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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디지털로 무장 “맞춤복으로 거듭나다”
BMW가 지난달 선보인 신형 5시리즈. 관련기사 고속도로에 강한 푸조 L당 22.7㎞로 박빙의 승리 BMW 5시리즈가 신형으로 거듭났다. 1972년 데뷔한 이래 벌써 6세대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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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컨설팅 ‘꿈은 이루어진다’ ] 서울 성남중 2 이형관군
소질과 흥미는 항상 일치할까.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같지 않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이번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뱀을 무척 좋아해 파충류 박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이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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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조두순 사건' 계기…아동 성폭행자 "화학적 거세해야"
'조두순 사건' 계기…아동 성폭행자 "화학적 거세해야" 10월 6일 TV중앙일보는 여덟살 어린애를 성폭행해 심신을 망가뜨린 '조두순 사건'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조두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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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당랑권'으로 능구렁이와 혈투
사마귀와 능구렁이가 목숨을 걸고 혈투를 벌이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공개한 비무장지대 생태조사 영상에 나오는 장면인데요. 네티즌들은 중국 무술에 나오는 사마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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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아픔 달래주는 ‘자연의 힘’
환경부 DMZ 조사단장 김귀곤 교수가 지난달 18일 강원도 철원군 김화 남대천 일대를 조사하고 있다. [김귀곤 교수 제공]“정해진 길(한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폭) 이외에는 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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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장자연 술접대 목격자 등장
고(故) 장자연이 주점에서 소속사 대표와 IT업체 대표 등에게 술접대하는 장면을 봤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공개됐다.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장씨의 소속사 대표 김모씨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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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오버페이스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리저 6단 ●·저우루이양 5단 제7보(76~91)=우상을 죽였으니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리저 6단의 마음을 지배하는 키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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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승부사’ 파리아스 올핸 차범근에 태클 걸까
지난해 가을 프로축구 K-리그는 포항 스틸러스 사령탑 파리아스의 ‘매직’에 매혹당했다. 포항은 정규리그를 5위로 마쳤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경남FC를 꺾은 뒤 플레이오프에서는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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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패 시련이 보약 … 윤석민 ‘전성시대’
KIA 오른손 투수 윤석민(22·사진)의 별명은 ‘윤석민 어린이’다. 앳된 얼굴이 프로야구 선수 같지 않아 팬들이 붙여 줬다. 그러나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은 ‘능구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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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사이에 두고 '그린의 양김' 뜬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한국 남자 골프에 두 태양이 뜨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의 신인 김경태(21.신한은행)와 미국 PGA 투어 루키 앤서니 김(22)이다.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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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보신 잘못하단 '망신살' 동물 불법포획 단속
“뱀, 개구리 잡지도 먹지도 맙시다”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부산동물보호센타 등은 15일 “포획, 식용이 금지된 양서 파충류의 불법 포획 및 식용 행위에 대해 내달 말까지 집중 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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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KPGA 사상 첫 우승 데뷔 "신인왕 욕심나요"
프로 데뷔전이자 KPGA 개막전인 토마토저축은행오픈에서 1위를 한 김경태가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2관왕에 오른 거물 신인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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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나? 조폭 중간보스 나? 대한민국 아빠
40대 가장인 이 남자, 꽤 열심히 산다. 꿈도 있다. 자식들 원하는 대로 조기유학도 보내고 싶고, 낡은 아파트에 짜증내는 아내를 위해 쾌적한 집으로 이사도 하고 싶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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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의 금 ? 100만 달러짜리!
개인전 우승을 확정한 김경태가 모자를 벗어 갤러리의 축하에 답하고 있다.도하=변선구 기자 11일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 개인과 단체에서 2관왕에 오른 김경태(20.연세대)는 '능구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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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말로는 "중립" 뒤에선 "이 사람을 … "
김동건 서울대 교수 공기업은 대부분 독점 사업을 수행한다. 그래서 사기업과는 달리 치열한 경쟁이 없다. 자칫하면 비효율적인 운영에 빠질 위험을 안고 있다. 따라서 내부 견제 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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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기자의맛GO!] 우면산버드나무집
"너, 여기 한번 가봐라!" 1년 만에 만난 선배가 대뜸 명함 한 장을 건넨다. "뭔데요?" 후배란 놈의 답이 퉁명스럽다. 그러곤 바로 "이 집 유명한 고깃집이잖아요?" 라며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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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하루 7마리 치여
지리산 일대 도로에서 야생동물이 하루 평균 7마리 이상 차량에 치여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에 따르면 박종화(환경조경학과) 교수팀이 환경부 차세대핵심환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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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36. 악극단 시절(상)
1959년, 스물다섯 나이에 영화 '유정천리'를 처음 제작했다는 얘기는 지난 번에 했다. 명동에서 건달로 지낼 때 권 사장이란 사람이 당시 돈 500만원으로 "마음껏 한번 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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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들을 줄 아는 지도자
큰일 하나 추진하려면 행정절차상 넘어야 할 산이 한 둘이 아니다. 틀에 박힌 규정만 내세우며 "안 된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담당 직원들과 대화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절망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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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타협의 명수가 그립다
밀턴은 사상의 시장에서 진리가 승리하게 하는 데는 어떤 정책도, 전략도, 허가도 필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진리는 전지전능하신 절대자 하느님 다음으로 강하기 때문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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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기억속에 똬리 튼 6·25의 아픈 상처
소설가 윤흥길(61)씨는 회갑을 기념삼아 1999년부터 '내부의 감옥 안에 갇힌 채 무기징역을 살던 6.25를 전후한 어린시절의 기억들'을 한녀석씩 순차적으로 풀어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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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숭어와 중국산 뱀, 기생충 조심"
동.남해안에서 잡힌 숭어와 중국산 뱀에 기생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한기생충학회 가을학술대회 논문집에 따르면 서울대의대 기생충학교실 채종일 교수팀이 강원도 속초.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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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한국 VS 폴란드 (6월 4일 오후 8시30분·부산) : "또 골이네,아이구 골아파" 엥겔 감독은…
아 '답답해 미치겠구먼.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왜 이렇게 게임이 안 풀리지. 이제 10분밖에 안 남았는데 도무지 구멍이 보이질 않네. 두골을 넣어야 이기는데 두골은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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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 따끈 새 만화] 막가파 정치 풍자극 '막무가내 공화국'
70년대 오일쇼크, 90년 말에 닥쳤던 외환위기 등 국가적 위기가 닥칠 때마다 우리네 국민들은 힘없이 쓰러졌다. 하루아침에 거리에 나앉는 기막힌 인생유전은 드문 일이 아니었고 몇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