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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하는데…안동 없는데?" 남이섬 신화 쓴 그의 '팩폭'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 강우현 대표가 제작한 새 안동 브랜드. “안동 사람들은 참 웃겨요. 다 안동을 앞에 붙여요. 안동한우, 안동한지, 안동문어, 안동국수, 안동생강, 안동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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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망하게 도와줘라” 김한준 알토스 대표의 일침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식물을 키우는 건 까다롭다. 생장이 잘 도드라지지도 않는다. 어떤 이들에겐 ‘노잼’ 그 자체다. 그러나 ‘식집사’(식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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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판치는 남녀 공용화장실?…캐나다선 배려의 아이콘
━ 손민호의 레저터치 캐나다 동부 퀘벡의 한 고급 레스토랑 화장실. 갤러리처럼 화려하게 꾸몄는데 공용 화장실이다. 손민호 기자 여행에 이력이 붙다 보면 외국의 낯선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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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마곡·잠실·금천·양재·홍릉·창동… 이재명 서울공약 전역 훑었다[전문]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4일 서울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후보가 3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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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대관람차 등장, 백신 맞고 오면 무료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한복판에 대형 관람차 '타임스스퀘어 휠'이 등장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25일(현지시간) 대형 관람차인 '타임스스퀘어 휠'이 등장했다. 사진 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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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감튀 먹을때 훔쳤다, 300만이 열광한 '햄버거 쥐'[영상]
쥐가 햄버거 '빅맥'을 입에 문채 도로와 인도의 경계석을 넘어가고 있다. [틱톡 캡처] 쥐 한 마리가 도로 한 복판에서 자기 몸집만한 햄버거 상자를 입에 물고 질주한다.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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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산불 뛰어든 마흔여섯 졸리 “푸시업 매일 300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에서 소방관 한나가 된 안젤리나 졸리는 20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와이어 액션까지 소화했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팔굽혀펴기를 매일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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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번엔 산불 뛰어든 46세 졸리 "매일 푸시업 300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에서 주연을 맡은 안젤리나 졸리를 지난달 본지가 전화로 단독 인터뷰했다.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팔굽혀펴기를 매일 300개씩 했어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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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울에 용적률을 허하라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빨대 꽂힌 세대. 듣는 순간 앞이 캄캄해진 말이다. 그들은 졸업한 내 제자들이었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끔찍한 단어로 자신들을 지칭하게 만들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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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벌거벗은 미국을 보고 있다”
━ 신준봉 전문기자의 이번 주 이 책 사랑의 역사 사랑의 역사 니콜 크라우스 지음 민은영 옮김 문학동네 어두운 숲 니콜 크라우스 지음 민은영 옮김 문학동네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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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패권 전쟁 미·중, 대만 TSMC 차지해야 왕관 쓴다
지난 2012년 투자자 앞에서 연설하는 TSMC의 창업주 모리스 창. TSMC는 현재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업체다.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패권’을 놓고 다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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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패권'놓고 붙은 미·중···TSMC 차지하는 자 왕관 쓴다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패권'을 놓고 다시 맞붙고 있다. 최근 미·중간 기술 신냉전 조짐의 한 복판에 대만의 TSMC가 있다. 미국은 중국 압박의 무기로 TSMC를 앞세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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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빛의 그림…병산서원의 돌과 나무에 반했다
건축 사진가 헬렌 비네는 아날로그 사진을 찍으며 시간이 걸리는 작업을 고집하고 있다. 오는 5월 공식 개관하는 주한 스위스대사관. “디지털 스크린으로 슥슥 넘기며 보는 이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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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가 답이다..내 건축사진 비법은 공들여 빚는 한 장"
오는 5월 공식 개관하는 서울 송월동 주한 스위스대사관. 스위스 건축사무소 버크하르트 파트너가 한옥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하고 스위스 건축 사진가 헬렌 비네가 촬영했다. [사진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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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여 길을 잃어라, 그리고 다시 탐색하라"
엘름그린 & 드라그셋, 'Adaptation, Fig. 7'( 2018, Stainless steel, 270 x 45 x 40 cm) [사진 국제갤러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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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의 문화탐색] 옥류관 냉면에서 배우는 용산공원 조성법
서현 건축가·한양대 교수 냉면이 뜨거웠다. 멀다고 하면 안 될 곳에서 가져온 냉면이 불을 지폈다. 은거 암약하던 냉면교도들이 열혈 궐기하였고 경향 강토에 냉면 열국지가 일익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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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탐색] 관광도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서현 건축가·한양대 교수 관광객이 물밀 듯이 밀려오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주시오. 이렇게 주문한 사람은 어느 도시 시장이었다. 표현이 달라도 비슷한 시장, 군수들이 있었다. 한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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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마블의 과학① 아이언맨의 아크 원자로
━ 『SF(science fiction)? SF(social fiction)!』 마블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는 아크 원자로를 가슴에 달고 아이언맨이 된다. [영화 아이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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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레터] 대한민국은 갈등공화국
“보수주의는 중도-실용-현실주의에 입각했을 땐 융성했다. 하지만 보복주의(Revanchism)에 집착함으로써 스스로 변방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뉴욕타임스의 샘 태넌하우스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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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 논란 속 노르웨이 선두 비결…年 250일 함께 지내는 팀워크
평창겨울올림픽에 참가한 노르웨이 선수들이 혼성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것을 자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21일까지 금메달 13개로 1위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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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의 art talk] 집요한 관찰의 리얼리티 조각가
최근 세계적으로 대규모 개인전이 열리는 현대조각의 거장 작가가 있다. 2016년부터 작고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전시로 기획되어, 전 세계의 유수한 미술관이 앞을 다투어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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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을 극복하라”…본격 상용화 앞둔 자율주행차 특명
폭설과 한파가 늘어나고 있는 미국 북부 대도시들이 올겨울 ‘낯선 방문자들’을 맞이한다. 올 한해 자동차 업계를 뜨겁게 달궜던 상용화 단계에 접어든 자율주행차들이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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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캡’ 긴장?…맨해튼 복판에 GM 자율주행차 나타난다
‘옐로캡’(뉴욕 택시) 기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가 곧 뉴욕에 등장하기 대문이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내년 초 뉴욕 맨해튼에서 자율주행차테스트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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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용산공원,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이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안내로 바른정당 대표실을 향해 가고 있다. 박종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