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피플] '에이전시.컴' 서찬원 사장
미국 뉴욕의 한 나이트클럽 경비원 출신의 한국계 이민 1.5세가 맨주먹으로 디자인 및 컨설팅 전문회사를 창업, 3년 만에 매출액 8천만달러의 중견 기업으로 키워 화제다. 주인공은
-
코소보의 '女쉰들러'…美교민 친지 30명 탈출시켜
[뉴욕 = 신중돈 특파원]코소보에서부터 미국까지 일가친척 30명의 엑소더스가 미국사회에 화제를 뿌리고 있다. 이들의 탈출을 주도한 인물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살고 있는 코소보교민
-
[세계의 교육개혁] 3. '실전'으로 배운다
오전 8시. 제니퍼 후버 (21.여.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3년) 는 등교준비에 바쁘다. 방학이지만 가야 할 '학교' 가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버스로 30여분 떨어진 채플힐 시
-
＂美MBA 따자＂ 아시아여성 행렬
[뉴욕 = 신중돈 특파원]미국 경영학석사 (MBA) 과정에 도전하는 아시아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1일 "미 경영대학원 입학의 필수 요건인 GMAT에 응시
-
[세계의 교육개혁] 2. 늘어나는 재택교육
"알고 싶은 게 너무 많아 학교 갈 시간이 없어요. " 미국 알래스카주에 사는 케이틀린 스턴 (15) 양은 지난해 하반기의 대부분을 고향인 헤인즈에서 흰머리 독수리를 연구하며 보냈
-
[신중돈의 뉴욕뉴욕] 성공한 '음주차 몰수제'
'범죄와의 전쟁' 을 통해 뉴욕의 어두운 이미지를 말끔히 씻어놓은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 그는 요즘 음주운전 차량 몰수정책이 성공을 거두며 또 한차례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
한보 국제입찰 또 급반전…네이버스-후고벤스 손잡아
2년여를 끌어온 한보철강 국제입찰이 새 국면을 맞아 급진전되고 있다. 올해 초부터 한보철강 인수를 추진해 온 미국계 네이버스 컨소시엄은 최근 네덜란드의 최대 철강회사인 후고벤스사를
-
美증시 올 최대폭 추락…금리인상 우려 2.2% 내려
[뉴욕 = 신중돈 특파원]미국 증시가 불안하다. 27일 다우지수는 올들어 최대폭인 2백35.23포인트 (2.2%)가 하락해 10, 466.93으로 내려앉았다. 이날 다우지수는 나흘
-
뉴욕증시 ＂인플레 우려없다＂발표에 큰폭 반등
[뉴욕 = 신중돈 특파원]지난 나흘간 급락했던 뉴욕증시의 주가가 26일 (현지시간) 큰 폭으로 뛰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증시는 지난달 내구재 주문 증가율이 0.9%로 인플레이
-
한국통신株 순조로운 출발…발행가보다 10%높게 거래
[뉴욕 = 신중돈 특파원]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한국통신의 주식예탁증서 (DR)가 26일 (현지시간) 첫 거래에서 발행가 27.56달러 (1주 = 2DR) 보다 10%정도 높은 3
-
[세계의 교육개혁] 1. 수업의 '틀'을 깨라
새 세기, 새 밀레니엄은 지식과 정보가 개인 및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스위스 제네바대의 클라우스 슈바브 교수는 20세기말의 시대적 특징에 대해 "풍요와 빈곤
-
美 인터넷株 연일하락…거품붕괴론 나와
기세좋게 치솟던 미국 증시의 인터넷 관련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를 두고 "결국 거품이 꺼졌다" 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인터넷주 (株)
-
김용환 자민련 부총재, 美페어리大 명예박사
[뉴욕 = 신중돈 특파원]김용환 (金龍煥) 자민련 수석부총재가 20일 (현지시간) 뉴저지주 페어리 디킨슨대 졸업식에서 명예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페어리 디킨슨대는 金수석부총재
-
＂美 금리 올라도 1년간 0.75%P＂-뉴욕타임스誌
[뉴욕 = 신중돈 특파원]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가 금리를 올릴 경우 향후 1년간의 인상폭은 0.75%포인트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지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금융
-
'미국 최고 부촌은 콜로라도주 아스펜'
미국의 최고 부촌 (富村) 하면 흔히 로스앤젤레스 인근 베벌리 힐스를 떠올리겠지만 실제 집값이 가장 비싼 곳은 로키산맥의 한자락에 위치한 콜로라도주 아스펜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
'한국경제회복 또 하나의 기적' -美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 신중돈 특파원]미국의 경제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14일 한국경제가 현재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아시아의 또다른 기적' 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 경
-
'한국경제회복 또 하나의 기전' -美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 신중돈 특파원]미국의 경제일간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14일 한국경제가 현재 급속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아시아의 또다른 기적' 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 경
-
노화방지·암치료 단서 찾아냈다
노화와 암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간 염색체 끝부분의 고리 구조가 과학자들에 의해 처음으로 규명됐다고 뉴욕 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미국 록펠러대 티티아 드 랜지 박사와 노
-
새서 주중美대사 후임에 프루어 내정
[뉴욕 = 신중돈 특파원]제임스 새서 주중 미국대사 후임으로 조지프 프루어 (56) 전 미 태평양통합군 사령관이 임명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지가 13일 보도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은
-
[美루빈 장관 사임…국제금융시장 반응]
루빈 장관의 사임 소식으로 12일 국제금융시장은 한때 주가가 폭락하는 등 출렁거렸으나 서머스 부장관이 후임자로 지명되자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았다. 뉴욕 증시의 다우존스 지수는 개장
-
폭력.음란 인터넷사이트 등급매길 국제기구 결성
[뉴욕 = 신중돈 특파원]인터넷 웹사이트의 폭력과 음란성에 대해 등급을 매기는 국제기구가 결성됐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12일 "아메리카 온라인 (AOL).IBM.마이크로 소프
-
美 석유회사 셰브론, 텍사코 인수 추진
[뉴욕=신중돈 특파원]미국 3위의 석유업체 셰브론이 미 4위 업체인 텍사코를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월 스트리트저널은 10일 "셰브론이 텍사코 주가에 19%의 프리미엄을 얹은 4백
-
[커버스토리] MS, 광통신 타고 영토 확장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MS) 사가 대대적인 영토확장에 나섰다. 케이블TV에서 데이터통신.멀티미디어 등 정보산업 각 분야의 내로라 하는 업체에 대해 수억~수십억달러의 지분투자를 서
-
美PC업체 Y2K 웹사이트 마련·무료점검
[뉴욕 = 신중돈 특파원]미국의 대형 PC업체들이 개인 컴퓨터 사용자들의 Y2K 문제와 관련, 궁금증을 덜어주고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공동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했다. 웹사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