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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소년 아빠찾아 3만리는 13세 꼬마의 '쇼'
미국 유수 신문.방송들이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 에 놀아났다. 뉴욕 타임스.CNN 등은 지난달 28~29일 13세 소년 에드원 다니엘 사빌론 (13) 이 유일한 혈육 아버지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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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돈의 뉴욕뉴욕] 4천불짜리 'DJ 스테이크'
'1인당 한끼 저녁식사가 최고 4천달러. ' 뉴욕의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도널드 그레그)가 김대중 대통령의 뉴욕 방문에 맞춰 개최하려다 일정 변경으로 무산된 만찬회 티켓을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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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도 헷갈리는 美 '쌍둥이 초등학교'…23쌍 재학
뉴욕시 브루클린 PS276 공립초등학교에 무려 23쌍의 쌍둥이들이 재학 중이어서 화제다. 전교생 1천5백20명인 이 학교에서 이들 쌍둥이 중 12쌍은 여자 쌍둥이, 5쌍은 남자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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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이버 병원 확산
환자를 직접 보지 않고 사이버 공간에서 약을 처방해 주는 인터넷 처방이 최근 미국에서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상업기관이 주도하는 이같은 사이버 처방에 대해 의술을 상업주의에 접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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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퇴임후 상원출마 고려'- 뉴요커지 보도
[뉴욕 = 신중돈 특파원]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퇴임후 고향인 아칸소주에서 연방 상원의원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뉴요커지가 최근호 (7월 5일자)에서 보도했다. 뉴요커지는 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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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이버 병원 확산
환자를 직접 보지 않고 사이버 공간에서 약을 처방해 주는 인터넷 처방이 최근 미국에서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상업기관이 주도하는 이같은 사이버 처방에 대해 의술을 상업주의에 접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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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선상서 세번째 결혼식
세계적인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68) 이 지난 25일 뉴욕에서 홍콩 스타TV 부사장 출신의 웬디 덩 (31) 과 세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머독의 결혼식은 머독 소유의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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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클린턴 비난 대선겨냥 차별전략
[뉴욕 = 신중돈 특파원]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전 출마를 선언한 앨 고어 부통령이 '섹스 스캔들' 로 얼룩진 빌 클린턴 대통령과의 차별정책을 본격 시도하면서 두 지도자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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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씨 풀어주고 美여성은 억류…북-미 관계 다시 냉각
금강산 관광객 민영미씨에 이어 한국계 미국인이 최근 북한에 억류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가뜩이나 껄끄러운 북.미관계에 더욱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미 클린턴 행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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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美웰스파고銀 손성원 부사장
"한국이 금융위기에서 급속히 벗어나고 있는 것은 다행이지만 한국경제의 고질적인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안정성장은 보장될 수 없다. " 미국 웰스파고 은행의 수석부사장 겸 수석 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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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개혁] 8. 바람직한 치맛바람
지난달초 오전 8시쯤 미국 웨스트 로스앤젤레스 초등학교 정문 앞. 학생들의 등교가 한창인 이 시간 교문 한켠에서는 학부모 너덧명이 노점을 차려놓고 있다. 파는 물건은 인근 대형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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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개혁] 7. 열등생도 만족해 한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오렌지 카운티의 이스트 채플힐 고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오준호 (16) 군.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2년간 객원 연구원으로 파견된 부친을 따라 지난해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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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해군 먼저 도발' 북한, 안보리에 서한
[뉴욕 = 신중돈 특파원]이형철 (李亨哲)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대사는 18일 (현지시간) 바부카르 블리세 자그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서해 교전사태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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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소더비와 경매사업 제휴
[뉴욕 = 신중돈 특파원]인터넷 유통업체 아마존은 16일 (현지시간) 소더비에 4천5백만달러를 투자해 지분 1.75%를 매입하고 인터넷 경매사업에서 제휴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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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기름 엔진오일 美서 개발 특허출원
[뉴욕 = 신중돈 특파원]콩.해바라기 등 식물에서 추출된 기름을 자동차 엔진오일로 사용하는 방법이 최근 미국에서 개발돼 특허가 출원됐다고 미 뉴욕타임스지가 14일 보도했다. 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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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원 모친, 미국서 17년만에 장남 상봉
[뉴욕 = 신중돈 특파원]국민회의 김민석 (金民錫) 의원의 모친 김춘옥 (金春玉.68) 여사가 12일 뉴욕에서 장남 김민웅 (金民雄.뉴저지 길벗교회 목사) 씨와 만 17년만에 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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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美 뉴욕무대에 안숙선씨 춘향가 불러
[뉴욕 = 신중돈 특파원]명창 안숙선 (50) 씨의 '춘향가' 가 9~13일 맨해튼의 창작물 전용 공연무대인 플로렌스 굴드홀에서 네차례 공연되고 있다. 한국 고전무용과 더불어 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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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개혁] 5. 텃새보다는 철새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저널리즘 스쿨의 교수는 37명. 이 가운데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은 단 한 명 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미 전역의 다른 대학과 유럽.캐나다 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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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코소보 평화안 검토 착수
[뉴욕.파리 = 신중돈.배명복 특파원, 외신종합]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 '서방선진 7개국과 러시아 (G8)' 외무장관 회담에서 합의된 코소보 평화결의안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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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4탄 美 열풍…3주째 '대박흥행'
6일 오후 9시45분 (현지시간) 뉴저지주 포트리시 인근 에지워터 로위영화관 로비. 미국의 청소년 기준으로는 늦은 시간임에도 10여명의 10대들이 오후 10시15분 시작되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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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개혁] 4. 평가가 두려우면 그만둬라
미 중부의 명문 아이오와대. 숲이 우거져 아늑한 캠퍼스 분위기로 유명한 이 대학은 수년 전 한 대학원생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발단은 까다로운 박사학위 논문심사.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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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여자축구선수단 월드컵 참석차 美도착
[뉴욕 = 신중돈 특파원]99년도 미국 여자 월드컵대회 본선에 진출한 북한여자선수단 (단장 정윤열) 34명이 지난 5일 오전 (한국시간) 상하이발 노스웨스트 012편으로 뉴저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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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시간연장 계획 보류
[뉴욕 = 신중돈 특파원]뉴욕증권거래소 (NYSE) 는 주식거래 시간 연장 조기화 방침을 바꿔 원래 계획대로 이를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NYS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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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밀레니엄복권' 한국인 둘 당첨
[뉴욕 = 신중돈 특파원]밀레니엄 복권의 6월 월별 추첨에 한국인 두 명이 당첨돼 포드 자동차와 해외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탔다고 밀레니엄 복권 마케팅 전담회사인 영국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