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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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중공대사에「아그레망」승인
【동경=김경철 특파원】최근 중·소가 상호비난을 격렬하게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소련은 5월30일부로 중공의 왕유평 주소대사의 「아그레망」을 승인했다고 주소 중공대사관 측이 2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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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견사수입규제 사전허가제 실시
【동경7일 합동】일본정부는 견사(견 연사)의 수입을 무역 관리령에 따라 사전허가제로 전면 규제할 방침을 결정, 내주 중 통산성령으로 고시할 예정이라고 7일 「닛께이」 신문이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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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발언 보도는 제약될 수 있는가
『의회의 의사를 자유로이 보도하려는 노력은 18세기 언론자유 운동의 거의 전부이기도 했다.』- 미국신문학자「쉬람」교수 등은「신문의 4이론」이란 저서에서 1771년 영국의회가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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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매스콤」이 발전하는 보람
중앙일보는 오늘 창간2주년을 맞는다. 지령 불과 621호의 유근에, 이처럼 화창한 발전을 보게된 것은 스스로 감회가 깊다. 강호제현과 속자에게 겸허히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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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시밀리 신문|TV통해 가정에 직배된다
세계최초로 천연색 TV를 만들어낸 미국의 RCA사가 최근「팩시밀리」신문을 개발, 세계의 화제를 모았다. RCA 수뇌 진은 TV의 「네트워크」를 이용, 각 가정에 직접 신문을 전송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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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중앙일보 독자는 이렇게 본다|창간 6개월을 맞아 조사한 「신문 7태」
독자 없는 신문은 생각할 수도 또 있을 수도 없다. 「독자를 위한 신문」임을 표방하면서도 편집자가 경솔하게 독자의 생각과 마음을 추단하여 신문을 만들어 사실상 독자의 생각과 독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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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출판기념회|신문학회 주최로
한국신문학회는 20일 하오6시부터 8시까지 신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신문학합동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회비는 3백원. 다음 분들을 위한 [칵테일·파티]가 있을 예정이다. ▲박유봉(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