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터게이트' 46년만에··· FBI 2인자와 백악관의 암투
앤드루 매케이브 미국 연방수사국(FBI) 부국장 미국 연방수사국(FBI) '넘버 2' 자리는 정권의 영원한 눈엣가시인가. 1972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을 물러나게 한 '
-
[글로벌 아이] 과연 '좋은 게 좋은 것'일까
심재우 뉴욕특파원 히스패닉 계열의 여교사가 한국으로 치면 고2에 해당하는 수업에 들어와 모든 학생에게 출신 국가나 민족이 어딘지 물었다. 학기가 시작하는 첫 수업인 만큼 서로 통
-
세제 개혁 하원 재표결…법안 문구에 오류 드러나
19일 세제 개혁법안 표결을 앞두고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 반대 시위에 참가한 한 시민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AP]연방하원이 20일 1조5000억 달러 규모의 세금 감면
-
美 FBI 등 임기제 채택…“대통령 마음대로 바꾸니 ‘한건주의’ 쉽게 빠져”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가운데)이 지난 6월 8일 ‘러시아 스캔들’ 청문회에서 증언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해외 정보 선진국들은
-
순방 성과로 최악 내치상황 돌파하나…트럼프, 15일 발언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의환향(錦衣還鄕) 분위기를 이어갈까. 트럼프 대통령은 스스로 “매우 자랑스럽다”고 평가한 장장 13일간의 아시아순방을 마치고 15일(현지시간)이
-
"재니 정 당선시키자" 민주당 총력전
4일 뉴저지주 웨스트우드에서 코리 부커 연방상원의원(왼쪽)이 재니 정씨 등 39선거구 주 상.하원의원 민주당 후보들과 공동으로 선거 유세를 펼치고 있다.하루 앞으로 다가온 본선거
-
“의회 승인없이 북한 선제타격 말라” … 美 민주 발의
미국 의회의 승인 없이는 대통령이 자의로 대북 선제타격을 할 수 없게 하는 ‘대북 선제타격 제한법’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의됐다.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통신은 “미국 민
-
트럼프 세제개혁 큰 관문 넘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세제개혁이 올해 안에 단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연방하원은 지난주 상원을 통과한 4조 달러 규모의 2017~2018회계연도 예산안을 26일 찬성 2
-
'여러 편' 탓한 트럼프 …인종차별 묵인하나 역풍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벌어진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시위로 촉발된 유혈사태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애매한 입장이 역풍을 불러오고 있다. 사태의 책임을 ‘여러 편(many
-
美백인 우월주의 시위에 보인 트럼프의 모호한 태도...논란 확산
백인 우월주의 시위 현장. [AP=연합뉴스]백인 우월주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미국의 버지니아 주에서 비상사태까지 선포되는 등 소요사태가 확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
[뉴스분석]트럼프 “북, 화염과 분노와 맞닥뜨릴 것” 경고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위협을 계속하면 화염과 분노, 현 세계에선 본 적 없는 힘과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후 3시(한국 9일 오전
-
[글로벌 아이] 트럼프 대통령의 ‘일하는 휴가’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임기 첫 여름 휴가를 떠나는 걸 두고 뒷말이 많다. 17일간이나 백악관을 비워서가 아니다. 트럼프의 말 뒤집기 때문이다.
-
美 의회, '러시아 스캔들' 뮬러 특검 보호법 잇따라 발의
미 의회가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있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보호에 나섰다. 뮬러 특검의 해임을 막기 위한 법안이 여야를 가리지 않
-
한국계 케빈 오툴 전 의원, NY·NJ 항만청 이사장 임명
한국계 케빈 오툴(사진) 전 뉴저지주 상원의원이 뉴욕.뉴저지항만청 이사장에 임명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지사는 1일 오툴 전 의원을 항만청 신임 이
-
트럼프 ‘18일간 골프장 휴가’ 예고 … 오바마, 여름에 쉴 때 마다 대형 사건
━ 당연한 권리 즐기는 미·유럽 정상들 지난 21일 미국 언론은 일제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여름휴가 계획을 보도했다. “다음달 3일부터 20일까지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
-
"한미 정상회담서 사드 완전 배치 촉진 모색" 미 상원의원들 트럼프에 공개서한
첫 정상회담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미국 상원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
"오바마가 도청 지시" 증거 못내놓는 트럼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이 거주하는 트럼프타워에 대한 도청을 지시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하원 정보위원회가 13일까지 증거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지만 트럼프
-
취임식 불참 하원의원 60명, 상원의원 0 왜?
오는 20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불참을 선언한 민주당 하원의원 60명에 육박한 가운데 불참하겠다는 민주당 상원의원은 한 명도 없어 속내에 관심이 모아지고
-
민주적 선거제도의 역설 “대체 우리가 무슨 짓을 한 거지?”
영국이 국민투표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한 것은 바람직한 선택이었을까? 베스트셀러 경제학 교과서 저자인 그레고리 맨큐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여류 작가 제인
-
트럼프 측 접촉 위해 정부 고위실무대표단 방미
김홍균(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중앙포토]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측과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조태용 국가안보실 1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실무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한다.청와
-
급진보다 안정…라이언·매코널이 프리버스 임명 강력 요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첫 백악관 비서실장은 44세 온건 성향의 라인스 프리버스가 맡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프리버스. [로이터=뉴스1]‘트럼프의 첫 결정은 공화당
-
트럼프의 비서실장 인선의 의미는
'트럼프의 첫 결정은 공화당을 끄덕이게 했다.'(뉴욕타임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백악관 비서실장에 라인스 프리버스(44)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을 지
-
아들·딸·사위, 트럼프 패밀리가 인수위 ‘점령’
11일(현지시간) 뉴욕 트럼프타워로 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녀 이방카(왼쪽 사진)와 차남 에릭. 이날 이방카·에릭뿐 아니라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장남
-
트럼프의 미국은 결국 가족 손에? 인수위 전격 교체하며 가족 전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정권 인수 작업을 이끌 인수위원을 발표했다. 여기에 트럼프의 아들·딸·사위 4인방이 가세했다. '급'은 위원장(1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