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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1등 신랑감 조건 보니…"박력이 중요"
[사진= 듀오 제공] 맨하탄 1등 신랑감 조건은 ‘이것’ “한국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뉴욕서는 익스큐즈 미(excuse me)가 현실.” 요즘 젊은이들은 참 결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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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없는 나, 누군가에겐 가장 소중한 사람
20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4일 뉴욕에서 강연하고 있는 닉 부이치치. [뉴욕중앙일보 이경아 인턴기자] “세 번째로 물 속에 들어가 자살하려 했을 때 문득 슬퍼하실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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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회·비영리단체 세금 면제 제동
뉴욕시가 불법 또는 편법으로 재산세 면세를 받는 비영리 단체와 종교기관을 색출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뉴욕시 재정국은 내달부터 뉴욕시 일원 920여 개 비영리단체 건물과 종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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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 사건 5년 만에 … 또 교민사회 충격
미국 오클랜드 오이코스대 권총 난사 사건 소식을 접한 미주 한인사회는 경악과 비탄에 휩싸였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배움의 자리에서 일어난 비극이라 충격은 더욱 컸다. 샌프란시스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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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나는 교인들…교육국, 공립교 사용 한인 교회 퇴거 명령
뉴욕시 공립학교를 예배 공간으로 사용하는 한인 교회들이 퇴거 위기에 몰렸다. 교계에 따르면 최근 시 교육국은 공립교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종교기관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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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가 날려버린 한인 유학생 꿈
졸업을 6개월 앞둔 플러싱 출신 한인 대학생이 마약복용자가 운전하던 차에 치어 목숨을 잃었다.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4학년에 재학 중인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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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에 죽은 꿈…플러싱 출신 스토니브룩 대학생 백승훈씨
졸업을 6개월 앞둔 플러싱 출신 한인 대학생이 마약복용자가 운전하던 차에 치어 목숨을 잃었다.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4학년에 재학 중인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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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뉴욕 최고 백화점서 인정받는 보석 디자이너 샐리 손
미국 뉴욕 5번가에 있는 버그도프 굿맨은 1899년에 문을 연 최고급 백화점이다. 주요 고객은 연봉 100만 달러(약 10억원 이상) 이상인 최상류층. 그러니까 버그도프 굿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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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제 스님, 뉴욕 교회서 마음의 화두를 들다
15일 미국 뉴욕 리버사이드 교회에서 진제 스님(가운데)이 간화선(看話禪·화두를 들고 하는 수행법)을 주제로 한국 선(禪)불교를 알리는 법문을 했다. 혜민 스님(왼쪽)이 동시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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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에 희생된 아들 기리며 빈민학교 짓고 장학재단 만들고
김평겸씨 11일로 9·11 테러가 10주년을 맞는다. 테러 당시 숨진 한인은 21명으로 집계됐다. 그 가운데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사업을 하며 희망을 찾고 있는 유가족들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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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휴대전화 연주로 유명한 실험음악가 … 보라 윤
휴대전화 연주로 세계적 주목을 받았던 뉴욕의 실험음악가 보라 윤(31). 그녀가 이번에는 지난주 영국에서 열린 에든버러 축제에서 공연된 멀티미디어 연극 ‘태엽 감는 새 연대기(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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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한인 스타' 탄생 예고
배우 겸 IT 전문 변호사 "두마리 토끼 다 잡을 것" 베이지역 출신 한인 2세 배우가 웹 방송 코미디 시리즈 주연에 발탁돼 또 한명의 한인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화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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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부부 참극…아내 살해 후 자살 추정
뉴욕에 정착한 탈북자 부부가 '살해-자살'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 같은 날 애틀랜타에서는 한인 여성이 불화 끝에 남편을 총으로 쏘아 살해하고 자살했다. 탈북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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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포함한 희생자들 영혼 기뻐할 것, 이제 화해와 공존…극단적인 행동 사라져야"
1일 오후 11시(동부시간). 김평겸(사진)씨는 다른 가족으로부터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됐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TV를 켜보라"는 얘기를 들었다. 순간 숨이 턱 막혔다.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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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Dan Choi “남자를 사랑한다고 국가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목사 아들. 한인 2세.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 이라크 참전 군인. 아랍어 통역관. 기독교인 …. 모두 댄 최를 둘러싼 단어다. 그러나 이 앞에 항상 붙는 수식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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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Dan Choi “남자를 사랑한다고 국가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목사 아들. 한인 2세.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 이라크 참전 군인. 아랍어 통역관. 기독교인 …. 모두 댄 최를 둘러싼 단어다. 그러나 이 앞에 항상 붙는 수식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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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최초 한인 개업의 임길재 박사 100세 맞아
뉴욕주 최초의 한인 개업의 임길재 박사가 18일 100세를 맞았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휠체어에 앉은 임 박사가 이화여대 후배들이 마련한 생일잔치에서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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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연계 콘도 부실 공사, 한인교회 100만불 피해 봤다"
뉴욕 퀸즈 서니사이드에 있는 낙원장로교회가 5년 전 옆 건물의 콘도 개발 과정에서 100만 달러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뉴스는 6일 마피아 조직이 부동산 개발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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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국 이름 20여곳 '파워 실감'
‘미국 안에 한국 있다.’ 미 전역에 한국 관련 이름을 딴 도로와 공공 건물, 학교 등이 늘고 있다. 이는 미주 한인 역사가 100년을 넘어서면서 미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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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총격피살… 나홀로 섰어요
지난 2006년 4월 LA한인타운 아파트에서 발생했던 일가족 4명 총격사건의 생존자 김빈나(20) 양은 어느덧 대학생이 됐다. 가족 모두가 한순간에 하늘나라로 떠난지 벌써 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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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생들 홈리스 돕기…50만불 목표
아가페노숙자교회를 이끌고 있는 유은주(앞줄 오른쪽) 선교사와 예일대 학생들이 지난 5일 모임을 갖고 기금모금 방법을 의논했다. 예일대학교 학생 20여명이 지역 노숙자 셀터 건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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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인종차별 공격 ? 세 치 혀로 씹어버리죠”
올 5월 아시안아메리칸들의 최대 포털사이트인 goldsea.com은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 41)를 ‘역사상 가장 영감을 주는 아시안아메리칸’ 61위에 선정했다. ‘올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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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건립에 앞장 선 미국인
스티브 카발로(오른쪽)가 자신이 디자인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사람은 카발로의 일을 돕고 있는 한유빈씨. 미국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인 뉴저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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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는 게 두렵지, 닳아 없어지는 건 두렵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우리나이로 올해 100세를 맞은 방지일 목사는 한국 개신교계의 ‘최고 어른’이다. 1937년 평양 조선예수교 장로회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