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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유래… 법정 휴일일까, 아닐까?
근로자의 날 유래 [사진 고용노동부] 오늘 근로자의 날(5월 1일)은 휴일일까, 아닐까? 오늘 근로자의 날을 맞아 쉬는 일터와 쉬지 않는 일터가 나뉘면서 근로자들의 문의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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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에게 영어 무료강습 … 정착에 큰 도움되죠
탈북자에게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들의 모임인 TNKR을 만든 이은구씨와 케이시 라티그, 탈북자 영어 연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이성주씨, 이씨를 가르친 원어민들(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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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에 무료로 영어 가르치는 외국인 모임
지난달 28일 서울 을지로 주민센터. 외국인·한국인이 섞인 청중 30여 명 앞에 탈북자 이성주(29)씨가 나섰다. 그의 입에선 유려한 영어가 흘러나왔다. “…Of cours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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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처럼 부자로" … 스코틀랜드 독립 지지 첫 과반
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 독립에 찬성하는 시민과 반대하는 시민이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선 찬성이 반대를 앞질렀다. 18일 치러지는 주민투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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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르포] "잉글랜드만 아니면 뭐든 좋아" 영국으로부터 독립…주민투표 앞둔 스코틀랜드 표정
스코틀랜드에선 ‘ABE’란 단어를 종종 만나게 된다. “잉글랜드만 아니면 뭐든 좋다”(Anything But England)는 표현이다. 특히 운동경기에서 두드러진다. “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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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자체 "노동자 고용 가장 중요" … 파견회사 직접 차려 기업에 인력 공급
폴크스바겐 본사가 있는 독일 볼프스부르크는 폴크스바겐과 손잡고 인력파견회사(볼프스부르크AG)를 1999년 합작 형태로 설립했다. 93년 폴크스바겐이 경영위기에 몰리면서 해고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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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아세안 … '세계의 공장' 임무교대
재봉틀은 쉼 없이 돌아갔다. 근로자들의 손놀림이 분주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남동쪽으로 90㎞ 정도 떨어진 흥옌성. 의류 임가공 업체 푸훙엔 종업원이 300여 명 근무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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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보이’가 전쟁 영웅으로 … 전후엔 반공 앞장
윈스턴 처칠이 1940년 총리 집무실에 앉아 있다. 프랑스 점령 뒤 미국이 참전에 소극적인 가운데 소련은 독일과 불가침 조약을 체결해 전 세계에서 영국만 나치 독일에 맞서던 시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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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보이’가 전쟁 영웅으로 … 전후엔 반공 앞장
윈스턴 처칠이 1940년 총리 집무실에 앉아 있다. 프랑스 점령 뒤 미국이 참전에 소극적인 가운데 소련은 독일과 불가침 조약을 체결해 전 세계에서 영국만 나치 독일에 맞서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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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카드 쥐고도 돌다리 두드려 국익 지키다
1896년 솔즈베리 총리(왼쪽)가 영국을 방문한 중국의 실력자 이홍장(당시 73세·가운데)을 만나고 있다. [사진 김명호 교수] 영국의 20세기 첫 총리는 솔즈베리 경(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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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넝쿨당 방귀남 같은 의사를 기대하지 마라
▲ 메디프리뷰 권양 대표 몇 달 전 끝난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하 넝쿨당) 에는 아주 이상적인 남편감, 방귀남이 나온다. 방귀남은 자상하고 능력 있는 의사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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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성장·민주주의·사회개혁 ‘트라이애슬론’ 뛰고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라지브 간디의 아들로 인도 국민회의당의 2인자인 라훌 간디(42·왼쪽)는 내년 4월 총선에서 네루-간디 가문의 네 번째 총리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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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성장·민주주의·사회개혁 ‘트라이애슬론’ 뛰고 있다”
라지브 간디의 아들로 인도 국민회의당의 2인자인 라훌 간디(42·왼쪽)는 내년 4월 총선에서 네루-간디 가문의 네 번째 총리를 노리고 있다. 사진은 2009년 4월 인도 동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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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복지 선진국 정답은 없다
박홍재뉴질랜드 오클랜드대 교수사회복지학 요즘 한국에서는 복지에 관한 논쟁이 뜨겁다고 한다. 나라 밖에서 보니 내심 반가운 일이면서도 늦은감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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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전략 아니냐 … 중국, 미 주도 TPP에 의심 눈초리
중국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미국의 중국 포위 전략의 일환으로 본다. 표면적으로 미국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남중국해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베트남이 참가하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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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은 브릭스보다 미국에 투자, 한국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브릭스(BRICs)와 미국, 둘 중 유망 투자지역을 고르라면? 적어도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투자자들이 십중팔구 전자를 택해 왔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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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년은 브릭스보다 미국에 투자해라”
CFA 협회 브릭스(BRICs)와 미국, 둘 중 유망 투자지역을 고르라면? 적어도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투자자들이 십중팔구 전자를 택해 왔다. 이런 선택을 부추긴 사람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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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⑪ (10월 24일~11월 19일)
한·미 FTA 비준을 목전에 두고 ISD가 때아닌 정치 이슈가 되면서 근거 없는 괴담이 SNS를 타고 번졌습니다. 거짓 정보를 먼저 접한 사람 중에는 진실을 회피하는 사람이 많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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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림산업, 20억 달러 정유 플랜트 수주 外
기업 대림산업, 20억 달러 정유 플랜트 수주 대림산업이 필리핀에서 정유 플랜트 공사를 20억 달러(2조2500여억원)에 수주했다. 국내 건설업체가 동남아시아에서 수주한 최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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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하와이 ‘TPP 충돌’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미국 오바마 대통령 내외가 1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만찬에서 만나 인사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통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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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시대 농업, 파워 브랜드가 길이다 해외 파워 브랜드 르포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인근 라지워터 지역의 후카팩 포장공장에서 노동자들이 키위를 손으로 쥐어보며 검사하고 있다. 크기·당도가 떨어지거나 물렁물렁한 제품은 이 공장에서 여러 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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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덮친 럭비 전쟁
지난 12일(한국시간) 런던의 트위크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식스 네이션스 경기 중 트라이 득점에 성공한 뒤 자기 진영으로 돌아가는 제임스 해스켈(26·잉글랜드)의 뒷모습.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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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가입 진퇴양난 … 간 총리, 다시 시험대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조속한 타결을 제안함에 따라 일본의 간 나오토(菅直人) 정권이 시험대에 섰다. 오바마 대통령의 제안은 14일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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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태평양 역내 FTA 추진
일본 요코하마(橫濱)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무역자유화를 통한 경제통합을 지향하는 정상 선언문(요코하마 비전)을 채택하고 14일 오후 폐막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