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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원한다면 미술품 대신 금을 사라
저자: 강희경 사진: 강재석 출판사: 1984 가격: 2만3000원 “왜 사람들은 예술이 중요하다고 말하는가, 왜 사람들은 예술 작품과 함께 살아가는가, 왜 그들은 작품을 구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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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경매사 마이어, 소더비 떠난다
미술품 경매사 토비어스 마이어가 소더비에서 경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소더비닷컴] 지난 20년 간 세계 최대 경매 주관사인 뉴욕 소더비를 이끌어온 대표 경매사 토비어스 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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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위 기계장치의 정수, 아름다움의 철학을 담다
미국의 영화배우 겸 제작자 루시 리우. 까르띠에 탱크 앙글레즈와 함께. 손목시계. 커봐야 지름 45㎜ 정도다. 시계의 핵심 동력장치인 ‘무브먼트’는 가장 얇은 게 2㎜에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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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778조원 세탁…글로벌 유통 전자화폐가 새 수단으로
2012년 6월 스위스에서 열렸던 제43회 ‘아트바젤’ 행사장 전경전 세계적인 돈세탁(Money laundering)의 규모는 엄청나다. 유엔 마약범죄기구(UNODC)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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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778조원 세탁 … 글로벌 유통 전자화폐가 새 수단으로
전 세계적인 돈세탁(Money laundering)의 규모는 엄청나다. 유엔 마약범죄기구(UNODC)가 2009년 추산한 바에 따르면 세계 국내총생산(GDP) 합계의 2.7%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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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이 콘텐트다 ⑤ 용인 이영미술관 관장 김이환·신영숙 부부
목기 300개로 하나의 우주를 이룬 전혁림 화백의 유작 ‘새 만다라’ 앞에 선 김이환(왼쪽)·신영숙 관장 부부. 외국 미술 관계자들이 이 앞에 서면 한동안 말을 잊는다는 대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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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등 1조원 넘는 작품 화끈하게 기부한 회장님
세계적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의 레너드 로더 명예회장이 소장하고 있던 입체파 작가들의 작품 78점을 미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기증했다. 작품들의 시장 가치는 10억 달러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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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닮은 미술품, 재태크로 사려면 '이 때'가 적기
게티이미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말 미국에선 피카소의 초상화 ‘꿈’이 새 기록을 썼다. 헤지펀드계의 거물 스티브 코언이 1억5500만 달러(약 17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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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3년째 바닥 다지기…지금 사 볼까
게티이미지 #지난달 말 미국에선 피카소의 초상화 ‘꿈’이 새 기록을 썼다. 헤지펀드계의 거물 스티브 코언이 1억5500만 달러(약 1720억원)에 사면서 피카소 작품 최고가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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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창고서 썩은 피카소 그림, 가격이 무려…
반세기 만에 햇빛 본 피카소 작품 반세기 만에 진품으로 밝혀진 파블로 피카소의 스테인드 글라스 작품 ‘붉은 모자를 쓰고 앉은 여인’. 색유리 조각을 납땜하지 않고 겹쳐 붙여이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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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세브란스 가문의 보물 미국 갔던 한국미술품 다시 본다
미국 브루클린 박물관이 소장한 청자 연꽃무늬 주전자.미국 고미술 수집가들이 한국미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19세기 이후. 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유물은 고려청자였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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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미술 시장 16년째 빙하기
한국 미술품이 세계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16년째 정체 상태로, 날아가는 중국 시장에 비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란 얘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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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에 팔린 그림이 다빈치 작품
불과 수십년 전 45파운드(8만원)에 경매된 그림 한점(사진)이 2억달러 상당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유화 작품으로 판명돼 일반에 전시된다.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라는 이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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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 유화, 37년 만에 프랑스로
프랑스로 반환되는 19세기 드가의 작품 ‘치통을 앓는 세탁부’. 1973년 프랑스 말로미술관에서 전시중 도난당해 장물 시장을 거쳐 미국으로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37년 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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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세계 최고 부자 카를로스 슬림 엘루
“가장 좋은 기부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멕시코 통신 거부인 카를로스 슬림 엘루(70·사진) 텔멕스 회장의 말이다. 그는 빌 게이츠를 제치고, 올해 미국 경영잡지 포브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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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술품 770억원에 경매 … 최고가 경신
우리 돈으로 770억원에 거래된 북송시대 명필 황정견의 서예작품 ‘지주명’. 역대 중국 미술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총 길이가 14.45m에 이르는 대작이다. 급성장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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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로스차일드 가문
3월 유대계 금융 재벌인 로스차일드 가문의 금기가 깨졌습니다. 로스차일드 성을 쓰는 남성만 오를 수 있었던 은행 최고경영자 자리에 처음으로 다른 성을 가진 사람이 임명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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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간 한국 미술 “에너지가 넘친다”
한국 현대미술이 미국 뉴욕 화랑가에 대거 진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24곳의 갤러리가 한꺼번에 참가한 ‘코리안 아트 쇼’다. 맨해튼 첼시 28가 라 베뉴에서 3~7일(현지시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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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⑪
“부자가 되기 위한 욕심보다 독서로 더 많은 지식을 취하라. 부는 일시적인 만족을 주지만 지식은 평생토록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 읽기와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대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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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한국 현대미술 잠재력 보여줘”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에서 한국 현대미술 작가 31명의 작품을 모아 연 ‘코리안 아이(Korean Eye)’ 전시가 현지 미술애호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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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갑부들도 불황엔 장사 없네
미국 최고 갑부들도 경기 불황과 그로 인한 자산 감소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포브스가 올해 미국 부자들의 재산을 조사한 결과 400위 안에 든 거부들의 재산 총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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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애니메이션 ‘출생의 비밀’ 미술관으로 깜짝 외출
21세기 애니메이션 팬에게 픽사(PIXAR)는 단연 매혹적인 이름이다. 아들 물고기 구출작전에 나선 아버지와 동료들의 모험을 그린 ‘니모를 찾아서’, 천재적인 미각을 타고난 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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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예술은 시장의 하수인 … 무명화가? 내가 띄워주지
이 그림은 왜 비쌀까 피로시카 도시 지음, 김정근 외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318쪽, 1만3000원 어디까지 갈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달아오른 미술시장에 대한 통렬한 야유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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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미술품 50점 한자리서 본다
대구보건대학 관계자들이 전시 준비 중인 박수근의 그림 ‘맷돌질하는 여인’(21.5X27, 1940년대 후반 작)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이 대학 박은규 기획홍보처장이며