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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 늑장 신고… 충남도 "법 위반 조사"
지난 17일 발생한 한화토탈 대산공장 유증기 유출 사고 때 늑장신고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 등 관계 당국은 한화토탈이 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에 나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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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가 김창숙은 왜 민족대표 33인에서 빠졌을까?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 (40) 성균관대 총장 시절 교수들과 함께 한 김창숙. [사진제공 서울 심산기념관] 100년 전 3월 1일 기미 독립선언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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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스스로 물러나라"···여당서도 첫 사임 요구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2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치개혁 구상 ‘i폴리틱스’를 발표했다. 왼쪽은 김용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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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도 수군대는 조국 책임론 "문제 직원 그때 내보냈어야"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자 청와대 내부에서도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조 수석이 수개월 전 기강 해이를 인지했음에도 조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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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액 10배’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제2 BMW 대란’ 없다
BMW코리아 사무실이 입주한 서울의 한 빌딩 외부에 붙은 BMW 로고. [연합뉴스] 자동차 제작사가 제작 결함을 은폐·축소할 경우 매출액의 3%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제도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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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미적대던 BMW, 美.英선 이미 130만대 리콜했다
2016년 10월 타르 자이드가 캐나다를 방문했다가 주차장에 세워둔 BMW 328 차량에서 불이 나고 있다. [유튜브 캡처] 국내에서 잇따른 차량 화재 사고에 늑장 대응한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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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유럽서도 32만대 리콜···韓 화재와 같은 원인"
한국에서 잇따른 차량화재로 리콜을 결정한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BMW가 유럽에서도 차량을 리콜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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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BMW 사과에도 풀리지 않은 5가지 미스터리
경기도 광주시 제2영동고속도로서 불탄 BMW 520ㅇ.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BMW그룹 독일 본사가 6일 차량 화재 원인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지만, 의혹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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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덜 줬다""다 줬다"···국토부·BMW 네탓 돌입
국토교통부와 BMW가 서로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15분께 목포시 옥암동 한 대형마트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2014년식 BMW 520d 승용차 엔진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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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로망'에서 '잠재적 폭탄'으로...'BMW포비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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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부 요구로 시청앞 그늘막 우선 설치”…한 구청장의 고백
서울 중구는 30일 무더위 그늘막 설치 사업과 관련, "서울시 간부의 요구에 따라 서울시청 앞에서 그늘막을 우선 설치한 것이 잘못이라고 시인하며 주민 수요에 맞춰 그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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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2인자 샌드버그 "정보 유출 사태는 내 실수, 내 책임"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중앙포토] 페이스북의 2인자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나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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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위기관리 시험대에 오른 저커버그 … 타이레놀과 마텔 해법 봤나?
21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페이스북 이용자 정보유출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의회 증언도 기꺼이 하겠다"고 밝힌 마크 저커버그 CEO. [CNN 캡처]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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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늑장고발에 검찰 “공소시효 지났다”
지난해 12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가습기 살균제 처리를 잘못했음에 사과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 [중앙포토] 검찰이 가습기살균제 제조사 SK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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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성폭력 후속조치 시행하라" …천막 농성까지
학생들이 서울대 행정관 앞에 세운 '성폭력 교수 파면 요구' 천막. 정용환 기자 27일 서울대 행정관 앞에는 농성 천막이 설치돼 있다. 지난 21일 처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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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세먼지 답답증 가중시킨 서울시의 150억 허비
봄이 반갑지 않다는 사람이 많다. 공기 흐름이 느려져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몸이 얼어도 차라리 찬바람이 거세게 불 때가 나았다는 얘기도 들린다. 그만큼 환경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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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그건 당신 탓일 수 있습니다
이훈범 논설위원 한 달 전 이 자리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기 힘들다고 썼었습니다. 도처에 도사린 위험을 피하려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하고 알아야 할 것도 많아서 피곤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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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찾은 김성태 “김부겸 사퇴하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4일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은 늑장대처로 화를 키워버린 제천 화재 참사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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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야당 사퇴 요구에 “또 다른 책임져야 하면 그때 판단”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세월호 미수습자 유골 수습 지연 보고’에 대해 사과했다. 김 장관이 질의를 들으며 입을 굳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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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위에 선 김영춘...국회 농해수위 출석, 여야 십자포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국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세월호 유해 수습 누락관련 현안보고를 했다. 김 장관이 의원질의를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세월호 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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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골 발견' 늑장보고 받은 김영춘 해수부 장관, 청와대에 늑장보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가운데 세월호 유해 은폐 의혹과 관련해 "이번 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세월호 미수습자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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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뼈 발견 20일 보고 받았지만 … 김영춘, 제대로 안 챙겼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17일 발견된 세월호 유골 은폐 의혹과 관련한 1차 조사 브리핑에 앞서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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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골 나흘 은폐 의혹 … 문 대통령 “책임 물어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안일한 대응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세월호 선체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목뼈가 추가로 발견됐지만 해양수산부가 유가족들에게 나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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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뼈 발견했는데 현장부본부장이 늑장 보고, 보직 해임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이 지난 16일 목포 에서 ’신항만을 떠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지난 17일 세월호 선체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목뼈가 발견됐는데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