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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3% 고객을 위한 미학 … “오트 쿠튀르에 불황은 없다”
② 2일 발표된 장-폴 고티에의 작품. 파리 AFP=연합 ③ 1일 그랑팔레에서 개최된 샤넬 컬렉션에서 카를 라거펠트의 작품이 발표되고 있다. 파리 AFP=연합뉴스 ④ 중국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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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832억원에 팔린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프랑스 인상파의 대표적 화가인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1919년 작)이 24일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4092만 파운드(약 832억원)에 팔렸다. 유럽 경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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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소더비’꿈꾸며 홍콩 노크
윤철규 대표가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에 전시된 프랑스 조각가 세자르 발다치니의 조각작품 ‘엄지손가락’ 앞에 서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한국 미술품과 작가의 우수성은 중국·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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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서 루시안 프로이드까지 세계 명작에 시선 뺏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아트 페어인 제39회 ‘아트 바젤’을 찾은 관람객들이 그리스의 대표적 화랑 ‘베르니에 엘리아데스’ 갤러리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아트 바젤’에서는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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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작품, 국내 미술품 경매에 첫 출품
반 고흐가 화가가 될 작정으로 그림을 그린 것은 1880년이다. ‘누워있는 소’는 3년 뒤인 1883년 그린 유화 소품이다. [K옥션 제공]국내 미술품 경매에 처음으로 빈센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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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서울옥션, 홍콩 미술품 경매시장 진출
서울옥션이 23일 홍콩 하얏트 호텔서 개최한 프리뷰 오프닝. 참석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갈라 옥션도 마련했다.홍콩은 아시아 현대미술 거래의 허브다. 홍콩의 미술품 경매시장은 뉴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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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현대 미술품, '안목'만 있으면 고품격 투자
무라카미 작 '나의 외로운 카우보이'14일 뉴욕 소더비의 현대미술 이브닝 세일(주요 작품을 모아 파는 경매). 참가자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일본 현대미술 작가인 무라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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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서양화가 장영주 개인전 外
◆서양화가 장영주(55) 개인전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그는 서예가들이 기를 모아 일필휘지로 초서를 쓰듯 원색을 찍은 붓을 캔버스에 휘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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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 낙찰 아인슈타인 편지 속엔 …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의 무신론적인 소신을 보여주는 편지 한 통(사진)이 영국 경매에서 40만4000달러(약 4억2000만원)에 낙찰됐다고 미국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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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억원 ! 모네 ‘아르장퇴유 철교’ 경매
프랑스 인상파의 대표적인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아르장퇴유 철교’(1873년 작·사진)가 6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4148만 달러(약 425억원)에 팔렸다고 AP가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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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고미술 중심 ‘묵의 장막’이 걷힌다
자더 세일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중앙미술학원 회화과 류샤오둥 교수의 유화 ‘온상 1번’(260×1000㎝).류샤오둥은 양쯔강 싼샤댐 공사장 인부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왔다. 장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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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니 누드사진 9만1000달러에 낙찰
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 카를라 브루니 사르코지의 누드 사진이 1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9만1000달러에 팔렸다. 예상보다 20배 이상 더 비싼 가격이다. 지난 1993년 브루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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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가장 잘 팔리는 화가 등극
앤디 워홀 특별전을 앞두고 2월 말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 아트 뮤지엄에서 직원들이 워홀의 작품을 옮기고 있다. 지난달 14일 개막한 이 전시회는 6월 1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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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위작파문 딛고 다시 뜰까
천경자의 채색화 ‘사월’(26×40㎝), 1974년작.이중섭의 유화 '새와 애들'(49.2×33.5㎝), 1953년작으로 그림 뒷면에 72년 현대화랑에서 전시했다는 기록이 있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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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85억원 과르니에리 한국 온다
“가격은 말할 수 없어요.” 다음달 11일 예술의전당에서 내한 공연을 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안 라클린(34·사진)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자신의 악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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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최고가 바이올린 누가 샀을까?
현재 소더비ㆍ크리스티 등 경매에서 팔린 바이올린 가운데 가장 비싼 것은 얼마일까. 그 바이올린은 누구의 손에 들어갔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격은 최소한 354만 달러(약 3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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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와인 거래 허브’ 노린다
홍콩이 뉴욕·런던에 이어 세계적인 와인 경매의 허브로 자리 잡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금융·물류·문화뿐 아니라 포도주 거래에서도 지구촌 중심도시가 되겠다는 것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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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예술은 시장의 하수인 … 무명화가? 내가 띄워주지
이 그림은 왜 비쌀까 피로시카 도시 지음, 김정근 외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318쪽, 1만3000원 어디까지 갈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달아오른 미술시장에 대한 통렬한 야유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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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자화상을 그려 보자
십여 년 전 유럽을 여행할 때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거리를 거닐었다. 거리 곳곳마다 쉼 없이 마주하는 것이 있었다. 다름 아닌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이었다. 때마침 그곳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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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억원 … 세상에서 가장 비싼 달걀
러시아 황실의 보물 '파베르제의 달걀'이 28일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1850만 달러(약 172억원)에 팔렸다. 회화를 제외한 러시아 예술품 중 역대 최고가다. 1902년 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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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눈물' 보안 탓 모처로 옮겨
김용철 변호사가 26일 공개한 '삼성의 미술품 구매 목록'의 실제 구매자인 홍송원(54.사진) 서미갤러리 대표는 28일 본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목록의 작품 중 삼성에 판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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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만원짜리 와인
이탈리아의 고급 와인인 오르넬라이아 한 병이 3만3600달러(약 3040만원)에 팔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통신은 5일 실시된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L짜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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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와인 '오르넬라이아' 한병에 3040만원 낙찰
이탈리아의 고급 와인인 오르넬라이아 한 병이 3만3600달러(약 3040만원)에 팔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통신은 5일 실시된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리터짜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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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현대미술만 소개‘뉴욕 아트페어’ 열린다
웨민쥔의 2006년작 ‘세상을 보아라(Look at the world)’, 440 x 300㎝, 유화.전세계적으로 중국미술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현대미술만을 다루는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