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동 흉기 살인사건' 경찰 늑장 출동 논란…'아들은 뭐하고 있었나'
`한남동 흉기 살인사건` 경찰 늑장대응 [사진 중앙] '경찰 늑장 출동' 한남동 흉기 살인사건…경찰 늑장 출동 논란 '한남동 흉기 살인사건'에서 결정적 실수를 한 경찰 늑장 출동에
-
경찰 늑장 출동 … 60대 엄마, 아들 애인 살해
경찰이 살인 사건 발생 전 신고를 받고도 늑장 출동해 피해자가 숨지는 일이 일어났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2일 용산구 한남동 주택가에서 아들의 여자친구 이모(34)씨를 흉기
-
아들 여자친구 살해한 60대 여성 검거…경찰 늑장 대응
아들 여자친구와 말다툼하다 흉기로 살해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용산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9시 42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집 앞에서 아들 여자친구 이모(34ㆍ여
-
[사설] 단 한 곳만 눈 부릅떴어도 대참사 막았다
세월호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은 ‘유병언·이준석’으로 대변되는, 안전보다 이익을 우선한 선박 운항과 승객을 버려두고 탈출한 선원들의 극단적인 무책임이었다. 하지만 이런 탐욕과 태만
-
반상회, 군 동원 … 검·경, 소리만 요란한 유병언 추격
세월호 승무원 15명에 대한 두 번째 재판이 17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준석 선장이 광주지검 구치감에 도착하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이 경기
-
[현장에서] 운전할 사람 없어 … 고속정 못 띄운 해경
최경호사회부문 기자어이없는 일이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해양경찰 비상대기 잠수요원(122구조대)들이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이유가 그렇다. 사고 해역까지 1시간20분이면 갈 수
-
[노트북을 열며] 유언비어는 불신을 먹고 자란다
채병건정치국제부문 차장 세월호 침몰 이후 온갖 유언비어가 돌았다. 미군 잠수함과 부딪쳤다는 충돌설, 구조를 지연시키기 위해 구조함이 늑장 출동했다는 소문에 당국이 민간 잠수사들을
-
늑장출동 지적 LA소방국, 조직 내 인종·성차별도 심각
응급전화(911) 늑장 출동을 지적 받아 온 LA소방국(LAFD)이 조직 내 인종 및 성차별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LA타임스는 2일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911시스템
-
[브리핑] '오원춘 사건' 유족에 1억 배상·화해 권고
서울중앙지법 민사19부(부장 오재성)는 ‘오원춘 사건’의 유족 곽모씨 등 4명이 경찰의 늑장 대응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가 유족에게
-
[취재일기] 미군 피의자 떠난 뒤 기소키로 한 한국 검찰
최모란사회부문 기자 지난해 7월 5일 오후 8시쯤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K-55) 주변 로데오거리. 주변을 순찰하던 미군 헌병대원 7명에 의해 악기상점을 운영하는 A씨(35)의 손
-
부르지도 않았는데 아침 일찍 호텔방에 인턴이 찾아왔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중 인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해명 기자회견을 했다. 윤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활동을 지원했던 인턴이 제대로
-
부르지도 않았는데 아침 일찍 호텔방에 인턴이 찾아왔다?
뉴시스 관련기사 이남기-윤창중 ‘중도 귀국’ 진실공방 청와대 홍보라인 낯 뜨거운 집안싸움 늑장 보고, 늑장 공개, 귀국 방치 … 예고된 참사 韓 “외교부가 더 관여할 부분 없어”
-
韓 “외교부가 더 관여할 부분 없어” 美 “국무부는 이번 조사와 무관”
관련기사 이남기-윤창중 ‘중도 귀국’ 진실공방 청와대 홍보라인 낯 뜨거운 집안싸움 늑장 보고, 늑장 공개, 귀국 방치 … 예고된 참사 부르지도 않았는데 아침 일찍 호텔방에 인턴이
-
[사설] 경찰은 왜 '전자발찌 성폭행'도 못 막나
성폭행 전과가 있는 남성이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또다시 성폭행을 저질렀다. 경찰이 전자발찌 부착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건이었다. 이러고도 성
-
우위안춘 동네서 또…출동 경관, 문밖서 1시간 머뭇
성폭행 전과 누적으로 전자발찌를 부착 중인 20대 남성이 스포츠마사지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112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 진입을 머뭇거리
-
천안함 폭침 때 합참 간부들 아무도 자리 안 지켜
2010년 3월 26일 침몰한 천안함의 함수가 4월 23일 대형 크레인으로 인양되고 있다. [중앙포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피격 사태 당시 군 고위직에 있던 인사들은 한결같이 이
-
화학물질 탐지 차량 예산 3억 과학원 장비 교체에 쓴 환경부
1000만t이 넘는 전국의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책임진 환경부가 관련 예산을 전용하고 담당 조직을 축소하는 등 유해물질 누출사고 예방 노력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
소방서 생화학차량 … 불산 사고 난 지 2시간 뒤에야 출동
2009년 구미소방서에 배치된 생화학구조차량.지난달 27일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때 구미소방서가 보유한 생화학구조차량이 사고 발생 2시간 후에야 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우위안춘 수사팀 줄징계 … 유족, 국가 상대 3억대 손배소
지난 4월 수원에서 발생한 ‘우위안춘(오원춘·42)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관들과 지휘선상에 있던 경찰 간부들이 줄징계를 받았다. 오원춘은 4월 1일 오후 10시30분쯤 수원시
-
밤길 20대女, 전봇대 앞 지나는 순간 뒤에서
지난 1일 오후 10시32분 경기도 수원시 지동초등학교 근처. 이곳에서 못골놀이터 방향으로 60m가량 떨어진 인도 쪽에 검고 희미한 사람의 형상이 포착됐다. 이날 밤 20대 여성
-
[우리 동네 이 문제] 아산 소동3리 70번 지방도
아산 70번 지방도 동원테크 부근 낭떠러지에 차가 빠져 견인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왼쪽은 소동3리 윤경희 이장. [조영회 기자] 3일 오전 10시 기자가 근무하는 사무실에 한 통
-
테러보다 강한 힘 OSL♥VE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연쇄 테러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등을 위한 콘서트가 열렸다. 경찰의 허술한 초동 대응을 질타하기보다는 노고를 치하하는 박수를
-
우퇴야 섬 16세 소녀, 공포 속 엄마와 문자메시지
딸 줄리(오른쪽)와 엄마 마리안. “엄마, 여기 미친 사람이 사람들을 총으로 쏘고 있어. 경찰에 말해. 서둘러야 해!” “경찰도 알고 있다. 지금 가고 있어. 줄리야, 5분마다
-
망치 휘두르며 여중생 성폭행하려다 …
‘그놈이 도끼를 들고 아버지를 노려보고 있었고, 제 동생은 작은방에 온몸이 발가벗겨져 손발이 꽁꽁 묶인 상태였으며….’ 지난달 30일 부산시 사상구에서 발생한 강간미수 사건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